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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육사시집 1956년 범조사 오리지널 초판본

시리즈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이육사 저 | 더스토리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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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1144 / 84쪽 142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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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여 년의 독립 투쟁과 17회 투옥! ‘강철로 된 무지개’세상을 꿈꾸던 대표적 저항 시인 이육사! ‘강철로 된 무지개’ 세상을 꿈꾸던 저항 시인 이육사! 1946년과 1956년 유고시집 오리지널 초판본 대표적 저항 시인인 이육사는 많은 지식인이 변절하던 순간에도 독립군 지원을 위해 중국으로 갔고, 베이징의 일제 지하 감옥에서 한줌 재로 돌아왔다.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고 노래했던 시인은 스스로 조국의 독립을 앞당길 투사, ‘초인’이 되어 평생을 살았다. ... 20여 년의 독립 투쟁과 17회 투옥! ‘강철로 된 무지개’세상을 꿈꾸던 대표적 저항 시인 이육사! ‘강철로 된 무지개’ 세상을 꿈꾸던 저항 시인 이육사! 1946년과 1956년 유고시집 오리지널 초판본 대표적 저항 시인인 이육사는 많은 지식인이 변절하던 순간에도 독립군 지원을 위해 중국으로 갔고, 베이징의 일제 지하 감옥에서 한줌 재로 돌아왔다.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고 노래했던 시인은 스스로 조국의 독립을 앞당길 투사, ‘초인’이 되어 평생을 살았다. 20여 년의 독립 투쟁 동안 17회 투옥되었던 시인은 살아생전 30여 편의 시를 남겼는데, 사후 2년 만인 1946년 그의 동생이 시를 모아 유고시집인 《육사시집》(서울문화사)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이후 1956년에 미발표 유고를 포함하여 《육사시집》(범조사)을 새로 펴냈다. 1956년판 시집에는 청마 유치환의 서문이 들어 있으며, 사후에 발견된 육사의 수필도 한 편 추가되어 있다. 그리고 표지가 직선을 이용한 디자인으로 세련미가 돋보이며, 첫 페이지에 ‘말을 탄 사람이 형상화되어 있어’ 육사의 〈광야에서〉라는 시를 떠올리게 한다. 더스토리에서는 1956년판 《육사시집》뿐만 아니라 1946년판 《육사시집》을 부록으로 함께 출간했다. 1946년판 표지에는 〈자야곡〉에서 따온 ‘노랑나?도 오잖는 무덤 우에 이끼만 푸르리라’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1946년판 시집은 70여 쪽으로 얇은 편에 별 디자인 없이 시만 수록되어 있지만, 육사의 첫 시집이자 유고시집이라는 데 의의가 있기에 부록으로 함께 펴냈다. 시와 삶이 일치한 시인, 죽음으로 민족의 양심을 지키다 이육사의 본명은 이원록이다. 그의 필명인 ‘육사’는 ‘264’라는 자신의 수감 번호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고, ‘역사를 찢어 죽이겠다(戮史)’라는 뜻에서 지었다는 말도 있다. 그 연유야 어찌되었든 그의 필명에서 일제 강점기에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꼿꼿하게 달려간 시인의 기백을 느낄 수 있다. 육사는 남성적 어조로 독립에 대한 강한 염원과 신념을 노래했으며, 비밀결사단체인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하던 독립투사였다. 의열단은 영화 〈암살〉에도 나왔던 비밀결사단체로 김원봉을 단장으로 13명이 시작했는데, 해방이 될 때까지 단 한 명도 변절하지 않았다고 한다. 비밀결사단체인 까닭에 전체 인원은 알 수 없지만, 2010년 기밀 해제된 영국의 비밀문서에 따르면 2000여 명에 달했다고 한다. 시인으로서 저항시를 쓴 사람은 많아도, 이육사처럼 직접 비밀결사단체에 소속되어 군사 훈련을 받고 독립 투쟁에 적극 참여한 경우는 드물다. 단호한 신념과 의지로 한 시대를 역동적으로 살다 간 시인은 시 속에 자신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남겼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시대에 그의 시는 반성과 가르침을 준다.

저자 소개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다른 이름으로는 이활李活, 이원삼李源三, 육사肉瀉, 이육사李戮史, 이육사二六四. 경북 안동에서 출생. 부친은 퇴계 이황의 13대손(이가호)이며 모친은 의병장 허형의 딸(허길). 유년기에 조부祖父에게서 소학을 배우고 도산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16세 무렵 대구로 이사. 1921년 결혼 후 백학학원에서 수학.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의 고등예비학교에서 1년간 재학. 1925년 귀국, 대구 조양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항일단체에 입단. 1926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이듬해 중퇴하고 귀국. 그해 장진홍 의거(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구속, 3년간 옥고를 치르고 출소. 1930년 중외일보 대구지국 기자로 입사, 기자활동을 하면서 은밀히 항일활동을 펼치다가 1932년 다시 중국행. 항일활동 인사들과 접촉 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입교. 귀국 후 다시 구속되었다가 석방, 문필활동을 펼치던 중 1943년 피검, 북경으로 압송되어 1944년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 「절정」 「광야」 「청포도」 「꽃」 「황혼」 등의 대표시를 남겼으며, 1946년 비평가인 아우 이원조의 편집으로 유고 시집 『육사시집』이 출간되었다.


 

책 속에서


매운 季節의 채쭉에 갈겨
마침내 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高原
서리빨 칼날진 그 우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 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絶頂〉 전문 수록, 30~31페이지

목차

목차
序 ....... 靑馬
黃昏 / 靑葡萄 / 路程記 / 年譜 / 絶頂 / 나의 뮤-즈 / 喬木 / 娥眉 / 子夜曲 / 湖水 / 少年에게 /
江 건너 간 노래 / 芭蕉 / 斑猫 / 獨白 / 日蝕 / 邂逅 / 曠野 / 꽃 / ?? / 山寺記 (隨筆)
跋 ....... 東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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