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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시리즈 : 푸른사상 소설선 [24]

이덕화 저 | 푸른사상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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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09656 / 352쪽 146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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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사회에 미시적 파동을 일으키는 소설

소설가이자 국문학자인 이덕화 교수의 신작 장편 『흔들리며 피는 꽃』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96명의 베트남 보트피플을 구출한 대신 미래를 잃은 어느 원양어선 선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저자는 사건 수십 년 후 그 가족의 현재를 소설적 상상력에 의해 감동적으로 복원해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사회에 미시적 파동을 일으키는 소설 소설가이자 국문학자인 이덕화 교수의 신작 장편 『흔들리며 피는 꽃』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96명의 베트남 보트피플을 구출한 대신 미래를 잃은 어?느 원양어선 선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저자는 사건 수십 년 후 그 가족의 현재를 소설적 상상력에 의해 감동적으로 복원해냈다. 1985년 11월, 귀국길에 오른 참치잡이 원양어선 한 척이 해상에서 구조신호를 수신한다. 공산화된 베트남을 탈출한 난민들이었다. 이른바 보트피플. 식량도 연료도 떨어져 표류하는 그들의 구조신호를 이미 많은 배... 우리 사회에 미시적 파동을 일으키는 소설 소설가이자 국문학자인 이덕화 교수의 신작 장편 『흔들리며 피는 꽃』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96명의 베트남 보트피플을 구출한 대신 미래를 잃은 어느 원양어선 선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저자는 사건 수십 년 후 그 가족의 현재를 소설적 상상력에 의해 감동적으로 복원해냈다. 1985년 11월, 귀국길에 오른 참치잡이 원양어선 한 척이 해상에서 구조신호를 수신한다. 공산화된 베트남을 탈출한 난민들이었다. 이른바 보트피플. 식량도 연료도 떨어져 표류하는 그들의 구조신호를 이미 많은 배들은 외면하고 지나쳐갔다. 이 원양어선 역시 본사로부터 상관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선장은 회사의 명령을 어기고 96명의 난민을 구출하여 부산항으로 돌아온다. 그 후 난민들은 미국의 보호를 받았지만, 그들을 구한 선장은 직장에서 해고되고 재취업도 거부당했다. 양심의 대가로 미래를 잃은 것이다. 이것은 원양어선 ‘광명 87호’와 전재용 선장의 실화이다. 소설 『흔들리며 피는 꽃』은 선장의 양심적 결단으로 고초를 겪었을 그 가족의 후일담을 소설적 상상력으로 복원한 것이다. 풍비박산이 난 한 가족의 역사, 그리고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선장의 담담한 토로를 통해 작가는 인간의 존엄, 그리고 그것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타인에 대한 배려 같은, 위대하고도 불변하는 가치를 숙고하게 한다. 고난과 역경에 흔들리면서도 피어나는 꽃, 인간은 그러한 존재이다.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학학회, 한국문학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김남천 연구》, 《박경리, 최명희 두 여성적 글쓰기》, 《여성문학에 나타난 근대체험과 타자의식》, 《한말숙 작품에 나타난 타자윤리학》, 《나속의 ‘너’, 너속의 ‘나’ 타자찾기》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제2회 혼불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평택대학교 교수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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