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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43

시리즈 :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푸른숲) [44]

레프 N. 톨스토이 저 | 박형규 역 | 푸른숲주니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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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751533 / 252쪽 142 x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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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러시아 문학의 최고 권위자,
고려대 박형규 교수가 부활시킨
톨스토이 문학의 힘!

새롭게 태어난 톨스토이 문학의 완결판!

톨스토이는 러시아 문학사에서, 아니 세계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전집을 비롯해서 이미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톨스토이의 민중 문학이 온전하게 번역된 예는 아직까지 없었다. 그만큼 톨스토이의 민중 문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말로 옮겨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학자나 역자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러시아 문학, 그중에서도 톨스토이 문학을 수십 년 동안 외곬으로 연구한 고려대 박형규 명예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의를 가진다.
이번에 새로 펴낸 《톨스토이 단편선》은 이전의 판본이 가지고 있던 미흡한 점들을 대폭 보완하여 새로이 번역을 하였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잘 알려진 <바보 이반>을 비롯해 <일리야스>, <작은 악마와 빵 한 조각>,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등 총 11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가는 각각의 작품에서 사랑과 종교, 윤리, 사회 제도 등 인간과 삶에 대한 보편적이면서도 중요한 진리를 전달한다. 선과 악이 어떻게 존재하고, 물질을 향한 탐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며, 인간 내면의 본모습은 어떠한지 등의 물음을 던지고, 그 해답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과 인간에 대한 톨스토이의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이 단편들은 톨스토이가 소외된 민중들을 일깨우기 위해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쓴 작품들로 당시 민중들의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해 내고 있다. 또한 고전의 감동과 지혜를 전달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문제들과도 맞닿아 있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청소년 시기에 만나는 톨스토이의 작품은 청소년들에게 다가올 미래에 올바른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왜 톨스토이 문학인가
하루에도 수십 권의 문학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톨스토이 문학에 대한 향수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어른이 된 다음에도 다시금 곱씹게 되는 것이 바로 톨스토이 문학이다.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꼭 집어서 보여 주는 톨스토이 문학 특유의 매력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사랑……. 톨스토이 문학 저변에 깔려 있는 사랑의 일깨움이 정신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훈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리라.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말하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보여 주는 그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는 것, 그것이 아마도 톨스토이 문학을 꾸준히 읽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톨스토이 문학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와 교훈이라 하겠다.

이 책의 특징

인생과 사랑에 관한 위대한 통찰, 톨스토이 문학의 정수를 만나다
《톨스토이 단편선》은 톨스토이가 소외된 민중들을 일깨우기 위해 크나큰 열의를 가지고 공들여 창작한 것으로, 그의 예술관과 인생관이 집약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톨스토이는 민중들을 위한 문학의 필수 요건으로, 무엇보다 간결하고 엄밀하며 뚜렷한 문체를 들었다. 민중들이 읽으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읽고 난 다음에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중에 대한 그의 애정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실제로 그는 민중 문학民話을 창작할 때 작가적 엄격함이 남달랐다고 한다. 낱말 하나 문장 한 줄을 쓰더라도 함부로 하지 않고, 나타내려는 대상이나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어휘를 찾기 위해 며칠이고 고심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래서일까. 그의 작품을 읽어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옳거니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민중에 대한 넓고 깊은 배려와 더불어,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교훈을 예리하게 포착해 내는 탁월한 통찰력 때문이리라.
톨스토이의 작품들 속에 나타나는 수많은 지혜와 교훈 중에서 그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사랑’이다. 《톨스토이 단편선》에서도 그는 나직하고 굵은 목소리로 ‘사랑’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신’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악마’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농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것이 어떤 형상을 띠고 있든 간에, 그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는 늘 한결같다. ‘사랑’이 곧 이 세상을 이루는 근원이라는 것,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힘이라는 것이다.
이렇듯《톨스토이 단편선》은 톨스토이 문학의 정수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참다운 예술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라는 그의 작가관을 그 어느 작품에서보다 뚜렷하게 형상화해 내었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세계 명작의 본문 말미에는 대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가의 연보나 생애, 관련 흑백 사진 몇 장, 혹은 평론 수준의 딱딱한 해설이 실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다르다. 강혜원(서울 경복고 국어 교사), 전종옥(서울 마곡중 국어 교사), 송수진(경기 예봉중 국어 교사) 등의 현직 국어 교사를 기획위원으로 위촉한 뒤,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직접 쓰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작가나 작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백 년 이백 년 전의 세계 명작을 왜 지금 굳이 읽어야 하는지, 현재적 시점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게다가 재미있고 풍성한 정보 팁과 시각 자료를 함께 싣고 있어서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게 했다.


내용 소개

<작은 악마와 빵 한 조각>
톨스토이는 1886년 2월에 A. N. 아파나시예프의 작품집 《민중의 러시아 종교 전설》을 읽으면서 영감을 얻었다. 그 작품집에 “인간의 이성을 어둡게 하고 인간을 온갖 도덕적 죄악과 범죄로 불러내는 것과 같은 악덕으로서의 알코올 중독에 단죄를 내리고 있다.”는 글이 실려 있었던 것이다. 톨스토이는 비록 민중의 불행(기아, 질병, 범죄 등)이 모두 알코올 중독에서 비롯된다고 여기지는 않았지만, ‘술을 빚는 것의 도덕적 죄악’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이 작품을 쓴 뒤 금주를 장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농부들은 곧 석 잔째 술을 마셨다. 그러자 완전히 취해서 녹초가 되어 버렸다. 그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지껄이며 소리를 지를 뿐, 남의 말에는 조금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자 하나둘 흩어지기 시작했다. 한 사람, 두 사람, 혹은 세 사람씩 떼를 지어 비틀거리며 거리로 나갔다. 주인은 손님을 배웅하러 나갔다가 물웅덩이에 거꾸로 쓰러져 흙탕물을 뒤집어쓴 채 돼지처럼 뒹굴며 꿀꿀거렸다.
이것은 큰 악마의 마음에 쏙 들었다.
“거참, 아주 좋은 음료수를 발견했구나. 이것으로 훌륭하게 빵 한 조각의 값을 치렀다. 한데 너는 어떻게 해서 이런 술을 만들었지? 넌 틀림없이 그 속에 여우의 피를 넣었을 거야. 그래서 사람들이 여우처럼 교활해진 게 틀림없어. 그다음에는 이리의 피를 넣었겠지. 그래서 사람들이 이리처럼 사나워진 거야. 마지막으로 돼지 피를 넣었겠지. 그러니까 놈들이 돼지처럼 된 것 아니겠어?”
작은 악마가 말했다.
“아뇨, 저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자에게 곡식이 남아돌게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그 짐승들의 피는 그자의 마음속에 쭉 있었던 겁니다. 단지, 그자가 필요한 만큼의 곡식을 생산할 때는 그 피가 출구를 찾지 못했던 거지요. 그즈음에는 그자가 빵 한 조각을 아끼지 않았는데, 곡식이 남아돌게 되자 좋은 위안거리를 찾고 싶어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술을 빚어 마시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후 그자는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자기의 위안거리로 삼기 위하여 술을 마시다가, 몸속에서 여우와 이리와 돼지의 피가 뒤섞여 용솟음친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술만 마시면 아무 때나 짐승이 되어 버린답니다.”
큰 악마는 작은 악마를 칭찬하고 빵 한 조각의 실패를 용서한 다음, 졸개들의 우두머리로 뽑아 주었다. -24~25쪽에서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1885년 3월 후반에 쓰여졌으며, 그해 6월에 A. D. 키프쉔코의 표지화와 함께 중개인출판사에서 소책자로 출판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신은 곧 사랑이며, 사랑을 베풀어야 할 대상 역시 신’이라고 강변한다. 아브데이치라는 구두장이의 아내는 세 살짜리 아들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난다. 그 아이마저 조금 자란 뒤 병으로 숨을 거둔다. 실의에 빠진 아브데이치는 신을 몹시 원망하는데…….

아브데이치는 아들의 장례를 치르고 나자, 완전히 실의에 빠져서 헤어 나오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신을 원망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자신의 삶이 어찌나 비참하게 느껴지던지, 차라리 죽게 해 달라고 신에게 빈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늙은 자신을 내버려 두고 어리디 어린 외동아들을 데려간 신이 원망스럽기만 했다. 그래서 짐짓 교회에도 나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트로이싸에서 고향 사람이 찾아왔다. 그 사람은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었는데, 벌써 팔 년째 성지를 순례하고 다니는 중이었다. 아브데이치는 그 노인과 세상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갑자기 마음이 울컥해져서 자신의 슬픔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여보게, 난 이제 산다는 게 의미가 없어졌네. 그저 죽고 싶은 마음뿐이야. 오직 그것만을 신께 빌고 있다네. 난 이제 아무런 소망도 없는 인간이 돼 버렸어.” -27~28쪽에서

<바보 이반>
《L. N. 톨스토이 백작 작품집》 제12권(1885)에 수록된 작품으로, 민담으로 널리 알려져 있던 <바보 이반>의 이야기에서 교활한 형들의 형상을 변용하여 만든 것이다. 권력과 돈, 전쟁에서 벗어나기를 열망하던 민중의 마음을 여실히 나타내 보여 주는 이 작품은 큰형인 세묜을 통해서 전쟁을 비판하고, 작은형 배불뚝이 타라스를 통해서 자본주의 체제의 모델을 제시했으며, 누이 말라니야를 통해 특권 계급의 기생충적인 삶을 폭로하였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종교 검열 위원회는 이 작품의 재판본을 압수하고 판매를 금지하였다.

큰 도깨비가 어디를 찾아가도 돈을 보고 무엇을 주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했다.
“무엇이든 딴 걸로 가져오거나, 일을 하러 오거나, 그렇지 않으면 적선을 바라고 동냥을 하구려.”
큰 도깨비가 가진 것이라곤 오직 돈밖에 없었다. 그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적선을 바라고 동냥을 할 수도 없었다. 급기야 큰 도깨비는 잔뜩 화가 났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당신들에게 금화가 필요할 텐데. 대체 돈을 언제 주어야 한단 말인가?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가 있고 어떤 일꾼이든 부릴 수가 있는데 말이야.”
그러나 바보들은 그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아뇨, 그런 건 필요 없습니다. 여기선 물건을 사면서 돈을 낼 필요도 없고 나라에 세금을 바칠 일도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그까짓 돈은 가져 봐야 쓸 데가 없어요.”
큰 도깨비는 저녁도 먹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들었다. [중략]
큰 도깨비는 별수 없이 이집 저집 돌아다니게 되었다. 그러다 이반의 궁궐로 들어갈 차례가 되었다. 큰 도깨비가 점심을 먹으러 갔을 때, 이반의 궁궐에서는 벙어리 누이가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그녀는 게으름뱅이에게 속은 적이 많았다. 게으름뱅이는 일도 하지 않는 주제에 꼭 맨 먼저 밥을 먹으러 와서는 장만해 놓은 음식을 싹싹 먹어치우곤 하였다. 그녀는 사람의 손만 보고도 게으름뱅이인지 아닌지를 곧잘 분간하였다. 손에 못이 박힌 사람은 식탁에 앉히지만, 못이 박히지 않은 사람은 먹다 남은 찌꺼기만 주었다.
큰 도깨비가 식탁 머리에 앉자 벙어리 처녀는 여느 때처럼 얼른 그의 손을 들여다보았다. 못이 박혀 있지 않았다. 손이 아주 깨끗하고 매끈했으며 손톱이 길게 자라 있었다. 벙어리 처녀는 무엇이라고 외쳐 대더니 큰 도깨비를 식탁에서 끌어냈다. -101~103쪽에서

저자 소개

1828~1910.


1828년 러시아 중부 지방에 있는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을 받았고, 카잔 대학에 입학해 동양어와 법을 공부하다가 중간에 자퇴했다. 1851년 카프카스에 주둔한 포병대에 들어갔고, 크림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56)를 써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1862년에 평생의 후원자가 된 소피야 베르스와 결혼한 뒤, 볼가 스텝 지역에 있는 영지를 경영하며 농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 나갔고, 대표작 <전쟁과 평화>(1869)와 <안나 카레니나>(1877)를 집필하는 등 작품 활동도 활발히 했다. 그 자신은 백작의 지위를 가진 귀족이었으나,<바보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등의 집필을 통해 러시아 귀족들이 너무 많은 재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민중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음을 비판하는 문학 활동을 하여, 러시아 귀족들의 압력으로 <참회록>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출판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필사본이나 등사본으로 책을 만들어서 몰래 읽었고, 유럽, 미국, 아시아에 있는 출판사들이 그의 작품을 출판하여 외국에서는 그의 작품이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극단적인 도덕가가 되어 1880년 이후에 낸 일련의 저술에서 국가와 교회를 부정하고, 육체의 나약함과 사유재산을 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저작물에서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부도덕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저작권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고(1891), 마지막 소설인 <부활>(1899)은 평화주의를 표방하는 두호보르 종파를 위한 자금을 모으려고 쓴 것이었다. 1910년 장녀와 함께 집을 떠나 방랑길에 올랐으나 아스타포보라는 작은 시골 기차역에서 사망했다. 2010년 사후 백 주년을 맞는 톨스토이는 팔십여 년이라는 생애 동안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노문학과 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 러시아연방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상임위원회 상임위원 역임, 현재 한국러시아문학회 고문. 러시아연방 국제러시아문학교원협회 푸쉬킨메달 수상, 러시아연방국가훈장인 우호훈장 수훈. 

주요저서·논문 
『종합러시아어』1문법편, 2작문편, 3회화편(공편저), 『러시아문학의 세계』 『한러사전(책임편집)』 『러시아문학의 이해(공저)』 「러시아상징주의 시문학운동」 「러시아낭만주의연구」 「글라스노스티와 오늘의 소련문학」 「문학과 이념」 「톨스토이론」 「톨스토이즘과 한국」 「도스토예프스키에 관한 연구 및 평가」 등. 

주요역서 
톨스토이-자전적 3부작 『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인생에 대하여』 『예술이란 무엇인가』 『독서의 고리(인생독본)』 『인생의 길』 등 
파스테르나크-『의사지바고』 
볼가코프-『거장과 마르가리타』 
푸쉬킨 서정시집-『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솔제니친-『이반일리이치의 하루』 
체호프-단편선집 『사랑스러운 여인』 희곡집 『벚나무밭』 『바냐외숙』 등 
고골리-단편선집 『외투』


 

목차

총 11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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