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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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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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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
- 25,200
- 19,800
- 15,120
- 19,800

- 2016/2 종합 9위 | 2016/3 시/에세이/기행 4위 | 현재 종합 92위 | 현재 시/에세이/기행 92위 | Top100 : 8주
반디앤루니스 리뷰
‘마크툽’은 아랍어로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삶의 경험을 나누는 진정한 지혜의 보고(寶庫)!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
인류의 영적 유산에 속하는 이야기들
내 마음의 연금술!
파울로 코엘료의 한국판 『마크툽』은 좀 특별하다. 저자인 파울로 코엘료의 요청으로 원서『Maktub(마크툽)』에, 베스트셀러『마법의 순간』에서 이미 작업을 함께 했던 국내 황중환 작가의 그림이 추가 되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출간된『Maktub(마크툽)』과는 차별화 된다.
『마크툽』은 브라질 신문「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Illustrada de la Folha de São Paulo」에 파울로 코엘료가 매일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묶어서 출간되었다. 「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의 국장 알시누 레이치 네투가 연재를 제안했고, 당시 아무 계획이 없었던 파울로 코엘료는 그 제안이 도전처럼 느껴졌다. 산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파울로 코엘료는 그 도전을 수락했고, 결국 『마크툽』책이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파울로 코엘료는 『마크툽』에 11년의 세월에 걸쳐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 그리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이 책은 교훈집이 아니다. 삶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쓴 것으로, 이야기 속에서 ‘인류의 영적 유산’들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자문하거나 중요한 결정과 선택을 해야 할 때에 사람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는 인류가 축적해온 영적 유산으로 빛을 발한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책 속 현인들의 이야기들은 오늘날의 현실 사회를 풍자하고 있으며, 우리가 그 안에서 진주와도 같은 지혜를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파울로 코엘료는『마크툽』을 쓰면서 자신이 경험한 것처럼 분명 독자들의 영혼도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독자들이 인생의 가야 할 길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각자가 노력하기를 기대한다.
아랍어인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으며,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만 펜과 잉크를 사용하신다. 우리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가야 할 영적 길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신이 우리를 돕고 있으니 말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여 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인류의 영적 유산에 속하는 이야기들, 내 마음의 연금술! 파울로 코엘료의 한국어판 『마크툽』은 아주 특별하다.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국내 기획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마법의 순간』(자음과모음, 2013)에서 함께 작업한 황중환 작가와 다시 작업하고픈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세계적으로 새 판본이 만들어졌다. 1994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 30여 국에서 출간,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마크툽』은 이 만남으로 보다 현대화된 모습을 ... 20여 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인류의 영적 유산에 속하는 이야기들, 내 마음의 연금술! 파울로 코엘료의 한국어판 『마크툽』은 아주 특별하다.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국내 기획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마법의 순간』(자음과모음, 2013)에서 함께 작업한 황중환 작가와 다시 작업하고픈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세계적으로 새 판본이 만들어졌다. 1994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 30여 국에서 출간,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마크툽』은 이 만남으로 보다 현대화된 모습을 띄게 되었고, 세계적인 브라질 작가와 한국 화가의 콜라보라는 의미에서 공간과 시간을 넘어선 세대 사이의 대화가 탄생하였다. 자음과모음은 기쁜 마음으로 이 작업을 선보인다. 『마크툽』은 1921년 창립된 브라질 유수의 일간지 ?폴레 지 상파울루 Folha de S?o Paulo?의 특별판「일루스트라다 Illustrada?에 파울로 코엘료가 1993~1994년 동안 연재한 글을 선별한 것이다. 다양한 문화, 종교, 언어를 빌어 상투적인 가르침을 넘어선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자 했다. 기획의 출발은 편집국장 알시누 레이치 네투의 연재 제안이었고, 당시 파울로 코엘료는 이 제안을 하나의 도전으로 느꼈다고 한다. ‘산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파울로 코엘료는 이 도전을 수락했고, 마침내 『마크툽』은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마크툽』에서 11년의 세월 동안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그리고 친구, 동료, 지인 등 여러 사람으로부터 들은 인상적인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이 책은 교훈집이 아니다.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고, 다양한 문화에서 탄생한 ‘인류의 영적 유산’을 향유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쓴 것이다.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묻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의 정수는 인류가 축적해온 영적 유산으로 빛을 발할 수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의도는 그것이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어도 현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의 현실 사회에 지혜롭게 적용될 수 있으며, 우리가 그 속에서 진주 같은 지혜를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마크툽』을 쓰면서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이 경험했듯 분명 독자들의 영혼도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독자들이 인생의 나아갈 길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면, 그 답을 찾는 각자의 노력에 이 책이 작은 징검다리로 놓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아랍어 ‘마크툽’은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으며,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만 펜과 잉크를 사용하신다. 우리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가야 할 영적 길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신이 우리를 돕고 있으니 말이다. 그린이의 말 희망이란 본디 밖으로부터의 힘이고 용기란 안으로부터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용기가 동반되지 않는 희망은 무의미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꽃이나 식물과 달리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용기가 밖에서 주어지는 희망과 동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두렵지만 당당히 맞서는 것. 그렇게 사람과 사회의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겠지만 그 시작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출발이 바로 사색과 통찰이고 좋은 작가와 지도자는 그 출발점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마크툽』에서 능숙한 직조공처럼 질 좋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 책에서 남미와 유럽뿐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고전 속에서 발견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제가 참여한 전작 『마법의 순간』이 개인 삶을 위한 통찰이 주 내용이었다면 『마크툽』은 사회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 많이 공감됩니다.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의 현인들을 잊은 채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을 통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가 함께하는 영성이 넘치는 새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 황중환 옮긴이의 말 제목에 나오는 ‘마크툽 Makt?b’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으로, 신의 섭리를 은유합니다. 아랍 사람들은 신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체념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말 ‘체념’을 의미할까요? 신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을 억지로 가게 만드는 무자비한 존재인 걸까요? 하느님은 선하고 자비로운 분이며, 자신의 형상에 따라 우리 인간을 빚으셨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한 꿈과 재능을 선물하시고, 그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길, 귀하고 특별한 길을 예비해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 길을 찾는 것, ‘자아의 신화’를 찾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일이기도 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신은 우리에게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주셨고, ‘표적’을 깨닫는 지혜도 허락하셨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 ‘표적’을 세워놓으시고, 주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듣게 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표적을 보고 신의 뜻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분별할 것입니다. 시대와 풍습은 변하지만 진리는 하나이고,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 펜과 잉크를 사용하십니다. ● 최정수
작업하는 동안 나는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글쓰기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나갔다. 그러면서 늘 참조했던 글들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 재발견이 주는 기쁨이 엄청났다. 그래서 스승님의 말씀을 더욱 공들여 기록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마크툽』을 써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 덕분에 내 영혼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 모른다.
오늘날 나는 날마다 해야 했던 그 작업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 파울로 코엘료
희망이란 본디 밖으로부터의 힘이고 용기란 안으로부터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용기가 동반되지 않는 희망은 무의미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꽃이나 식물과 달리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용기가 밖에서 주어지는 희망과 동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두렵지만 당당히 맞서는 것. 그렇게 사람과 사회의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겠지만 그 시작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출발이 바로 사색과 통찰이고 좋은 작가와 지도자는 그 출발점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마크툽』에서 능숙한 직조공처럼 질 좋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 책에서 남미와 유럽뿐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고전 속에서 발견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제가 참여한 전작 『마법의 순간』이 개인 삶을 위한 통찰이 주 내용이었다면 『마크툽』은 사회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 많이 공감됩니다.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의 현인들을 잊은 채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을 통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가 함께하는 영성이 넘치는 새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 황중환
옮긴이의 말 - 최정수
제목에 나오는 ‘마크툽 Maktūb’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으로, 신의 섭리를 은유합니다. 아랍 사람들은 신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체념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말 ‘체념’을 의미할까요? 신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을 억지로 가게 만드는 무자비한 존재인 걸까요?
하느님은 선하고 자비로운 분이며, 자신의 형상에 따라 우리 인간을 빚으셨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한 꿈과 재능을 선물하시고, 그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길, 귀하고 특별한 길을 예비해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 길을 찾는 것, ‘자아의 신화’를 찾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일이기도 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신은 우리에게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주셨고, ‘표적’을 깨닫는 지혜도 허락하셨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 ‘표적’을 세워놓으시고, 주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듣게 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표적을 보고 신의 뜻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분별할 것입니다.
시대와 풍습은 변하지만 진리는 하나이고,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 펜과 잉크를 사용하십니다.
● 최정수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신이 내려주신 은혜를 오늘 전부 활용해라. 은혜를
쌓아놓고 살아선 안 된다. 은혜는 선의에 따라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고, 그것을 저금해둘 수 있는
은행은 존재하지 않는다. 활용하지 않으면 그 은혜들은
영영 사라져버린다.
신은 우리가 삶의 예술가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어떤
날엔 조각을 하라고 점토를 주시고, 어떤 날엔 그림을
그리라고 붓과 캔버스를 주시고, 글을 쓰라고 펜을
주시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 그리는 데 점토를 사용할
수 없고, 조각하는 데 펜을 사용할 수 없다.
우리의 일상은 나날이 기적이다. 그러니 축복을
받아들여라. 오늘 너의 작은 예술 작품을 창조해라.
그러면 내일 새로운 축복을 받을 것이다.”
여행자가 열 살 때, 어머니는 여행자를 억지로 체육
강좌에 다니게 했다. 거기서 가르치는 과목 중 다리
위에서 강물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있었다. 여행자는
물속에 뛰어드는 것이 죽을 만큼 무서워서 항상 줄
맨 끝에 가서 섰고, 다른 아이들이 물속으로 뛰어들
때마다 곧 차례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여행자가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억지로 첫 번째로 뛰어내리게 했다. 그랬더니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살다 보면 여유를 가져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가끔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상황과 대면해야 한다. 그럴 때 행동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꿈의 길을 가고 있다면 그 길에 온전히 몸을
바쳐라. 빠져나갈 문을 마련해놓지 마라. 이를테면
이런 변명 말이다. ‘이건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야.’
이런 말에는 실패의 씨앗이 내포되어 있다.
더 잘할 수 있을 때도, 불확실한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도 그 길을 스스로 감당해라. 현재의 가능성을
받아들인다면, 앞으로 틀림없이 발전할 것이다. 반대로
한계를 설정한다면, 결코 거기서 해방되지 못할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너희의 길을 살펴라. 남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라. 특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고 주눅
들지 마라.
너희가 잠 못 이루는 밤에 신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신의 사랑이 너희가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닦아줄 것이다. 신은 용감한 자들 편이다.”
일관되게 행동하려고 애쓰지 마라. 성 바울도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일관되게 행동한다는 것은 언제나 양말과 잘 어울리는
넥타이를 매는 것, 내일도 오늘과 같은 의견을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겠는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너희는 때때로 의견을
바꿀 수 있고, 부끄러움 없이 모순되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너희는 그럴 권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결국
자기 마음대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을 편히 가져라. 세상이 너희 주변에서
움직이도록 내버려두고,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느끼는
기쁨을 누려라. 성 바울은 “하느님은 현자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세상의 어리석은 자들을
선택하셨다”라고 말했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울어야 한다면 어린아이처럼 울어라. 예전에
너는 어린아이였고, 우는 것은 네가 최초로 배운 것들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삶의 일부다. 너는 자유로운 존재임을,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잊지 마라. 원하는 만큼 시끄럽게 소리 내어 울어라. 흐느껴 울어도 좋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울고 마음을 진정시키니 말이다.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울음을 그치는지 살펴본 적이
있는가? 새로운 대상으로 관심이 쏠리면 재빨리
울음을 그친다.
네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아이처럼 울
수만 있다면 말이다.”
목차
011 저자노트
014 마크툽
313 그린이의 말
317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