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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197140 / 239쪽 17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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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몸으로 여행하는 인문학,
부모가 큰소리로 읽어주는 동의보감 탐험기!
체험하면서 배우는 오장육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동의보감과 음양오행 시선으로 오장육부를 월화수목금토일, 7개의 요일로 나누어 몸여행을 떠난다. 요일별로 오행과 장부의 특성을 익히면서 몸과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책 속의 주인공인 Oh쌤과 다복, 얌체, 황가와 함께 허준 생가를 시작으로 동의보감과 관련된 지역을 직접 방문·체험하면서 몸속 기관의 신비로움과 역할, 기능을 하나하나 익힌다. 허준 박물관, 난타공연, 수영장과 온천, 이순신을 기린 현충사, 조령산 휴양림,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각 장부와 관련된 마음작용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도대체 우리 몸속의 장부와 마음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까? 행동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오장육부에 바로 영향을 끼친다. 몸의 장부를 보면, 매일매일 하는 생각의 작용을 모두 알 수 있다. 몸 중에서도 오장(간, 심, 비, 폐, 신)과 육부(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가 마음과 어떻게 연결되고 작용하는지 오장육부와 인문학 여행으로 자세히 탐험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몸으로 여행하는 인문학, 부모가 큰소리로 읽어주는 동의보감 탐험기! 체험하면서 배우는 오장육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동의보감과 음양오행 시선으로 오장육부를 월화수목금토일, 7개의 요일로 나누어 몸여행을 떠난다. 요일별로 오행과 장부의 특성을 익히면서 몸과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책 속의 주인공인 Oh쌤과 다복, 얌체, 황가와 함께 허준 생가를 시작으로 동의보감과 관련된 지역을 직접 방문·체험하면서 몸속 기관의 신비로움과 역할, 기능을 하나하나 익힌다. 허준 박물관, 난타공연, 수영장과 온천, 이순신을 기린 현충사... 몸으로 여행하는 인문학, 부모가 큰소리로 읽어주는 동의보감 탐험기! 체험하면서 배우는 오장육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동의보감과 음양오행 시선으로 오장육부를 월화수목금토일, 7개의 요일로 나누어 몸여행을 떠난다. 요일별로 오행과 장부의 특성을 익히면서 몸과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책 속의 주인공인 Oh쌤과 다복, 얌체, 황가와 함께 허준 생가를 시작으로 동의보감과 관련된 지역을 직접 방문·체험하면서 몸속 기관의 신비로움과 역할, 기능을 하나하나 익힌다. 허준 박물관, 난타공연, 수영장과 온천, 이순신을 기린 현충사, 조령산 휴양림,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각 장부와 관련된 마음작용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도대체 우리 몸속의 장부와 마음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까? 행동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오장육부에 바로 영향을 끼친다. 몸의 장부를 보면, 매일매일 하는 생각의 작용을 모두 알 수 있다. 몸 중에서도 오장(간, 심, 비, 폐, 신)과 육부(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 삼초)가 마음과 어떻게 연결되고 작용하는지 오장육부와 인문학 여행으로 자세히 탐험한다. 출판사 리뷰 ‘자녀와 소통하게 해주는 최고의 책’ ‘부모라면 한 번은 읽어줘야 할 책’ ‘몸과 감정을 최적화해주는 책’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우리 몸의 생리학적인 작용을 인문학적으로 풀고,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도 맞춰 오장육부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것이 큰 특징이다.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하기 쉬운 ‘몸 이야기’로 십 대들도 동의보감과 음양오행사상의 근본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성인들도 몸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는 지혜로 가득하다. 몸 기관을 요모조모 살펴보며 깊이 있는 몸 이야기와 더불어 나아가서는 자연과 건강을 비교하며 유익한 건강정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를 더한 이 책은 몸을 알고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부터 삶의 변성기를 맞은 청소년들, 몸의 오장과 육부를 이해하고 인문학적인 생각을 자녀나 학생에게 들려주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몸의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자기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커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한 우리 몸에 관한 아이들 대상의 책이 전무하고, 오장육부의 생리작용과 마음작용의 연계성에 관한 책이 없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내 몸이 왜 이럴까?” ‘오장육부가 아프면, 감정 조절이 힘들다!’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마음도 감정도 아프기 때문….’ “나이 들어가는 40대 중년 아줌마의 건강은 골골거렸다. ‘내 몸이 왜?’라는 생각과 개개인의 역사와 욕망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인문의역학을 공부했다. 처음 인문의역학이란 말을 들었을 때 낯설었다. 인문학이면 인문학이지 의학? 역학? 알고 보니 인문학과 의학, 역학 이렇게 세 가지를 합해서 부른 것이다. 이를 통해 몸이 마음에 끼치는 영향을 알게 되고, 몸과 자연의 이치에 눈을 떴다.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마음도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다.” 부쩍 화가 자주 난다면? 짜증이나 화가 자주 나는 이유는 뭘까. 몸이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곤하고 힘들어서다. 간이 피로해져 열 받은 상태가 되어 신경이 예민해져 화가 잘 나는 것. 몸의 작용이 바로 마음으로 나타나 생긴 현상이다. 발표할 때 가슴이 떨리는 이유는 뭘까? 마음이 불안해져 안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 또는 회사에 가기 싫은데 갑자기 머리나 배가 아픈 이유도 마찬가지다. 가기 싫은 ‘마음’으로 인해 아프거나 어지러운 것이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고 ‘마음’을 치료하면 아픈 것은 사라진다. 이렇듯 마음작용은 몸으로 나타나고, 몸의 작용은 마음으로 나타난다. 몸과 마음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연의 관계다. 몸의 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이 아프니까 몸으로 나타나고, 몸이 “아! 나 아파.”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병이라고 하는 오미경 저자는 동의보감의 핵심사상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대해 『몸여인』을 통해 풀어냈다. 몸을 알면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인문의역학을 바탕으로 십 대들과 그들의 부모가 궁금해하거나 서로 터놓고 말하지 못한 인체의 비밀을 구석구석 탐험해 내 몸을 바로 챙기고 잘 사용하는 지침을 준다. 그것도 아주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몸의 생존과 성장, 건강을 유지하게 해준다. 평소 하던 고민과 그동안 의아했던 모든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다. 신기한 이야기 주머니를 하나씩 풀어가면서 ‘몸과 음양오행사상,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인문의역학에 푹 빠져 배우다 보면 저절로 몸도 마음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 체득된다. 『동의보감』은 우리 몸을 돌아보게 하는 책으로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건강서다. 허준 선생이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줄 모르면 병이 나고, 병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듯이, 마음을 다스리지 않고 병만 다스리면 어떻게 될까? 겉에 난 상처는 치료할 수 있지만, 근본을 치료하지 못하니 병이 나을 수 없다. 동의보감에 나온 구절은 긴 여운을 남긴다. “옛날 뛰어난 의원은 사람의 마음을 잘 다스려서 미리 병이 나지 않도록 하였는데, 지금의 의원은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줄 모른다. 이것은 근본을 모르고 끝을 좇으며 원천을 캐지 않고 지류(가지나 잔가지)만 찾는 것이니, 병 낫기를 구하는 것이 어리석지 않은가.” 장별 요약 1장. 월요일 | 몸이 자연이고 소우주라고요? 음양오행과 허준의 동의보감에 대해 알아본다. ‘음양’의 원리가 월요일, 일요일에 있다는 것을 배운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허준의 동의보감박물관을 찾아 허준의 행적을 따라가 본다. 세상의 기운이 어떻게 사람의 몸을 이루고, 그 기운이 몸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었는지 들여다본다. 2장. 화요일 | 불(火)의 장부 : 다 보고 다 듣는 심장과 분별하는 소장 화(火)에 해당하는 장부인 ‘심장’과 ‘소장’에 대해 배운다. 몸의 모든 감각을 동원해 난타공연을 보면서 몸뿐 아니라 마음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온몸에 피를 보내주는 심장, 심장의 싹인 혀와 기쁨의 감정, 소장에 대해서 살펴본다. 3장. 수요일 | 물(水)의 장부 : 뼈와 물의 원천수 신장과 방광 수(水)의 장부인 ‘신장’과 ‘방광’에 대해 알아본다. 물의 고마움을 느끼기 위해 수영장과 온천으로 몸여행을 떠난다. 생식의 정을 만드는 신장에서 생성된 물이 뇌수와 척수로 이어지는 과정, 목소리가 뼈로부터 나오는 이유, 남녀의 생식능력 및 신체변화의 신비로움과 궁금증을 밝힌다. 세상을 받아들이는 귀, 무서움과 놀람의 감정이 연결된 신장, 몸 안의 물을 빼주는 방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4장. 목요일 | 나무(木)의 장부 : 생각과 결정의 간담 목(木)에 해당하는 장부인 ‘간’과 ‘담(쓸개)’에 대해 배운다. 간담이 센 이순신 장군이 어떻게 왜구를 무찔렀는지 아산 현충사를 찾아 살펴본다. 간과 눈과의 관련성, 화를 다스리고 결단을 잘 내리는 방법, 피로를 이기고 간 기능과 눈을 좋게 하게 방법을 다룬다. 특히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눈을 아프게 하고 간기능을 저하해 분노로 이어지는 과정도 살펴본다. 5장. 금요일 | 쇠(金)의 장부 : 하늘과 땅이 섞이는 폐와 대장 금(金)의 장부인 ‘폐’와 ‘대장’에 관한 몸여행을 떠난다. 세 친구와 함께 조령산과
감수사
-서재화(대구한의대, 경희대 동서의학 대학원, 꽃마을 한방병원 한방문진의)
의사로서 일하다 보면 아이를 키우는 환자분들께서 “한의사 직업 어때요? 좋아 보여서요.”라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에이~ 한의사 돈 잘 버는 직업 아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지요. 오늘날 대부분 직업이 그렇듯 무한경쟁 시대에 한의사란 직업은 사회적 경제적 안정성을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저 스스로 가치관을 바꿀 수 있었고, 공부해서 남 줄 수도 있는 좋은 학문입니다.
BC200년 경 저술된 『황제내경』에는 ‘폄석, 침술이 동방에서 유래하였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고조선시대부터 한국에는 돌침술, 뼈침술이 발달해 왔고, 한·중·일의 의학교류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한·중·일 한자문화권에서 발달한 한의학은 중국은 공산주의 체제로, 일본은 한의사라는 직업이 없어짐으로써 쇠퇴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전통 한의학은 허준의 『동의보감』을 기점으로 우리만의 한의학으로 기틀을 잡았으며, 한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뿌리 깊은 한의학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삶과 동일시되어 매우 친숙한 학문입니다. 누구나 음양오행, 사상체질, 팔체질, 화병, 체했다 등의 한의학적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고, 이리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민족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민간요법, 건강보조 식품들이 참 많지요. 그러나 실상은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혼돈이 많고, 가깝지만 먼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서양의학이 과학적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기준으로 삼고, 다른 영역인 한의학을 서양의학의 잣대로 판단하려는 것은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의학의 시작, ‘오행’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일반인들이 한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독자들은 책 속의 일화들을 읽으면서 아하! 하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그만큼 한의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이 녹아들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 추구하는 건강이란 음양화평지인(陰陽和平之人)이 되는 것입니다. 즉 음과 양, 오행의 흐름이 몸에 균형 잡혀서 심신(心身)이 평화로운 사람입니다. 한의학에 조금만 관심을 두어도, 올바른 섭생과 양생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건강을 향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라는 것은 관점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마음뿐만 아니라, 몸에서도 적용됩니다. 내가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서 나는 건강할 수도 있고, 비건강 할 수도 있고, 병이 들 수도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의학적 눈, 관점을 바로 잡은 후 내 몸과 가족과 또 이웃을 살펴보다 보면 어느덧 음양화평지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한의학적 관점을 세우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어, 하지만 성공도 없어. (p17)
우주의 만물이 늘 변하듯이 우리 몸과 마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합니다. 우주의 살아있는 모든 생물은 태어나고 자라고 나이 들어 죽어가는 과정(생로병사)을 밟아가지요. 이것이 자연이고 우주의 이치입니다. ‘자연스럽다.’라는 말은 자연처럼 변화하면서 살아간다는 의미지요. 자연과 몸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자체가 자연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도 자연을 닮았으며, 우주의 모든 원리가 우리 몸속에 있기 때문에 사람을 소우주라고 합니다. (p38)
동의보감은 그 시대적 상황에서, 건강의 개념을 알고, 백성들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양생과 수양법을 보여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예방의학이자 몸을 수양하는 책입니다. (p53)
무슨 일이든지 즐겁고 신나는 일, 신명 나게 해보세요. 여러분의 심장이 정말 튼튼해지는 지름길입니다. 심장이 튼튼하면 무슨 일을 할 때 두려워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심장이 약하면 두려워하거나 기쁜 일이 별로 없습니다. 기쁨은 남이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진짜 기쁨입니다. (p68)
‘공부란 숨 쉬는 것과 같으며, 현장에서 하는 공부일수록 몸 안에 새겨 넣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p69)
마음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단순히 눈앞에 펼쳐진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부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p75)
우리는 뭔가를 이루려면 노력과 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밖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오랫동안 갈 수 없습니다. (p81)
힘들이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불처럼 그냥 날아갑니다. (p85)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따라 움직입니다. 몸이 바뀌지 않으면 마음은 바뀌지 않습니다. (p87)
외부의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자신이 스스로 기쁨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진정한 기쁨이 아니므로 오래 못 갑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연습해서 얻게 되는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기쁨은 심장인 마음에 평생 새겨집니다. (p82)
인디언들은 귀를 가리켜 마음을 열어 자신의 존재를 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p104)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물처럼 자신을 바꿔가면서 적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환경 탓을 하는 것보다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신을 변화무쌍하게 바꿔갑니다. (p119)
핑계와 변명만 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지 않는다면, 삶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라 핑계의 노예가 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주인이 아니라, 상황에 지배받는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비겁하고 수동적인 사람이 됩니다.
적극적인 사람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자신이 주인이 되는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p142)
내가 방귀를 뀌고 똥을 싸는 행위로 땅이 내 몸 안의 소식을 압니다. (p174)
‘친구를 사귀는 것은 나와 다른 세상을 함께하는 일입니다.’ (p175)
“혀는 음식물의 바다요, 육부의 원천이다. 오미가 입으로 들어가면 위에 저장되어 오장의 기를 기른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음식이 인체의 생존과 성장 및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영양 원천임을 말합니다. 소화는 중요합니다. 허겁지겁 씹지 않고 음식물을 넘기면 비위가 힘들지요. 치아가 할 일을 제대로 안 하면 누군가 대신해야 하는데요.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미세하고 깨끗한 물질로 바꾸려면 비장이 얼마나 힘들까요? (p190)
입맛의 만족은 먹는 양에 있지 않고 음식이 입에 머무르는 시간의 길이에 달려 있습니다. (p191)
배우는 것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책을 읽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해주면,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정리가 되고 기억도 오래 남습니다. (p193)
‘음식은 먹는 양에 있지 않고 철저히 소화한 음식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듯이, 배움도 많이 배우는 양에 있지 않고 철저히 소화한 지식만이 지혜가 됩니다. (p194)
먹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매일의 습관이 바로 우리의 운명을 만듭니다. (p197)
마음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소리와 함께 대화하는 것은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p199)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자신의 몸을 보면 됩니다. 입으로 무엇을 먹고 마셨으며 무슨 말을 했는가? 눈으로 무엇을 보고 느꼈는가? 코로는 무엇을 맡았으며 귀로는 무엇을 들었는가? (p221)
목차
감수사 | 추천사
시작하며 | 원하는 것이 안 되었다고?
책 읽는 방법 | 몸으로 여행하는 인문학의 의미 | 여행코스 | 등장인물소개 | 일러두기
1장 월요일 | 몸이 자연이고 소우주라고요?
01 사람은 소우주다
02 음양이 뭘까?
03 허준과 동의보감
2장 화요일 | 불(火)의 장부 : 다 보고 다 듣는 심장과 분별하는 소장
01 화(火)의 특성
02 온몸이 심장이라고요?
03 심장은 한 나라의 임금이다
04 신명은 심장에서 나온다
05 심(心)에는 고기 육이 없다?
06 심장에 구멍과 털이 있다고?
07 심장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기쁨을 안다
08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과 맛없는 것
09 분별하는 소장
3장 수요일 | 물(水)의 장부 : 뼈와 물의 원천수, 신장과 방광
01 수(水)의 특성
02 정! 너는 누구니?
03 여자는 칠칠, 남자는 팔팔
04 듣기는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길
05 책 읽는 소리는 최고의 음악
06 오줌 쌀 뻔했네!
07 신장과 방광은 물의 바다이다
08 물에게 배우다
4장 목요일 | 나무(木)의 장부 : 생각과 결정의 간담
01 목(木)의 특성
02 독을 없애는 해독차, 간
03 간 때문이야? 간 덕분이야?
04 스마트폰, 너 때문에 간이 열 받아!
05 디지털디톡스 운동으로 간을 쉬게 하자
06 간이 좋으면 근육 튼튼, 손발톱 반짝반짝 윤이나
07 간이 아프면 화를 자주 내요
08 내 것이라는 집착이 간을 뭉치게 해요
09 간담이 센 이순신 장군
10 결단의 수호자 - 담주결단과 결단출언
5장 금요일 | 쇠(金)의 장부 : 하늘과 땅이 섞이는 폐와 대장
01 금(金)의 특성
02 즐겁게 춤을 추다가 숨 멈춰봐!
03 호흡은 하늘과 내가 섞이는 것이다
04 빵 냄새 맡은 값, 동전소리 들은 값 내놔!
05 폐는 숲을 좋아해!
06 나뭇잎 떨어지는 것만 봐도 눈물 뚝뚝
07 똥 누는 것은 몸속의 소식을 땅에 전하는 것
08 세상과 내가 섞이다
6장 토요일 | 땅(土)의 장부 : 창고지기 비위
01 토(土)의 특성
02 비위가 좋으면 사는 재미가 있다
03 비위는 다섯 가지 맛을 즐기는 곳이다
04 배운다는 것은 소화하는 일이다
05 삶은 온몸으로 살아내는 일
06 입을 잘 놀려야 자신을 지킨다
07 생각은 적당히 - 좋아하는 것은 자유다
7장 일요일 | 몸이 나예요
01 고마워 오장육부야!
02 삼초
03 상생과 상극
04 몸이 나예요
글을 마치며 | 원하는 것이 안 되었다
Oh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