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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1984 미니북 – 194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2

시리즈 : 더스토리 초판본 [143]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조지 오웰 저 | 정영수 역 | 더클래식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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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51746 / 316쪽 100 x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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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줄거리 ◆ 작품 속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의 인물인 빅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을 꾀한다. 정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당원들의 사생활을 감시한다. 당을 합리화하고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개인의 과거를 거짓으로 꾸민다.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해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억압한다.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부당함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하려다가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된다. 결국 그는 혹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마는데……. ◆ 본문 속에서 ◆ “당의 세 가지 표어: 전쟁은 평화, 자유는 구속, 무지는 힘” _ 1부 1장 중에서 “자네는 신어를 만든 목적이 사고의 폭을 좁히는 데 있다는 걸 모르나? 결국 우리는 사상죄를 범하는 일이 문자 그대로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 거라고. 사상을 표현할 단어가 없을 테니 말일세. 앞으로 필요한 모든 개념은 정확하게 한 단어로 표현될 거야. 뜻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다른 부수적인 뜻은 제거되어 잊히게 될 거네.” _ 1부 5장 중에서 “바로 그거야. 타인을 괴롭혀야 하는 거라고. 복종으로는 충분하지 않네. 괴롭히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권력자의 뜻에 복종한다고 확신할 수 있겠는가? 권력은 고통과 모욕을 주는 가운데 존재하는 걸세. 그리고 권력은 인간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서 권력자가 선택한 새로운 형태로 다시 뜯어 맞추는 거라네. 이제 우리가 어떤 세계를 창조하려는지 좀 알 것 같나?” _3부 3장 중에서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방송국에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7년을 살면서, 영국 문화와 문학 작품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글밥 아카데미에서 번역을 공부한 뒤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래도 딸 그래도 엄마》, 《케빈의 고장난 거짓말》, 《어나더 미—우리는 왜 기적이어야 했을까》, 《통통공은 어디에 쓰는 거예요?》,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코끼리를 찾아서》,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1984》 들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당의 세 가지 표어: 전쟁은 평화, 자유는 구속, 무지는 힘”
_ 1부 1장 중에서

“자네는 신어를 만든 목적이 사고의 폭을 좁히는 데 있다는 걸 모르나? 결국 우리는 사상죄를 범하는 일이 문자 그대로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 거라고. 사상을 표현할 단어가 없을 테니 말일세. 앞으로 필요한 모든 개념은 정확하게 한 단어로 표현될 거야. 뜻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다른 부수적인 뜻은 제거되어 잊히게 될 거네.”
_ 1부 5장 중에서

“바로 그거야. 타인을 괴롭혀야 하는 거라고. 복종으로는 충분하지 않네. 괴롭히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권력자의 뜻에 복종한다고 확신할 수 있겠는가? 권력은 고통과 모욕을 주는 가운데 존재하는 걸세. 그리고 권력은 인간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서 권력자가 선택한 새로운 형태로 다시 뜯어 맞추는 거라네. 이제 우리가 어떤 세계를 창조하려는지 좀 알 것 같나?”
_3부 3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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