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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큰글한국문학선집 052

방정환 저 | 글로벌콘텐츠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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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21905 / 25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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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최초의 본격적인 아동문학운동 매체 ≪어린이≫

≪어린이≫는 1923년 3월 20일자로 창간된 아동잡지이며, 아동문학가요 어린이 운동의 선구자인 소파 방정환이 주재하였다. 창간호는 별쇄(別刷)한 표지도 없고 목차도 없이 알맹이만 B5판(4×6배판) 12면으로 엮어 푸른 잉크로 찍어 냈다. 흔히 ≪어린이≫의 발행인은 방정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창간호에는 간기(刊記)가 없다. 제2호의 판권장을 보면 발행인 김옥빈(金玉斌), 인쇄인 정기현(丁基賢), 인쇄소 대동(大東)인쇄(주), 발행소 개벽사(서울·경운동 88), 정가 5전이다. 제8호부터는 표지에다 ‘소년소녀잡지’라고 인쇄되어 있다.
발행인 김옥빈은 천도교 청년운동의 핵심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소파 방정환의 나이는 24세, 창간호부터 발행인으로 나서지 않고 편집 실무를 주재하였다. 방정환은 제31호(1925.9)부터 발행인이 되었다. 1934년 7월호까지 통권 122호를 발행하였다. 뒤를 이어 1948년 5월호로 복간되어 1949년 12월호까지 15호를 더하여 총 137호가 발행되었다.

저자 소개

1899년 서울 야주개(현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서 부친 방경수와 모친 손씨 사이에 태어났다. 열한 살에 매동보통학교에 입학한 뒤 미동보통학교로 전학을 가서 그곳에서 4학년 졸업을 한다. 15세에 할아버지의 권유로 선린상업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졸업을 1년 남긴 채 중퇴하고 가계를 돕기 위해 토지조사국의 사자생(寫字生)으로 조직해 류광렬과 봉놋방에서 기거하면서 독서에 심취했다.
1918년 비밀결사 단체인 ‘경성청년구락부’를 결성하고 문예 잡지 ≪신청년≫ 1호를 1919년 1월에 냈다. 1920년 보성전문 법과 학생 신분으로 학생강연단을 조직, 서북 지방을 순회하는 등 전국적으로 강연을 했으며, 1920년 9월 중순 일경의 감시망을 피해 개벽사 동경 특파원 자격으로 일본 동경으로 떠났다. 동경에 도착한 후, 1921년 2월 첫 번안동화 <왕자와 제비>를 발표하고, ‘동화예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1921년 연말에 동경에서 세계명작동화 열 편을 역술해 1922년 7월 개벽사에서 ≪사랑의 선물≫을 출간하였다.
1923년 5월 1일 한국 최초의 아동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다. 다시 7월에는 국내에서 ‘전국조선지도자대회’를 갖는 등 우리나라 소년운동을 가장 힘 있게 일으켜 나가는 한편, ≪어린이≫의 발행으로 이 나라 아동문학의 기초를 정립하고 착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공헌을 했다. 1925년 ‘소년운동협의회’를 조직해 ‘어린이의 날’이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였다.
방정환은 소년운동가, 동화구연가, 동요·동화작가, 소설가, 잡지 편집자, 교육자 등 각계 각 방면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가 주관한 잡지로는 1923년 3월에 창간한 ≪어린이≫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러나 실제로 방정환은 앞서 언급한 ≪신청년≫(1919) 외에도, 영화잡지 ≪녹성≫(1918), ≪개벽≫(1920), ≪신여성≫(1924), ≪학생≫(1929), ≪별건곤≫(1926), ≪혜성≫(1931) 등을 주재하며 우리나라 근대 신문예운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1년 7월 23일 서른세 살의 짧고도 아까운 생애를 마쳤다.

목차

1. 단편소설
그날밤
금시계
만년 셔츠
절영도 섬 너머
풍자기
하나에 하나

2. 동요
가을밤
귀뚜라미
눈
늙은 잠자리
산길
어린이의 노래
여름비
영흥을 지나면셔
형제별

지은이 방정환(方定煥, 1899~1931)
소파 방정환 작품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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