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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 | 강미경 역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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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951140 / 224쪽 110 x 18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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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줄거리 동물농장은 존스라는 사람이 주인인 영국의 한 장원농장을 무대로 하고 있다. 우화적 성격의 이 소설은 농장 동물들의 반란에 관한 것이고, 전적으로 그들의 관점에서 쓰여 있다. 이야기는 농장주인 존스가 지나치게 술을 마신 탓에 문단속하는 것을 깜빡 잊어버린 채 비틀거리며 침실로 들어가 잠들면서 시작된다. 이어 인자하고 농장에서 가장 존경받는 돼지인, 메이저 영감의 소집 요청대로 농장의 모든 동물들은 존스 씨가 잠들자마자 재빨리 농장의 큰 창고로 모여든다. 여기서 메이저 영감은 동물들에게 현재 그들이 비참하게 사는 원인은 인간들의 폭정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자신들을 위해서 동물들이 만들어 내는 모든 것을 착취하기만 하는 게으르고 무능한 인간들 때문이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메이저 영감은 인간들의 잔혹한 압제로부터 벗어나 동물들끼리 평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자신의 이상을 설명한다. 동물들은 메이저 영감의 연설에 크게 감명받는다. 그의 열성적인 연설은 동물들에게 깨달음을 주었고, 그 혁명 사상으로 동물들은 존스 씨를 몰아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이때 돼지들이 지배층으로 부각되고 그들은 ‘동물주의’라는 새로운 교의를 만들어 내고 그 교의를 나머지 동물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한다. 존스 씨가 마침 술에 취해 가축들을 전혀 돌보지 않은 날, 종일토록 배를 곯아 성이 난 동물들은 반란을 일으킨다. 반란은 성공하고 이름을 ‘동물농장’으로 바꾼 동물들은 ‘동물주의’의 교의를 바탕으로 하는 칠계명을 발표한다. 1. 두 발로 걷는 자는 누구든 적이다. 2. 네 발로 걷거나 날개가 있는 자는 친구다. 3. 어떤 동물도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4.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자서는 안 된다. 5. 어떤 동물도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6.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죽여서는 안 된다. 7.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동물농장은 처음에 아주 순조롭게 출발했다. 모든 동물들은 농장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자신들이 스스로 농장을 관리한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충만해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는 지배를 하고 누군가는 지배를 당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함께 정했던 칠계명은 지배자들의 입맛에 맞게 변질되기 시작하고 그들은 결국 자신들을 착취하던 인간을 닮아가기에 이른다.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 역자 : 강미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다니던 중 영국으로 건너가 랭커스터 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면서 번역가로 일하는 틈틈이 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사람으로 산다는 것≫ 등을 번역했다.

목차

등장인물

1장 예언자 메이저 영감

2장 동물농장의 탄생

3장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

4장 외양간 전투

5장 강력한 지도자

6장 풍차여 영원하라! 동물농장이여 영원하라!

7장 자백과 처형

8장 사라진 풍차

9장 동물농장 공화국

10장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 좋다

부록 <동물농장> 이해와 감상

<동물농장> 출간에 얽힌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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