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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조곡

원제 : 木曜組曲
시리즈 :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10]

온다 리쿠 저 | 김경인 역 | 북스토리 | 2017년 09월

북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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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641514 / 256쪽 138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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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온다 리쿠의 진가가 드러나는 환상적인 미스터리 소설 미스터리, 판타지, SF 등 다양한 소설을 집필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작가 온다 리쿠.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답게 그녀는 독특한 필체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미스터리 팬들을 매료시켜왔다. 이번에 북스토리에서 재팬 클래식 플러스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된 목요조곡은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신비로운 온다 리쿠표 소설의 매력에 새삼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목요일의 모음곡(組曲)’이라는 뜻의 소설은, 목요일을 ... 온다 리쿠의 진가가 드러나는 환상적인 미스터리 소설 미스터리, 판타지, SF 등 다양한 소설을 집필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작가 온다 리쿠.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답게 그녀는 독특한 필체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미스터리 팬들을 매료시켜왔다. 이번에 북스토리에서 재팬 클래식 플러스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된 목요조곡은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신비로운 온다 리쿠표 소설의 매력에 새삼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목요일의 모음곡(組曲)’이라는 뜻의 소설은, 목요일을 좋아했던 한 소설가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목요일, 같은 장소에 모인 다섯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글쟁이’라는 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다섯 여자들이 벌이는 팽팽한 심리전은 전형적인 미스터리 소설을 표방하면서도, 그 안에 미묘한 심리 소설의 환상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온다 리쿠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살아 있다. 음산한 우구이스 저택을 무대로 펼쳐지는 다섯 여자들의 화려한 연극! 천재 소설가의 자살! 4년 전 그날,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2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후하여 매년 우구이스 저택에는 다섯 여자들이 모인다. 그녀들은 모두 소설가 ‘시게마츠 도키코’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다. 시게마츠 도키코는 천재 소설가로 이름을 날리던 여성으로 4년 전, 자신의 집에서 독이 든 물을 마시고 자살했다. 이에 다섯 명의 여인들은 매년 도키코를 추모하기 위해 그 저택에 모이는 것이다. 그녀와 혈연관계로 맺어진 네 명의 여자들, 도키코의 이복자매 시즈코, 시즈코의 사촌인 에리코, 도키코의 조카인 나오미와 나오미의 이복자매 츠카사, 그리고 도키코와 함께 지냈던 편집자 에이코가 모여 도키코의 기일이 낀 주의 목요일을 전후한 3일 동안 연회를 연다. 도키코의 5주기가 되는 날, 우구이스 저택에 모인 그녀들 앞으로 ‘후지시로 치히로’라는 의문의 인물에게서 꽃다발이 도착한다. 꽃 안의 카드엔 도키코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살인이었음을 암시하는 글이 적혀 있고, 천재 소설가 도키코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다섯 명은 4년 전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하나둘씩 사건의 퍼즐을 맞춰나가기 시작한다. 과거의 망령이 살아나 현재를 뒤흔드는 시공극의 전형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모든 이야기가 그녀들의 ‘기억’에 의해서 전개된다는 사실이다. 그녀들은 기억 속에서만 위기에 처할 뿐이고, 현재의 편안함과 안도감은 ‘과거의 위기’를 더 극대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목요조곡?은 현재의 공포보다 과거의 공포가 더 무서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독자로 하여금 ‘지금, 여기에 있는 위기’보다 ‘그때, 내가 몰랐던 거기에 있었던 위기’를 깨달았을 때 더 큰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등장인물 다섯 명의 엇갈린 기억을 통해서 조금씩 진실을 드러내면서도 그게 과연 진실인지 확신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 소설은 온다 리쿠의 팬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 틀림없다. ▶ 줄거리 천재 소설가 시게마츠 도키코의 자살. 도키코와 혈연관계로 맺어진 네 명의 여자들 시즈코, 에리코, 나오미, 츠카사와 도키코를 담당했던 편집자 에이코는 도키코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우구이스 저택에 모인다. 도키코는 4년 전 자신의 집 침실에서 독이 든 물을 먹고 자살을 한다. 당시 저택에 함께 있던 다섯 명의 여자들은 모두 도키코의 죽음에 의문을 품지만 도키코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그런 의문은 흐지부지되어버린다. 도키코가 죽은 후 4년. 우구이스 저택에 모인 그녀들 앞으로 ‘후지시로 치히로’라는 사람에게서 꽃다발이 도착한다. 꽃 안의 카드엔 그날 도키코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살인이었다는 것과, 살인자가 그녀들 중에 있음을 암시하는 글이 적혀 있다. 무언가 하나씩 비밀을 품고 있는 다섯 명은 4년 전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며 사건의 퍼즐을 하나둘 맞추어나가는데…….

저자 소개

196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집필, 1992년 일본판타지노벨대상 최종 후보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과 제2회 서점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2006년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7년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일본의 대표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무려 12년에 걸친 구상과 11년의 취재, 7년의 집필 끝에 완성한 대작 『꿀벌과 천둥』을 출간, 일본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무대로 인간의 재능과 운명, 음악의 세계를 가장 아름답게 그렸다고 평가받은 이 작품은 2017년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역사적인 첫 동시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밤의 피크닉』 이후 12년 만에 또 한 번 서점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일본 문학사상 최초로 서점대상 1위에 두 번 오른 작가가 되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는 온다 리쿠는 지금껏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60여 편이 훌쩍 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노스탤지어의 마술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한국과 일본 독자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역자 소개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외국어전문학교에서 통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며 일한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즐거운 불편》, 《슬픈 미나마타》, 《돼지가 있는 교실》, 《에콜로지와 평화의 교차점》, 《엔데의 유언》, 《아주 사적인 시간》, 《딸기를 으깨며》, 《목요조곡》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어쩌면 도키코 씨는 갇혀 있었던 게 아닐까?
공원의 계단을 내려오면서 문득 나오미는 그런 생각을 했다.
저 녹갈색 새장에.
나오미는 걸음을 재촉했다. 얼굴이 춥다. 빨리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
요즘들어 짜증 나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몸은 이렇게 춥고 시린데,
내 안에서는 뭔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거짓말쟁이……. 다들 거짓말쟁이이야.
왜 이렇게 싫은 사람들투성이지?

목차

목요일 전날 정오 직후
목요일 전날 정오 직전
목요일 전날 정오
목요일 전날 해질녘
목요일 전날 밤의 시작
4년 전의 목요일 오후
목요일 전날 밤의 시작(속편)
목요일 전날 밤 1
목요일 전날 밤 2
목요일 전날 밤 3
목요일 전날 밤 4
목요일 전날 밤 5
목요일 아침
목요일 낮 전후
목요일 오후
목요일 저녁
목요일 밤 1
목요일 밤 2
목요일 밤 3
목요일 밤 4
목요일 밤 5
목요일 밤 6
목요일 다음 날 아침
목요일 다음 날 아침 식사
목요일 다음 날 아침 식사(속편)
목요일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목요일 다음 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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