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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14653 / 320쪽 12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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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파란미디어의 중간 문학middlebrow literature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마흔 번째 이야기, 이혜원 작가의 『브레인 임플란트』가 출간되었다. 『브레인 임플란트』에 나오는 ‘브레인 임플란트’란 뇌 기능을 돕기 위해 초전도체 물질을 뇌에 삽입하는 것으로 실제로 뇌질환 치료의 목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백두산의 화산 폭발로 나타난 미지의 바이러스 침입으로 뇌병변이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은 극한의 파괴를 자행하여 대한민국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만다. 그 치료 방법으로 브레인 임플란트가 제시된 근미래의 ... 파란미디어의 중간 문학middlebrow literature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마흔 번째 이야기, 이혜원 작가의 『브레인 임플란트』가 출간되었다. 『브레인 임플란트』에 나오는 ‘브레인 임플란트’란 뇌 기능을 돕기 위해 초전도체 물질을 뇌에 삽입하는 것으로 실제로 뇌질환 치료의 목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백두산의 화산 폭발로 나타난 미지의 바이러스 침입으로 뇌병변이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은 극한의 파괴를 자행하여 대한민국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만다. 그 치료 방법으로 브레인 임플란트가 제시된 근미래의 상황.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는 바로 잡았지만 뇌 속에 물질을 삽입한 대가는 무엇일까? 하나의 해결이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키는데... # 대한민국을 구한 수호여신 - 김해주 브레인 임플란트로 백두산 바이러스에 감염된 뇌병변 환자를 정상으로 돌리는데 성공한 SUB의 연구소장. 대한민국의 수호여신으로 불린다. # 치유된 사이코패스 - 김해건 김해주의 아킬레스 건인 친동생. 브레인 임플란트로 교정해 놓았지만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사이코패스. 그와 이현일의 만남에서 모든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 만년 이등의 설움 - 유태환 한림 브레인 임플란트 연구소 소장. SUB의 김해주의 뒤를 쫓아가고 있다. SUB 본관에서 발생한 테러로 아들 정하를 잃고 만다. # 음모론의 신봉자 - 이현일 브레인 임플란트의 심각한 부작용을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고 믿는다. 브레인 임플란트 피해자 카페 운영자. SUB의 골치거리이기도 하다. # 진실을 좇는 기자 - 권정호 진실이 모든 것을 보상해주지는 않는다. 그 치열했던 사람들도 모두 사라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는 열혈기자. 자면서 꾸는 꿈을 다른 사람이 그 꿈을 즐길 수 있게 수집하는 사람들이 바로 드림 컬렉터. 그 앞에 나타난 전능한 마야의 신 - 소버린! “이젠 학습법이 아니라 뇌를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는 브레인 임플란트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줄거리 백두산 화산 폭발로 발생한 뇌병변 바이러스로 대한민국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다. 이때 치료법을 개발한 김해주 박사의 등장으로 백두산 사태는 진정된다. 해결책은 생체전기를 사용하는 초전도체 브레인 임플란트! 귀 뒤쪽에 삽입하는 간단한 시술로 감염자를 정상인으로 되돌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백두산 사태 자체를 미국과 정부의 음모로 보는 브레인 임플란트 피해자 모임은 끊임없이 김해주 박사가 이끄는 연구소 SUB를 공격한다. 결국 본관 앞에서 테러가 벌어지고 뜻밖에도 한림 브레인 임플란트 연구소 본부장 유태환의 아들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정말 브레인 임플란트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일까? 거대한 음모론 밑으로 은밀한 살인극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쾅!
광화문 일대를 울리는 큰 소리에 은경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자신이 손에 팸플릿을 구겨질 정도로 꽉 쥔 채 떠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옆에 선 선배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콰앙!
두 번째 굉음에 은경은 소리가 난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제야 옆의 선배가 왜 조금 전부터 꼼짝도 안 하고 굳어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크레인의 노란색 신축 붐이 이순신 장군 동상의 머리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쾅!
꿋꿋이 선 이순신 동상 앞에 선명한 노란색 크레인 트럭이 박을 듯이 바짝 붙어, 기다란 신축 붐을 장군 머리 위에 얹은
채 부르르 떨었다. 계속 들려왔던 소리에도 불구하고 은경은 생각했다.
사고겠지?
실수겠지?
신축 붐이 끼익대며 다시 올라갔다.
쾅!
그러고는 또다시 이순신 동상의 머리를 치고 어깨에 떨어졌다.
은경은 갑자기 오는 길에 들렀던 교보문고의 아수라장이 생각났다. 책을 읽으러 왔다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난폭하게 굴던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제대로 제지하기는커녕 손이 먼저 올라가던 부모들. 여기까지 책을 보러 왔으면 독서와 교육에 관심 많은, 예의 바른 아이들과 그 부모 아니었나 싶어서 속으로 당황했던 기억.
그녀 옆에 서 있던 선배는 뭐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크레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건너편 건물에서도 사람들이 소리치
면서 뛰어나왔다. 뭔가 이해 못 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은경은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는 와중에도 계속 이순신 동상을치는 크레인 기사를 바라보았다.
크레인 운전실의 기사는 웃고 있었다.
- p.10~11
프롤로그7
아버지들18
테러34
권정호Ⅰ44
김해건Ⅰ56
신재규Ⅰ76
김해건Ⅱ80
빨간불95
협박105
오세영Ⅰ110
조사115
오세영Ⅱ125
김해건Ⅲ129
행방139
합의148
권정호Ⅱ156
김해주Ⅰ172
갈등184
타깃194
유태환Ⅰ204
미행215
오세준Ⅰ220
카페236
방문251
권정호Ⅲ261
김해건Ⅳ265
김해주Ⅱ269
김해건Ⅴ278
도피284
추적291
도주297
빚303
에필로그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