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

원제 : 亂鴉の島
시리즈 : 작가 아리스 시리즈 [5]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 | 최고은 역 | 북홀릭 | 2017년 01월

북트리

닫기 일본 본격 미스터리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으로, 미궁 속에 빠진 의문의 사건의 트릭을 풀고 범인을 잡는 본격 미스터리의 틀을 따라가는 정통파 본격 미스터리다-MD추천

정가
$27.60
판매가
$15.1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0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5972854 / 450쪽 / 585g / 128 x 18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6,200
  • 15,300
  • 18,9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2007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제1위! 절해의 고도에서 벌어진 연속 살인사건! 자연이 만든 밀실 속에서 펼쳐지는 본격 미스터리의 향연! 머리 좀 식히고 오라는 하숙집 아주머니의 권유로 임상범죄학자인 에이토대학 조교수 히무라 히데오는 친구인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함께 이세만 근처의 휴양지 카라스지마 섬을 찾지만, 작은 오해로 둘은 이름이 비슷한 인근 쿠로네지마 섬으로 잘못 가게 된다. 까마귀만이 어지러이 나는 그 섬의 유일한 거주자는 은둔한 대문호 에비하라 슈운. 그리고 에비하라를 찾아 조금 먼저 그 저... 〈2007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제1위! 절해의 고도에서 벌어진 연속 살인사건! 자연이 만든 밀실 속에서 펼쳐지는 본격 미스터리의 향연! 머리 좀 식히고 오라는 하숙집 아주머니의 권유로 임상범죄학자인 에이토대학 조교수 히무라 히데오는 친구인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함께 이세만 근처의 휴양지 카라스지마 섬을 찾지만, 작은 오해로 둘은 이름이 비슷한 인근 쿠로네지마 섬으로 잘못 가게 된다. 까마귀만이 어지러이 나는 그 섬의 유일한 거주자는 은둔한 대문호 에비하라 슈운. 그리고 에비하라를 찾아 조금 먼저 그 저택에 모인 여러 사람들은 뒤늦게 나타난 두 사람에게 묘한 거부감을 보인다. 다시 데리러 올 배를 기다리며 이틀을 그들과 함께 머물러야 하는 불편한 상황인데, 갑자기 헬기를 타고 한 사람이 또 섬에 나타난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그 사람으로 인해 묘한 긴장감이 섬을 가득 채우고, 아니나 다를까 누구 한 사람 들어올 길 없는 섬에서 두 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천연의 밀실이 된 섬, 범인은 그들 중에 있다! 본격 미스터리의 대표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가 아리스 시리즈 최초의 고도 미스터리 본작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은 일본 본격 미스터리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으로, 미궁 속에 빠진 의문의 사건의 트릭을 풀고 범인을 잡는 본격 미스터리의 틀을 따라가는 정통파 본격 미스터리다. 이 작품은 특히,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가 아리스 시리즈’ 중에서 외딴섬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고도 미스터리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아리스 시리즈’란 작중 화자로 작가 본인과 동명인 캐릭터인 추리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등장하는 소설 시리즈들을 말한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함께 등장하는, 탐정 역을 맡은 히무라 히데오 임상범죄학자의 이름을 따 히무라 시리즈라고도 부른다.) 외딴 섬, 즉 고도(孤島) 미스터리라고 하면, 외딴 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살 떨리는 연속살인사건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이 작품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오히려 우연히 도착한 섬에서 자연의 힘에 의해 꼼짝없이 갇힌 상황 아래 외부와의 연락마저 불가능해진 시점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놓고, 그 동기와 범인 찾기에 집중하는 작품이다. 특히 살인의 동기에 대한 추리가 중점이 되는 작품으로, 시간의 유한함을 극복하고 싶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이 주는 아이러니가 주는 충격적이면서 애달픈 결말이 인상적이다. 〈2007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06년 출간된 본 작품은 그해 〈2007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06년 1위는 히가시노 케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이었으며, 2007년에는 미치오 슈스케, 미츠다 신조, 이시모치 아사미 등의 작품이 랭킹에 들었다.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은 199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랭킹으로, 도쿄소겐샤의 소겐추리평론상 심사위원과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탐정소설 연구회가 선정하는 일본의 미스터리 랭킹이다. 본격 추리소설을 대상으로 한 미스터리 랭킹인데, 본격 미스터리에 조예가 깊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투표로 순위를 매긴다. 본격이며 고도 미스터리의 정석 같은 소설 소설은 지친 히무라 히데오가 휴식을 위해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함께 이세만 근해의 휴양지인 한 섬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오해와 우연의 연속으로 두 사람은 인적이 거의 없는 엉뚱한 섬으로 향하게 되고, 도착과 동시에 그들은 까마귀떼가 어지러이 하늘을 뒤덮은 모습과 맞닥뜨린다. 그리고 그 섬에는… 인간은커녕 까마귀 말고는 들개 한 마리도 없었다. 아무리 봐도 폐촌이었다. 이곳은 버려진 섬인 것이다. 역시 아까 그 노인에게 속은 건가? 아니, 그럴 리는 없는데……. “네가 본 아이들은 어디로 사라진 건데? 설마 백주대낮에 귀신을 본 건 아니겠지?” 나는 뭔가 으스스해졌지만, 히무라는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밑에서 아이들을 보고 계단 끝까지 올라오기까지 적어도 삼사 분은 지났어. 그동안 달려서 도망쳤겠지.” “어디로?” “아마 저기가 아닐까.” 히무라는 똑바로 팔을 뻗어 오른쪽으로 완만하게 휘어진 길 건너를 가리켰다. 잡목림 사이로 커다란 삼각형 지붕의 집이 보였는데, 이층 창문에 불이 켜져 있었다. 사람이 있는 것이다. “설마…… 저게 우리가 묵을 펜션은 아니겠지? 생각했던 것과 다른데?” “그 펜션이 아니면 귀신 나오는 집이게?” “그런 것도 같네. 아니면 주문이 많은 요릿집이거나.” “살쾡이가 하는 레스토랑이라. 일단 가보기는 하자고. 아까 그 거대한 항구에서 헤엄쳐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에도가와 란포인지, 유메노 큐사쿠인지, 미야자와 겐지인지. 어느 작가가 그린 세계가 펼쳐져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찌됐든 히무라의 말대로 가보는 수밖에 없었다. 까악, 길 위의 까마귀가 목청 높여 울었다. (-24쪽) 수상한 사람들, 그리고 살인 사건 히무라와 아리스가와 두 사람보다 먼저 섬에 와 있던 십여 명의 사람들은 모두 이 섬에 살고 있는 노작가 에비하라 선생에게 강한 충성심을 보이는 팬들이었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불청객에게 노골적인 거부감을 드러낸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섬에 머물게 된 두 사람의 앞에, 고도 미스터리의 정석처럼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연속적으로 발생한 살인은 묘하게 연관되어 있어 보이면서도 살해 동기와 과정이 의문으로 가득한 상태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건의 조사 역할을 맡게 된 히무라 히데오와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섬에 머무는 사람들의 공통의 비밀과 알리바이를 살피기 시작한다. “함부로 손대지 마.” 시체를 향해 손을 뻗는 나를 히무라가 제지했다. 무의식적으로 손이 움직인 모양이었다.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까마귀 울음소리와 날갯짓 소리가 불길하게 들리기는 했지만, 진짜 죽음이 덮쳐올 전조 같은 건 전혀 느끼지 못했다. 나는 현실감을 되찾으려 애썼다. “시체나 다른 물건들에 손대지 마. 정신 차려, 이건 사고가 아냐. 현장을 보존해야 해.” “사고가 아니면…….” “살인이지. 저걸로 내리친 모양이야. 저기.” 시신의 발끝에서 1미터쯤 떨어진 곳에 핏자국이 묻은 아령이 나뒹굴고 있었다. 과거 이 집에 살았던 사람이 두고 간 물건일까. 파란 도장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었는데, 손잡이 부분에 10kg라고 새겨져 있었다. 저걸로 이마를 내리쳤다면 당할 재간이 없었으리라. (중략) “유전자 복제 연구로 선생님과 하츠시바 사장이 연결되었고, 하츠시바와 키자키 씨가 연결되었습니다. 키자키 씨는 하츠시바의 숙소에서 살해됐으니까요. 그리고 키자키 씨는 여러분과 연결되어 있죠. 이 장소와 시기가 이 사건을 일으킨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여러분이 여기 모이신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미네가 손으로 얼굴에 부채질을 하며 말했다. “무슨 설명인지 전혀 못 알아듣겠네. 애초에 설명 같지도 않고…….” 히무라는 태연히 대꾸했다. “제 설명이 너무 개성적이었나요? 그럼 알아듣기 쉽게 말씀드리죠. 숨기는 게 있는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구할 수 있는 단서는 모두 수집해야 하는데, 모두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시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죠. 안 그래?” 마지막 말은 나에게 던진 것이었다. (-230쪽) 그리고 드디어 히무라 히데오의 냉철한 추리에 의해 사건의 진상은 밝혀진다. 그리고 살인의 동기와 이 섬에 모인 이들이 공유하던 비밀도 남김없이 밝혀지면서 나타난 반전은 독자

저자 소개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우에하라 마사히데上原正英. 초등학교 4학년 때 추리소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엘러리 퀸의 작품을 탐독하고, 5학년 때부터 창작을 시작한다. 중학교 3학년 때 장편을 탈고, 오랫동안 꿈꾸어온 에도가와 란포상에 응모하지만 낙선한다. 대학시절에는 도시샤 대학 추리소설회에 입회해 소설 응모를 하는 등 습작을 지속했으며, 졸업 후에는 서점에 취직하여 일과 창작을 병행한다. 
1989년, 작가 아유카와 데쓰야의 추천을 통해 자신을 모델로 한 ‘학생 아리스’가 등장하는 장편 추리소설 《월광게임》으로 작가 데뷔를 이룬다. 이후 《쌍두의 악마》  《외딴섬 퍼즐》 등의 작품으로 ‘학생 아리스 시리즈’를 이어갔고, 《46번째 밀실》  《절규성 살인사건》  《하얀 토끼가 도망친다》 등으로 대표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까지 연달아 히트, 신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학생 아리스 시리즈’가 특유의 풋풋함과 논리를 강점으로 한다면,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와 콤비를 이뤄 활동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는 묵직하면서도 치밀한 재미, 다양한 소재를 자랑한다. 코난 도일이 지은 동명의 데뷔작을 오마주한 이 책 역시 ‘작가 아리스’가 히데오와 활약해 홈스-왓슨을 연상케 한다.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또한 ‘관 시리즈’로 유명한 아야쓰지 유키토와 함께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며, 두 사람이 함께 아사히TV에서 방영된 ‘안락의자 탐정’의 원작을 담당하기도 했다. 시청자가 직접 범인을 추리하는 ‘안락의자 탐정’ 시리즈는 공정하게 주어지는 단서와 정밀한 구성으로 방영될 때마다 일본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시리즈는 무려 7년 동안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는 에세이와 추리 해설 등 다양한 글쓰기를 비롯해, 일본 본격미스터리작가협회 초대 회장과 아유카와 데쓰야상 심사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5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을 받았으며 오사카에서 창작스쿨을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역자 소개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기리노 나쓰오의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요네자와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이사카 고타로의 『서브머린』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1장 까마귀 나는 섬
2장 미다스 강림
3장 죽음의 날개
4장 고립과 실종
5장 해변의 의식
6장 문 너머
7장 이제는 결코
8장 아득한 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