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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육사시집 [현대어판]

시리즈 : 더스토리 현대어판 시리즈 [8]

이육사 저 | 더스토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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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2875 / 160쪽 / 208g /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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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했던 저항 시인! 이육사의 시집을 만나보자! ‘강철로 된 무지개’ 세상을 꿈꾸던 저항 시인 이육사! 대표적 저항 시인으로 불리는 이육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내던지며 평생을 살았다. 20여 년 동안 17회 투옥되었던 이육사는 30여 편의 시를 남겼다. 이육사가 세상을 떠난 후 1946년 이육사의 동생 이원조가 생전의 작품들을 모아 《육사시집》을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했다. 그리고 조카 이동영을 발행자로 하여 1956년에 미발표 유고를 포함한 《육사시집》을 범조사에서 새로 간행했다. ...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했던 저항 시인! 이육사의 시집을 만나보자! ‘강철로 된 무지개’ 세상을 꿈꾸던 저항 시인 이육사! 대표적 저항 시인으로 불리는 이육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내던지며 평생을 살았다. 20여 년 동안 17회 투옥되었던 이육사는 30여 편의 시를 남겼다. 이육사가 세상을 떠난 후 1946년 이육사의 동생 이원조가 생전의 작품들을 모아 《육사시집》을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했다. 그리고 조카 이동영을 발행자로 하여 1956년에 미발표 유고를 포함한 《육사시집》을 범조사에서 새로 간행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현대어판 《육사시집》은 1956년 범조사 판본의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1956년 《육사시집》 에 실리지 않은 시와 수필, 평문을 추가하여 이육사의 작품 대부분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1956년 범조사에서 간행한 《육사시집》에는 청마 유치환의 서문이 들어 있으며 발문은 조카인 이동영이 작성했다. 이육사의 대표작인 〈절정〉 〈청포도〉 〈광야〉를 포함해 총 22편이 수록됐는데, 향토적인 풍경을 그린 서정적인 작품과 남성적 어조로 독립에 대한 강한 염원과 신념을 노래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육사는 자신의 시를 통해 비극적인 현실을 초월하여 이를 극복하는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렸다.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조국을 위해 투쟁했던 이육사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소개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다른 이름으로는 이활李活, 이원삼李源三, 육사肉瀉, 이육사李戮史, 이육사二六四. 경북 안동에서 출생. 부친은 퇴계 이황의 13대손(이가호)이며 모친은 의병장 허형의 딸(허길). 유년기에 조부祖父에게서 소학을 배우고 도산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16세 무렵 대구로 이사. 1921년 결혼 후 백학학원에서 수학.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의 고등예비학교에서 1년간 재학. 1925년 귀국, 대구 조양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항일단체에 입단. 1926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이듬해 중퇴하고 귀국. 그해 장진홍 의거(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구속, 3년간 옥고를 치르고 출소. 1930년 중외일보 대구지국 기자로 입사, 기자활동을 하면서 은밀히 항일활동을 펼치다가 1932년 다시 중국행. 항일활동 인사들과 접촉 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입교. 귀국 후 다시 구속되었다가 석방, 문필활동을 펼치던 중 1943년 피검, 북경으로 압송되어 1944년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 「절정」 「광야」 「청포도」 「꽃」 「황혼」 등의 대표시를 남겼으며, 1946년 비평가인 아우 이원조의 편집으로 유고 시집 『육사시집』이 출간되었다.


 

책 속에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두렴

― 수록 시〈청포도〉 전문

목차

목차
서(序)
황혼 / 청포도 / 노정기 / 연보 / 절정 / 아편 / 나의 뮤-즈 / 교목 / 아미 /
자야곡(子夜曲) / 호수 / 소년에게 / 강 건너 간 노래 / 파초(芭蕉) /반묘(斑猫) / 독백 /
일식 / 해후(邂逅) / 광야 / 꽃 / 편복 / 산사기 /
발(跋)
말(馬) / 춘수삼제(春愁三題) / 실제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해조사(海潮詞) / 초가 / 소공원(小公園) / 남한산성 / 광인의 태양 / 서풍(西風) / 서울 / 근하 석정 선생 육순(六旬) / 엽서 ─최정희님께 보낸 엽서 / 바다의 마음 / 산(山) / 화제(畵題) / 잃어진 고향 / 만등동산(晩登東山) / 주난흥여(酒暖興餘) / 횡액(橫厄) / 청란몽 / 연인기 / 계절의 표정 / 나의 대용품 현주, 냉광 / 전조기 / 연륜 / 무희의 봄을 찾아서 ─박외선(朴外仙) 양 방문기 / 질투의 반군성 / 계절의 오행 / 은하수 / 창공에 그리는 마음 / 윤곤강의 시에 대하여
작가 소개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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