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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도깨비

시리즈 : 이야기 품 [1]

김성범, 한병호 저 | 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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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475321 / 36쪽 235 x 24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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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도깨비작가 한병호와 도깨비마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는 김성범 작가가 그림책으로 만났다. 우리나라 도깨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반가운 일이지만 도깨비에게도 새로운 힘을 부여했다. 한병호 작가는 지금까지의 그림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했고 김성범 작가는 요즈음 고민을 하고 있는 숲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다.

현대의 어린이들이 나아갈 방향을 도깨비들과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책 뒷면에 실려 있는 큐알코드는 김성범 작가가 지은 그림책의 주제곡과 삽입곡으로 ‘숲으로 간 도깨비’와 ‘도깨비 빤스’ 요들을 노래로 들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림책 『새가 되고 싶어』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미산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를 쓰고 그렸고 『그림책 연어』 『청양장』 『빈집』 『시튼 동물기』 『수달이 오던 날』 등 수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새가 되고 싶어』로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으며, 2014년 한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다.
제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 평론』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 마을에서 촌장 노릇을 하며 어린이들과 숲에서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숨 쉬는 책, 무익조』 『뻔뻔한 칭찬통장』 『도깨비살』, 그림책 『책이 꼼지락 꼼지락』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 『우리반』 『강맥이』 『엄마 숲에 다녀왔어요』 『사라져가는 우리의 얼, 도깨비』, 동시집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등이 있습니다. 창작 동요 음반 『동요로 읽는 그림책』 『김성범 창작요들 동요집』도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책 속에서

“어린이들이 미래를 살아가야 할 지혜를 숲에서 찾은 두 작가!”

도서관 책 속에 살던 도깨비들이 투덜거립니다. 옛날 갓적부터 하던 이야기만 하고 또 하니까요.

도깨비방망이 이야기도……
뻔하지!

닷냥이 이야기도……
뻔하고!

씨름이야기는?
지겹다, 지겨워!

심심한 도깨비 셋이서 도서관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책 바깥세상에 나가볼 궁리를 합니다. 그때 마침 사서선생님한테 떠든다고 쫓겨나가게 되지요. 바깥세상은 어지럽습니다. 가마도 무척 빠르고 건물은 너무 높습니다.

와! 아이들이다! 우리랑 놀자!
“어라? 너희들 누구야?”
도깨비!
“웃겨, 너희들이 도깨비라고?”
응!

“너희들은 학원도 안 다녀?”
학원이 뭔데?
“이상한 녀석들 다 보겠네. 비켜! 우리 바빠!”

바깥세상에서 만난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은 모두 바쁘다고만 합니다. 어느 누구도 도깨비들과 놀아줄 생각을 하지 않지요. 도깨비들은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길도 잃어버렸습니다. 스스로 살아낼 수 있는 곳을 찾아가야만 합니다. 옛날에 살았던 곳, 바로 숲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숲에서 놀고 있습니다.

애들아, 우리 함께 놀까?
“와, 도깨비다!”

너희들이랑 노니까 신난다!
“숲에서 노니까 신나는 거야.”

맞아, 우리 새로운 이야기 지으러 갈래?
“좋아, 숲으로 간 도깨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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