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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서곡 디럭스 에디션

원제 : THE SANDMAN: OVERTURE - THE DELUXE EDITION
시리즈 : 시공그래픽노블 [425]

닐 게이먼 저 | 이수현 역 | 시공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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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76877 / 224쪽 / 560g / 177 x 26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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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작품소개 “곧 ‘우주’인 정신은 생각하기를 멈추고, 모든 것이 존재하기를 그만둘 걸세.”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오, 영광. 별들은 타오르고 떨어지지. 사람들은 살고 죽고. 언젠가는 ‘영원?’조차 끝에 이르게 되지. 그동안 나에게는 책임이 있소.” “자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 했나, 꿈의 왕? 그럴지도 모르지. 자네의 책임이 아닐지 몰라.” “그러나 자네 잘못이라네.” 그 모든 이야기 이전의 서곡 영원 일족의 꿈, ‘꿈의 왕’ 모르페우스. 거대한 ≪샌드맨≫ 서사시의 주인공인 그는 본편 이야기가 시작될 때 긴 잠에 ... 작품소개 “곧 ‘우주’인 정신은 생각하기를 멈추고, 모든 것이 존재하기를 그만둘 걸세.”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오, 영광. 별들은 타오르고 떨어지지. 사람들은 살고 죽고. 언젠가는 ‘영원’조차 끝에 이르게 되지. 그동안 나에게는 책임이 있소.” “자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 했나, 꿈의 왕? 그럴지도 모르지. 자네의 책임이 아닐지 몰라.” “그러나 자네 잘못이라네.” 그 모든 이야기 이전의 서곡 영원 일족의 꿈, ‘꿈의 왕’ 모르페우스. 거대한 ≪샌드맨≫ 서사시의 주인공인 그는 본편 이야기가 시작될 때 긴 잠에 빠진 상태였다. 한껏 쇠약해진 모습으로, 머나먼 은하계에서 돌아오던 길에 잡혔다는 모호한 설명만 남긴 채 말이다. 모르페우스가 깨어난 후부터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니, 그 이전의 일들은 지금까지 누구도 알 수 없이 가려져 있었다. 그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태초 이전에 ‘밤’이 있었다. 경계가 없고 끝도 없는 밤. 태초에 ‘시간’이 있었다. 그 안에서 만물이 생성하고 물질이 존재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우주가 가능해졌다. 그 ‘우주’가 곧 끝나려 한다. 신의 임재인 ‘영광’에 따르면, 작은 세포 하나가 오류를 일으켜 몸 전체에 암이 퍼지듯 4천억 개가 넘는 은하계에서 단 하나의 별이 미쳤기 때문. 때는 1915년, 미쳐 버린 별의 광기가 암처럼 퍼지고 있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 아니, 막아야 하는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을까? ‘오래전 한 아이가 살고, 한 세계가 죽은’ 데 관여했던 모르페우스.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그가 나선다. 종말을 향해 가는 우주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만드는 데 20년이 걸린 프리퀄 20세기 그래픽 노블을 대표하는 작품인 ≪샌드맨≫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1989년. 그 후 7년에 걸친 연재가 완결될 무렵에는 이미 고전으로 추앙받고 있었다. 전 세계의 온갖 신화와 상징, 기담을 한데 끌어 모아 전에 없던 환상적인 서사시를 그려 낸 닐 게이먼에게 숙제가 있었다면 단 하나. 바로 ≪샌드맨≫의 앞부분 이야기를 채우는 일이었다. 그리고 연재를 마친 1996년에서 20년이 지난 지금, 비로소 ≪샌드맨: 서곡≫이 완성됐다. ≪샌드맨≫에 친숙한 독자라 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친숙했던 장면들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작가 닐 게이먼의 말처럼, ≪샌드맨: 서곡≫은 지금까지 모든 독자들에게 의문으로 남았던 부분을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풀어낸다. 물론 답보다 더 많은 의문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역시 닐 게이먼에 따르면 “샌드맨의 본질”일 테다. 흥미로운 이야기에 더해 디럭스 에디션인 ≪샌드맨: 서곡≫에는 풍성한 부록이 가득하다. 그중 백미는 담당 편집자 셸리 본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인터뷰. 닐 게이먼과 J.H. 윌리엄스 3세, 데이브 스튜어트가 직접 밝힌 그들의 작업 방식과 인생철학은 그야말로 보물과 같은 자료이며, 세계적인 레터러 토드 클라인이 말하는 레터링 작업 설명은 현업 교과서로 써도 될 만큼 탁월하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보는 마음으로, 거장들의 업무 방식과 속마음, 그리고 ≪샌드맨≫ 서사시의 찬란한 비밀을 감상할 때가 왔다.

저자 소개

데이브 스튜어트는 다크호스 인턴으로 시작해서 만화 채색으로 옮겨갔다. 개인 예술가이기도 한 스튜어트는 숨 막히고 다재다능한 작품으로 만화계에서 가장 원하는 컬러 스타일리스트가 되었다. 참여작으로는 ≪배트맨≫, ≪슈퍼맨≫, ≪배트맨/더 스피릿≫, ≪코난≫, ≪B.P.R.D.≫ 그리고 ≪헬보이≫가 있다. 만화계에서 받은 상은 아이즈너상 아홉 개와 하비상 다섯 개에 이른다. 현재는 아내인 미셸과 검은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산다.
1960년 영국 햄프셔에서 태어나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9년 DC 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도 한 해에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그래픽노블 <샌드맨>의 작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 시리즈를 통해 19년간 아이즈너상을 15회 수상하였다. 1990년 테리 프레챗과 공동 집필한 판타지소설 『멋진 징조들』의 출간으로 소설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1996년 영국 BBC 방송국에서 TV 시리즈를 의뢰받아 집필을 시작한 『네버웨어』는 같은 해 책으로도 출간되며 그의 첫 단독 장편소설이 되었다. 2001년 발표한 『신들의 전쟁』이 3대 SF문학상이라 불리우는 휴고상·네뷸러상·로커스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이듬해 발표한 『코렐라인』이 디즈니사를 통해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오스카상 후보로 거론되며 만화에서 드라마 대본, 판타지소설, 동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문학적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다. 2008년 발표한 『그레이브야드 북』은 출간 직후 35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동시에 뉴베리상·휴고상·로커스상·카네기상을 휩쓸어 세계 최초로 미국 뉴베리상과 영국 카네기상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 되었다. 무한한 상상력만으로 장르를 초월하는 현대문학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 닐 게이먼의 『네버웨어』는 어둡고 최면을 거는 듯한 도시 판타지의 시금석이 된 작품으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의 등장을 알린 그의 첫 번째 소설이다.
J.H. 윌리엄스 3세는 ≪샌드맨: 서곡≫과 ≪배트맨≫, ≪스타맨≫, ≪체이스≫, ≪슈퍼맨의 아들≫,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조나 헥스≫, ≪데졸레이션 로우≫, ≪프로메테아≫, ≪디텍티브 코믹스≫, 그리고 잘 알려진 ≪배트우먼≫ 등의 광범위한 작품에서 보여 준 훌륭한 실력으로 여러 상을 수상한 유명 창작자이다. 또한 그는 더 소드의 앨범 ≪Apocryphon≫과 전설적인 블론디의 앨범 ≪Ghosts of Download≫ 등에 그림과 디자인을 제공했고, 가끔은 패션에 손을 대기도 한다. J.H.와 그 아내 웬디는 에테르계에 산다.

역자 소개

SF작가이면서 번역가로 인류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체체파리의 비법》, 코니 윌리스의 《양 목에 방울 달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과 《블러드차일드》, 어슐러 르귄의 《빼앗긴 자들》과 《로캐넌의 세계》 등의 헤인 연대기와 서부해안 시리즈, 테리 프레쳇과 닐 게이먼의 《멋진 징조들》,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의 《꿈꾸는 앵거스》와 《천국의 데이트》, A. M. 홈스의 《사물의 안전성》, 제프리 포드의 《유리 속의 소녀》와 《환상소설가의 조수》,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과 ‘노인의 전쟁’ 3부작, 닐 게이먼의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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