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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쓰는 향수

정지용 저 | 북오션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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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992644 / 248쪽 138 x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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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최초의 모더니즘 시인 정지용. 그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시들을 ‘손글씨’로 따라 쓰면서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정지용의 대표적인 시 〈향수〉를 비롯해 〈유리창〉, 〈호수〉,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최초의 모더니스트 정지용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인 정지용. 그는 한국 근대 문학사의 최초의 모더니스트이자 현대시의 선구자로 불린다. 정지용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이지적으로 절제시키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드러내는 방법을 통해서 ‘한국적인 모더니즘’의 시세계를 개척했다. 섬세하고 독특한 시어는 물론 생생하고 선명한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그는 이상을 비롯하여 조지훈, 박목월 등 당대 시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최초의 모더니즘 시인이었다. 대중음악으로 널리 알려...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최초의 모더니스트 정지용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인 정지용. 그는 한국 근대 문학사의 최초의 모더니스트이자 현대시의 선구자로 불린다. 정지용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이지적으로 절제시키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드러내는 방법을 통해서 ‘한국적인 모더니즘’의 시세계를 개척했다. 섬세하고 독특한 시어는 물론 생생하고 선명한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그는 이상을 비롯하여 조지훈, 박목월 등 당대 시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최초의 모더니즘 시인이었다. 대중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에게 애송되고 있는 〈향수〉는 정지용이 일본 유학시절 고향을 그리는 절절한 마음을 형상화한 시로써 토속적인 정서와 서정성이 잘 드러나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를 입은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이 시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게 향수에 젖어들게 한다.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과 ‘엷은 졸음에 겨운’ 그리고 매연에 반복되는 후렴구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등의 다양한 언어들이 어우러져 시적 효과를 드높이고 있다. 정지용의 출현으로 한국어는 현대적 모국어로서, 그리고 민족 언어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언어로서의 첫걸음을 걷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지용의 감각적이고 향토적인 시 89편을 ‘손글씨’로 쓰면서 감상한다 《손으로 직접 쓰는 향수》는 기존의 《정지용 시집》과 《백록담》에 실렸던 시를 원본으로 삼았다.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인 〈향수〉를 비롯해 〈유리창〉, 〈호수〉 〈고향〉 〈바다〉 등 당대 문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고,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89편의 시를 실었다. 특히 시인이 의도적으로 활용한 방언과 고어, 띄어쓰기 등을 원본대로 살렸다. 따라서 시인이 의도적으로 활용한 방언과 고어가 잘 살아 있어 읽는 맛을 더한다. 책을 펼쳤을 때 왼쪽 페이지에는 시의 원문을 실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시를 읽어가면서 ‘손글씨’를 쓸 수 있도록 필기 공간을 마련했다. 독자들은 그의 감각적인 시들을 감상하면서 직접 ‘손글씨’를 쓰는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20세기 최고의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칭되는 정지용. 앞으로 정지용보다 더 화려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시인은 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정지용이 20세기 한국 현대시사에 미친 것과 같이 깊고 넓은 문학사적 의미를 갖는 시인은 쉽게 탄생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 정지용을 독자 여러분도 꼭 한번 만나보길 바란다.

저자 소개

1902년 5월 15일 충북 옥천 출생으로,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의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휘문고등보통학교 시절,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선근과 함께 ‘학교를 잘 만드는 운동’으로 반일(半日) 수업제를 요구하는 학생대회를 열었고, 이 일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기도 했다. 유학 시절에는 유학생 잡지인 《학조(學潮)》에 시 〈카페 프란스〉 등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귀국 후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일했다. 
1930년에 김영랑과 박용철이 창간한 《시문학》의 동인으로 참가했으며, 1933년 《가톨릭 청년》 편집고문으로 있으면서 이상의 시를 세상에 알렸다. 모더니즘 운동의 산실이었던 ‘구인회(九人會)’에서 활동했고, 1939년에는 《문장》의 추천위원으로 있으면서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등의 청록파 시인을 등단시켰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의 행적에 여러 설이 있으나 월북했다가, 1953년경 북한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
01 향수(鄕愁)
02 산너머 저쪽
03 난초
04 석류
05 슬픈 인상화(印像畵)
06 바다 1
07 바다 2
08 해바라기 씨
09 무서운 시계
10 삼월 삼질 날
11 딸레
12 종달새
13 병
14 말
15 산에서 온 새
16 바람
17 기차
18 고향
19 산엣 색시 들녘 사내
20 내맘에 맞는 이
21 숨ㅅ기내기
22 비ㄷㅡㄹㄱ이
23 가모가와(鴨川)
24 발열(發熱)
25 조약돌
26 지는 해
27 띠
28 홍시
29 산소
30 할아버지
31 별똥
32 무어래요
33 호수 1
34 호수 2
35 호면
36 겨울
37 피리
38 따알리아
39 홍춘(紅椿)
40 저녁해ㅅ살
41 뻣나무 열매
42 엽서에 쓴 글
43 새빨간 기관차
44 밤
45 달
46 절정(絶頂)
47 풍랑몽 1
48 풍랑몽 2
49 바다 3
50 바다 4
51 바다 5
52 홍역(紅疫)
53 비극
54 시계를 죽임
55 아침
56 바람
57 유리창 1
58 유리창 2
59 촉불과 손
60 해협
61 다시 해협
62 지도
63 귀로(歸路)
64 불사조
65 나무
66 은혜
67 별 1
68 임종
69 갈릴레아 바다
70 그의 반
71 다른 한울
72 또 하나 다른 태양
73 조찬(朝餐)
74 비
75 인동차(忍冬茶)
76 붉은 손
77 꽃과 벗
78 폭포 ?
79 이른봄 아침
80 갑판 우
81 태극선(太極扇)
82 카페·프란스
83 장수산(長壽山) 1
84 장수산 2
85 비로봉(毘盧峰) 1
86 비로봉 2
87 구성동(九城洞)
88 옥류동(玉流洞)
89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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