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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찬미

시리즈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6]

방정환 저 | 현북스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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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412051 / 40쪽 265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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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평화, 그 자체인 어린이 볕 좋은 여름날 한가로운 오후, 엄마 무릎에서 잠자는 어린이는 고요와 평화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잠자는 어린이 얼굴을 들여다보노라면 경건한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어린이 얼굴에서 이 세상 고요와 평화가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뿐인가요? 잠자는 어린이 얼굴에서는 하늘님 얼굴도 볼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 자기 복을 나눠 주는 어린이 방정환은 어린이를 대우주의 뇌신경이라고 했습니다. 하늘님의 본성을 가장 잘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어린이는 인류의 새날을 만들어 가는 복덩어리고, 이웃에게 자기 복을 나눠 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아름다운 어린이 본성을 깨닫고 어린이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자주 보면서 잘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을 지키고 가꾸는 어린이 방정환은 어린이들이 본성으로 갖고 있는 ‘자유와 평등과 박애와 환희와 행복과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을 스스로 씩씩하고 당당하고 용감하게 지키고 가꾸면서 살아가기를 바랐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운동을 하셨던 것입니다. 어린이들 본성이 살아 있는 세상은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도 반짝반짝 빛났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 또한 밝게 비쳤고, 그 빛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저자 소개

1899년 서울 야주개(현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서 부친 방경수와 모친 손씨 사이에 태어났다. 열한 살에 매동보통학교에 입학한 뒤 미동보통학교로 전학을 가서 그곳에서 4학년 졸업을 한다. 15세에 할아버지의 권유로 선린상업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졸업을 1년 남긴 채 중퇴하고 가계를 돕기 위해 토지조사국의 사자생(寫字生)으로 조직해 류광렬과 봉놋방에서 기거하면서 독서에 심취했다.
1918년 비밀결사 단체인 ‘경성청년구락부’를 결성하고 문예 잡지 ≪신청년≫ 1호를 1919년 1월에 냈다. 1920년 보성전문 법과 학생 신분으로 학생강연단을 조직, 서북 지방을 순회하는 등 전국적으로 강연을 했으며, 1920년 9월 중순 일경의 감시망을 피해 개벽사 동경 특파원 자격으로 일본 동경으로 떠났다. 동경에 도착한 후, 1921년 2월 첫 번안동화 <왕자와 제비>를 발표하고, ‘동화예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1921년 연말에 동경에서 세계명작동화 열 편을 역술해 1922년 7월 개벽사에서 ≪사랑의 선물≫을 출간하였다.
1923년 5월 1일 한국 최초의 아동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다. 다시 7월에는 국내에서 ‘전국조선지도자대회’를 갖는 등 우리나라 소년운동을 가장 힘 있게 일으켜 나가는 한편, ≪어린이≫의 발행으로 이 나라 아동문학의 기초를 정립하고 착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공헌을 했다. 1925년 ‘소년운동협의회’를 조직해 ‘어린이의 날’이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였다.
방정환은 소년운동가, 동화구연가, 동요·동화작가, 소설가, 잡지 편집자, 교육자 등 각계 각 방면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가 주관한 잡지로는 1923년 3월에 창간한 ≪어린이≫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러나 실제로 방정환은 앞서 언급한 ≪신청년≫(1919) 외에도, 영화잡지 ≪녹성≫(1918), ≪개벽≫(1920), ≪신여성≫(1924), ≪학생≫(1929), ≪별건곤≫(1926), ≪혜성≫(1931) 등을 주재하며 우리나라 근대 신문예운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1년 7월 23일 서른세 살의 짧고도 아까운 생애를 마쳤다.
눈감고그리다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김미정그림전(개인전), 독립미술제, 집으로가는길(2인전)을 통해 그림을 선보였다. 상상아트스튜디오 다이어리 일러스트 및 디자인 작업을 했고 그린 책으로는 <사춘기 마음을 읽는다>, <농담이 사는 집>, <진링의 일류중학교 입학소동>, <씨앗편지>, <거울은 거짓말쟁이>, <Let’s Visit Korea>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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