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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울랄라

시리즈 : 즐거운 동화여행 [74]

정혜원 저 | 가문비어린이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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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9021717 / 80쪽 235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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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떤 개는 몰래 버려지고, 또 어떤 개는 강아지 공장에서는 일 년에도 몇 번씩 새끼를 낳다 지쳐 죽는다. 실험 도구로 지내다 병들어 죽는 개, 식용 개로 길러지다 몸보신용으로 죽음을 맞는 개. 이렇게 불쌍한 개들의 숫자가 한 해에 10만 마리에 이른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버려진 개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잔인성과 오만함을 폭로하는 이 이야기는 어떻게 해서라도 속히 해결해야 할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개와 사람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것일까? 생명 존중의 마음만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임을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으며 깨달을 수 있다.

 

교과연계
3학년 1학기 도덕 4단원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6학년 1학기 도덕 7단원 크고 아름다운 사랑
6학년 1학기 도덕 8단원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6학년 2학기 도덕 5단원 참되고 숭고한 사랑

출판사 리뷰

어떤 개는 몰래 버려지고, 또 어떤 개는 강아지 공장에서는 일 년에도 몇 번씩 새끼를 낳다 지쳐 죽는다. 실험 도구로 지내다 병들어 죽는 개, 식용 개로 길러지다 몸보신용으로 죽음을 맞는 개. 이렇게 불쌍한 개들의 숫자가 한 해에 10만 마리에 이른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버려진 개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잔인성과 오만함을 폭로하는 이 이야기는 어떻게 해서라도 속히 해결해야 할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개와 사람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것일까? 생명 존중의 마음만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임을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으며 깨달을 수 있다. 버려진 개들의 우정과 아픔을 그린 이야기 길을 걷다 보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개를 귀여워하고 또 키우고 싶어 하는 것일까?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댄다. 하지만 막상 키워 보면 예상과 다르다. 아무 데나 똥과 오줌을 싸는 건 흔한 일이고, 털을 날려 비위생적인 생활에 노출되게 한다. 개는 정성을 다해 관리해 주지 않으면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반려견에게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개들은 몰래 버려진다. 버려진 개들은 스스로를 방어하고 지키기 위해 야생성을 보이며, 그 상태로 떠돈다. 이 책은 그런 유기견들의 이야기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버림받은 마르티즈 강아지 아끼, 주정뱅이 주인에게 학대를 받아 한쪽 눈을 잃고 도망쳐 나온 진돗개 진풍 아저씨, 강아지 공장에서 새끼를 낳는 기계처럼 살다가 쓸모없어지자 버림받은 갈색 푸들 예님이가 산속 동굴에서 함께 살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은 식용 개였다가 버려져 떠돌아다니는 큰 개들과 먹이를 놓고 큰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사람에게 길들여져 살아가던 모든 개들에게 야생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버려진 개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잔인성과 오만함을 폭로하는 이 이야기는 어떻게 해서라도 속히 해결해야 할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반려견의 수가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사람과 함께 사는 개는 12%뿐이라고 한다. 강아지 공장에서는 어미 개에게 일 년에도 몇 번씩 새끼를 낳게 하고, 실험실에서는 개를 실험 도구로 삼아 결국 처참하게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개를 몸보신용으로 먹는다. 그리하여 한 해에 10만 마리의 이상의 개들이 버려지거나 죽임을 당하고 있다. 이 처참한 사실이 동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런데 작품 속의 개들은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안고 살면서도 끊임없이 인간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갈망한다. 왜 그럴까? 그것이 개들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개와 사람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것일까? 작가는 개들을 돌보는 할머니를 등장시켜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풀어 준다. 생명 존중의 마음만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이라는 것을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간절히 호소한다. 개라면 끔찍이도 예쁘다면서 품에 안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자 소개

강원도 청정 지역인 원주에서 태어나 상상놀이를 즐기며 성장했다. 1992년 ≪강원일보≫와 1996년 ≪새벗≫에 동화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동화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그 후 북원문학상, 원주예술상, 문경(文耕)문학상,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최우수작 등을 수상했다. 아동문학에 대한 갈증으로 아동문학을 계속 공부하여 ≪아동문학평론≫지에 평론으로 등단했고 현재 많은 아동잡지에 평론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동화집 ≪꽃게섬의 고집쟁이≫, ≪직녀의 늦둥이≫ 등 다수가 있고 논문으로는 <1910년대 아동문학연구>, <주요섭 동화에 나타난 아동문학관> 등이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아동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성신여대와 타 대학에서 아동문학과 현대문학, 글쓰기 등을 강의한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그림쟁이다. 서툴고 느려도 열심히 그리면서 살고 싶고,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길 바란다. 『외계인 아저씨의 꽃돗자리』, 『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 등에 그림을 그렸다. 
choi_haejung@naver.com

책 속에서

 

목차

1. 할머니와 이별
2. 새로 생긴 가족
3. 난 복수할 거야
4. 기싸움
5. 친구 멍군
6. 휴게소 천사
7.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내 동화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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