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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유

이광호 저 | 별빛들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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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885090 / 192쪽 129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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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삶의 가치를 주는 유일한 것은 사랑, 좋아하는 것을 가까이 두는 일을 행복으로 여기는 이광호. 그의 삶과 생각, 예술을 정성스럽고 조밀하게 담았다. 이 한 권의 책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맑게 정돈시켜 줄 수 있을거라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기어코 우리 삶에 엮인 사람들과 더욱 기쁘고 아름답게 머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부산 덕천에서 태어났고 인천 계양에서 자랐다. 2014년 시집 <사랑,그당 시>를 e-book으로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독립출판계에서 활동하며 시집 『당신으로 좋습니다』,『그 당시』,『이 시간을 기억해』,『사랑하고 있습니다』, 산문집 『내가 나를 간직할 수 있도록』등을 썼다. 현재 경기도 화성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머리말

이광호(지은이)의 말
나는 타인을 이해하고 싶고 세계를 이해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히 나를 이해하고 싶었다.

나는 자주 후회했고 금방 실망했다. 즐거움 앞에선 쉽게 흐트러졌고 슬픔 뒤엔 곧잘 무너졌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때마다 반성한다며 너저분한 감정을 뒤적거리는 피곤한 일도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조금 더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알 수 없는 내 행동과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을 분석하고 정돈해야 했다. ‘나를 공부함으로 내일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다음엔 더 잘 해낼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어쩌면 나를 이해하는 것은 ‘나’라는 인간을 조금 더 알뜰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나의 흔적을 오랫동안 사색했다.

어떤 사건들은 인지할 틈도 없이 흡수되어 나의 사유(事由)가 되었고 어떤 사건들은 흔적도 없이 곧장 나를 빠져나갔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라지는 것을 추적하기보다는 남아있는 것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나의 아름다운 사유(思惟)이자, 아름다운 사유(私有)였다.

목차

*1부

사랑의 정의 14 / 사랑의 부속물 16 / 애도 18 / 동력의 고향 20 / 열두 달의 이름 24 / 최고 삶의 장치 26 / 사이와 관계 28 / 동행 30 / 삶의 조형 32 / 노력의 시작 34 / 의지의 조건 36 / 이해의 근거 38 / 시대의 놀이 40 / 한 해의 끝에서 42 / 함께를 위하여 44 / 최선의 종교 48 / 귀여움의 가치 50 / 겸손한 섹시미 52 / 잘못에 대하여 54 / 자기파괴의 기원 56 / 주변의 아군들 58 / 예언가들 60 / 무늬와 얼룩 62 / 겸손의 효용 64 / 지워내는 일 66 / 버릇을 바라며 68 / 무료한 상상 70 / 나를 위한 일 72 / 기적의 요정들 74 / 하나용(하루 한번 나를 활용) 76 / 사랑의 비밀 80 / 아픔과 성장 82 / 사랑의 언어 84 / 인생 기획 86 / 밤의 대화 88 / 여행의 이유 90 / 타인의 미래를 위하여 92 / 믿음의 기쁨 94 / 즐거움의 확장 96 / 사랑의 크기 100 / 사랑해 102

*2부

생일 110 / 새 112 / 팔로워 114 / 자랑대회 116 / 요즘 사람들 120 / 컵 122 / 결혼식 124 / 2019년 8월 1일 126 / 부모님 130 / 정상 132 / 호텔 134 / 개미와 베짱이 138 / 병원 142 / 꽃 144 / 생일2 146 / 우는남자 148 / 싸움과 화해 152 / 아버지에 대한 154 / 줄리와 로마 156 / 담배 160 / 벤츠 164 / 합리화들 166 / 사과 168 / 2019년 8월 2일 170 / 4월 16일의 기도 174 / 모르는 여자 둘 176 / 철로의 꽃 180 / 사랑에 대해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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