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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이육사 저 | 사과꽃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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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956029 / 144쪽 205 x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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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정본을 중심으로 육사의 시가 독자에게 더 가깝게 최소의 주석, 최대의 가독성을 위해 새롭게 편집 자료와 연보를 두루 세세히 살폈으며, 시제도 새롭게『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로 묶었다. 이육사 시인의 모두를 잘 살피기에 시와 한시 산문까지 적절한 역주와 친밀감 있는 편집으로 육사의 시가 현대적으로 와닿고, 더 손쉽게 와닿는 친밀감이 크게 했다.
한국대표시 다시찾기 시리즈 시집의 표지부터 새롭다. 제목도 새롭다.
시집마다 세계명화 1컷씩 담아 ‘사과꽃’의 색채를 살렸다. 이육사- 왓츠를
표지 3과 본문에 한컷을 매칭하였다.
이 한권 만으로도 충분하게 이육사 시인을 알 수 있게 시 전체와 산문까지 다루었다.
공신력 있는 연구자 박현수 교수의 짧고 단단한 해설을 다루었다.
시인의 사진 자료와 연보를 좀 더 세심하게 정리했다.

출판사 리뷰

정본을 중심으로 육사의 시가 독자에게 더 가깝게 최소의 주석, 최대의 가독성을 위해 새롭게 편집 자료와 연보를 두루 세세히 살폈으며, 시제도 새롭게[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로 묶었다. 이육사 시인의 모두를 잘 살피기에 시와 한시 산문까지 적절한 역주와 친밀감 있는 편집으로 육사의 시가 현대적으로 와닿고, 더 손쉽게 와닿는 친밀감이 크게 했다. 한국대표시 다시찾기 시리즈 시집의 표지부터 새롭다. 제목도 새롭다. 시집마다 세계명화 1컷씩 담아 ‘사과꽃’의 색채를 살렸다. 이육사- 왓츠를 표지 3과 본문에 한컷을 매칭하였다. 이 한권 만으로도 충분하게 이육사 시인을 알 수 있게 시 전체와 산문까지 다루었다. 공신력 있는 연구자 박현수 교수의 짧고 단단한 해설을 다루었다. 시인의 사진 자료와 연보를 좀 더 세심하게 정리했다. 사람은 시를 떠나 살 수 없다. 누구나 시같은 풍경과 시를 닮은 사람을 찾는다. 좋은 시는 독자의 감각을 살리고 영혼 을 살피게 해준다. 하지만 문단이든 어디든 정치와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며 세속화되었다. 타성에 젖거나 언어조탁에도 게을러 무슨 말인지 모를, 독자 감각을 타락시키는 시들도 반성없이 넘쳐났다. 우리가 달라져야만 제대로 살 수 있음을 절실히 느끼곤 했다. 그리하여 진정성과 겸허한 순정으로‘한국시 120년사를 다시 점검한다’는 깊은 뜻을 담아 <한국대표시다시찾기 101>을 만들기 시작했다. 시 인들의 미학적 성취만큼 시대와 함께 앓고, 아파하며 숨을 쉰 선배 시인들과 동시대 젊은 시인들까지 두루 살피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우리는 엄격하고 치열한 시정신,시대성을 소중히 여기며 삶과 작품이 일체가 된 시인들을 사모한다. 일관성있게 자기만의 개성과 새로움을 지킨 시집을 귀히 여긴다. 귀한 시 인들의 시 엮음 앞에 각 책마다 세계명화 1컷씩 이어‘사과 꽃’의 색채를 살려보았다. 이 어려운 작업에 믿음직한 평론 가의 충실한 비평과 발문을 모셔 시집은 더욱 풍요로워졌다. 세계속의 한국대표시를 다시 찾는 독자들과 함께 한국 시의 우수성에 감동하고, 고마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싶다. - 사과꽃 편집부 신현림이 연 ‘사과꽃’ 시집시리즈 기획편집 1인출판사의 독특하고 새로운 점 1. 시집의 표지부터 다르다. 남다른 북디자이너 정재완 씨의 시원하고 파격 디자인을 선택했다. 표지에 시인들의 시집 제목과 그 시를 새겨넣었다. 2. 시집을 되도록 새롭게 편집하였다. 시인 소개도 되도록 개성을 살려 썼다. 120년 전부터 극한적인 일제 강점기를 산 대표 시인들 한용운의 <님의 침묵>처럼 각인된 시집 제목들은 그대로 살리고, 그 외 시인들의 시집은 새로운 제목을 달았다. 3. 한 권만으로도 충분하게 시인들의 훌륭한 시를 최대한 다 담았다. 그리하여 우리 한국 인의 뿌리를 제대로 살피고, 일반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고, 후세대까지 고이 전할 기회를 만들 것이다 한국 문화발전의 기초를 다시 다지며세계속의 한국시로 한껏 나아갈 기회를 기꺼이 만들어갈 것이다. 각주를 줄이면서 최대한 가독성을 살렸다. 4. 시집마다 세계명화 1컷씩 담아 ‘사과꽃’의 색채를 살렸다. 5. 각 시집에 공신력 있는 시평을 다루었다. 시인들의 시를 전공한 학자 겸 문단의 튼튼한 중견 평론가 위주, 젊은 평론가의 짧고 단단한 해설을 실어 시집을 풍요롭고 믿음직스럽게 만들었다

저자 소개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다른 이름으로는 이활李活, 이원삼李源三, 육사肉瀉, 이육사李戮史, 이육사二六四. 경북 안동에서 출생. 부친은 퇴계 이황의 13대손(이가호)이며 모친은 의병장 허형의 딸(허길). 유년기에 조부祖父에게서 소학을 배우고 도산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16세 무렵 대구로 이사. 1921년 결혼 후 백학학원에서 수학.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의 고등예비학교에서 1년간 재학. 1925년 귀국, 대구 조양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항일단체에 입단. 1926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이듬해 중퇴하고 귀국. 그해 장진홍 의거(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구속, 3년간 옥고를 치르고 출소. 1930년 중외일보 대구지국 기자로 입사, 기자활동을 하면서 은밀히 항일활동을 펼치다가 1932년 다시 중국행. 항일활동 인사들과 접촉 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입교. 귀국 후 다시 구속되었다가 석방, 문필활동을 펼치던 중 1943년 피검, 북경으로 압송되어 1944년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 「절정」 「광야」 「청포도」 「꽃」 「황혼」 등의 대표시를 남겼으며, 1946년 비평가인 아우 이원조의 편집으로 유고 시집 『육사시집』이 출간되었다.


 

책 속에서

광야曠野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여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목차

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광야曠野


황혼

절정絶頂

청포도

자야곡子夜曲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독백
少年에게

일식日蝕

노정기路程記

산

잃어진 고향


2부
나의 뮤즈

나의뮤-즈

꽃
해후邂逅

아미娥眉

서울

서풍西風

파초芭蕉

교목喬木

3부
광인의 태양
광인의 태양

반묘班猫


호수湖水

남한산성南漢山城

江 건너간 노래

아편鴉片

소공원小公園

초가草家


4부
밤이 무겁게 깊어가는데

화제畵題

해조사海潮詞

실제失題
춘수삼재春愁三題

바다의 마음
말
편복


5부 한시

謹賀 石庭先生 六旬
천수 누리는 육순 이 늙은이
만등동산

늦게 동산에 올라

주난흥여

술이 거나하매

뵈올까 바란 마음(시조)

6부 산문

나의 대용품 현주,냉광
전조기
창공에 그리는 마음
청량몽
은하수
횡액
질투의 반군성
문외한의 수첩
금강심으로 빚어낸, 이육사의 삶과 시 -박현수

시인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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