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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유령 무의식의 저널 엄브라Umbr(a)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장 클로드 밀너 외 저 | 강수영 역 | 인간사랑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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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85855 / 247쪽 / 390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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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신분석은 공상과학이다” 정신분석에서 작동하는 주체는 오직 과학의 주체일 뿐이다(라깡) 정신분석은 내 견해로는 그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낼 수 없다. 정신분석은 세계관이 필요 없다. 정신분석은 과학의 일부로 과학적 세계관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처럼 그렇게 거창한 타이틀은 어울리지 않는다. 정신분석은 포괄적이지 않고 너무도 불완전하여 자기충족적이지 못하고 체계를 구성하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과학적 사유란 인간에게 여전히 너무도 어리다. 과학적 사유로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문제들이 너무도 많다. 과... “정신분석은 공상과학이다” 정신분석에서 작동하는 주체는 오직 과학의 주체일 뿐이다(라깡) 정신분석은 내 견해로는 그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낼 수 없다. 정신분석은 세계관이 필요 없다. 정신분석은 과학의 일부로 과학적 세계관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처럼 그렇게 거창한 타이틀은 어울리지 않는다. 정신분석은 포괄적이지 않고 너무도 불완전하여 자기충족적이지 못하고 체계를 구성하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과학적 사유란 인간에게 여전히 너무도 어리다. 과학적 사유로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문제들이 너무도 많다. 과학을 기초로 세워진 세계관은 실제 존재하는 외부 세계에 대한 과학의 강조와는 별도로 부정적 성질을 갖고 있다. 가령 진리에의 복종이나 환상을 거부하는 등이 그런 부정적 성질이다. 이런 상황에 불만족을 느끼고 이 찰나적 위안 이상 무엇인가를 원하는 동료가 있다면 그는 그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모색을 하리라. 우리는 그를 실망시켜선 안되고 그를 도와줄 수도 없지만 그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다른 식으로 사유할 수는 더더욱 없다.(프로이트)

저자 소개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 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젝이 처음에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을 통해 서구 지식사회에 등장했을 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MTV 철학자’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가 된 그는 매년 꾸준히 2~3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1990년에는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개혁파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주간지 〈믈라디나〉의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까다로운 주체』, 『신체 없는 기관』, 『혁명이 다가온다』,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시차적 관점』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성관계는 없다』,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레닌 재장전』등이 있다.
1937년 모로코의 라바트(Rabat)에서 태어났고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를 졸업했다. 젊은 시절 사르트르와 알튀세르의 영향을 받았으며 1970년대에는 마오주의 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파리8대학,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신자유주의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대안적 정치체제 모색에 힘써오고 있다. 레지스탕스 출신의 사회주의자이자 바그너 애호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바그너의 예술에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니체, 아도로노, 라쿠라바르트 등 바그너의 음악에 맞서온 현대 철학의 조류를 점검하면서 바그너 예술의 현대적이고 철학적인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존재와 사건』 『철학을 위한 선언』 『조건들』 『윤리학』 『사도 바울』 『세계의 논리』 등이 있으며 파리고등사범학교에 재직하면서 꾸준히 정치활동을 펴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강수영
영문학 박사(뉴욕주립대). 정신분석 저널『엄브라』를 한국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한편, 디아스포라 문학의 가능성을 창작과 문학연구를 통해 모색하고 있다.

목차

목차
역자 서문7
편집자 서문 : 정신분석은 공상과학이다_테레사 지론13
과학과 정신분석_쥬느비에브 모렐19
라깡, 문화연구와 인지주의 사이_슬라보예 지젝43
몸과 : 혹은 “산 자를 위한 죽은 자 사용법”_미?란 보조빅86
과학의 교리_장 클로드 밀너118
프레게/프레게 사용법_알랭 바디우174
고전논리학에서 프로이트의 유령_로버트 그룸204
저자 소개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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