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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05878 / 224쪽 135 x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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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연애를 못한다고 해서 내가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다.
자책하지도 지나치게 노력하지도 말고,
지금 혼자 사는 인생을 마음껏 즐겨라.”
16년 경력의 ‘남녀 관계’ 전문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싱글 분투기
나 빼고 다 연애하는 세상에서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법
“오늘부로 당신은 데이트 대상자가 아닙니다. 고양이나 한 마리 키우시죠.” 나이가 꽉 찬 싱글 여성들은 아침에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순간, 단지 남자가 없다는 이유로 저격을 당한다. “네가 그러니까 남자를 못 만들지.” “넌 너무 눈이 높아.” “애교가 없으면 밀당이라도 해.” 이 책의 저자 사라 에켈도 약 20년의 싱글 생활 동안 가족과 친구, 사회로부터 지겹도록 맹비난을 받았다. 그녀는 정말 궁금했다. 대체 왜 나만 혼자지? 남들은 잘만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나만 안 되는 이유가 뭐야? 오랫동안 싱글 생활을 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전문 기관의 연구결과를 통해 깨달은 결론은, 단지 ‘운이 없어서’였다. 나와 맞는 남자를 아직 만나지 못한 것일 뿐, 스스로를 탓하거나 지나치게 노력할 필요는 없다. 시시콜콜한 지적질에 귀를 닫고, 남자를 만나기에 앞서 상처받은 ‘연애 자존감’부터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인터뷰한 수많은 싱글들의 생생한 분투기가 담겨 있다. 읽는 내내 공감과 위로와 재미는 물론이고, 남녀 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당당하게 맞부딪힐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짝을 찾든 못 찾든,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싱글들을 위한 책.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연애를 못한다고 해서 내가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다. 자책하지도 지나치게 노력하지도 말고, 지금 혼자 사는 인생을 마음껏 즐겨라.” 16년 경력의 ‘남녀 관계’ 전문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싱글 분투기 나 빼고 다 연애하는 세상에서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법 “오늘부로 당신은 데이트 대상자가 아닙니다. 고양이나 한 마리 키우시죠.” 나이가 꽉 찬 싱글 여성들은 아침에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순간, 단지 남자가 없다는 이유로 저격을 당한다. “네가 그러니까 남자를 못 만들지.” “... ■ 책 소개 “연애를 못한다고 해서 내가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다. 자책하지도 지나치게 노력하지도 말고, 지금 혼자 사는 인생을 마음껏 즐겨라.” 16년 경력의 ‘남녀 관계’ 전문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싱글 분투기 나 빼고 다 연애하는 세상에서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법 “오늘부로 당신은 데이트 대상자가 아닙니다. 고양이나 한 마리 키우시죠.” 나이가 꽉 찬 싱글 여성들은 아침에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순간, 단지 남자가 없다는 이유로 저격을 당한다. “네가 그러니까 남자를 못 만들지.” “넌 너무 눈이 높아.” “애교가 없으면 밀당이라도 해.” 이 책의 저자 사라 에켈도 약 20년의 싱글 생활 동안 가족과 친구, 사회로부터 지겹도록 맹비난을 받았다. 그녀는 정말 궁금했다. 대체 왜 나만 혼자지? 남들은 잘만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나만 안 되는 이유가 뭐야? 오랫동안 싱글 생활을 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전문 기관의 연구결과를 통해 깨달은 결론은, 단지 ‘운이 없어서’였다. 나와 맞는 남자를 아직 만나지 못한 것일 뿐, 스스로를 탓하거나 지나치게 노력할 필요는 없다. 시시콜콜한 지적질에 귀를 닫고, 남자를 만나기에 앞서 상처받은 ‘연애 자존감’부터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인터뷰한 수많은 싱글들의 생생한 분투기가 담겨 있다. 읽는 내내 공감과 위로와 재미는 물론이고, 남녀 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당당하게 맞부딪힐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짝을 찾든 못 찾든,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싱글들을 위한 책. ■ 출판사 서평 “나를 바꿀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다” 인생의 대부분을 짝 없이 보낸 2030 싱글들을 위한 힐링 연애서 연말연시와 발렌타인데이, 명절을 앞두고 혼자 사는 남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왜 나만 혼자일까? 남들은 잘만 짝을 찾는데 나는 왜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이리도 힘든 걸까? 이때마다 가족과 친구들은 말한다. “너무 까다롭게 굴지 마.” “다박다박 말대꾸를 하지 말고 좀 꾸미고 다녀.” “여자라면 애교, 남자라면 유머가 있어야지.” 《혼자라도 괜찮아》의 저자 사라 에켈 역시 그들의 말을 충실히 따랐다. 그러나 20년에 가까운 싱글 생활을 하면서 그런 사회적 통념과 조언들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것들은 오히려 스스로를 ‘연애 부적격자’로 낙인찍는 행위다. 저자는 말한다. “말도 안 돼. 삶은 원래 제멋대로야. 네 행동을 바꿀 필요는 없어. 네가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어. 너한테는 그저 약간의 운이 필요할 뿐이야.” 이 책은 ‘좋은 짝을 만나고 싶다면 노력해야 해’라는 지금까지의 연애 가치관을 뒤집는다. 오히려 남녀 관계는 ‘운’에 좌우될 때가 더 많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짝을 만나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거나 자신을 개조할 필요는 없다. 커플 천국인 세상에서 짝이 없다는 이유로 상처를 입은 수많은 싱글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싱글을 저격하는 거짓말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연애 비법’이 아니라‘자존감’을 키워주는 책 연애 지침서의 단골 레퍼토리는 우리에게 꽤 익숙하다. ‘그 남자를 차지하고 싶다면 절대 좋아하는 티를 내서는 안 된다.’ ‘남자 앞에서는 연약한 척을 하라.’ ‘여왕처럼 굴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하지만 이런 연애 지침들은 생각과 달리 진정한 사랑을 막는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긴다면,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을 내쫓는 꼴이 될 거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이처럼 이 책은 연애와 싱글에 대한 근거 없는 고정관념을 27가지로 뽑아 조목조목 따진다. 더 나아가 ‘지금 그대로도 괜찮은 27가지 이유’를 덧붙인다. 자존감이 낮아서 연애를 못한다는 핀잔을 듣는 사람에게는 자존감이 낮더라도 괜찮다고. 그 때 그 남자와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 행복했을 거라는 비난을 받은 사람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 헤어진 거라고, 말해준다. 이 책은 ‘남자를 꼬이는 법’을 알려주는 연애 전략서가 아니다. 그런 걸 기대했다면 책을 내려놓으시라! 여우질 100단의 연애 고수가 쓴 글도 아니다. 저자도 남자 한 번 제대로 만나지 못하다가 어쩌다 보니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 뿐이니까. 이 책은 상처받은 나를 돌보고, 남자를 만나기에 앞서 ‘자존감’을 키워주는 책이다.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하는 사회와 주변의 시선에 휘청거리지 않도록, 당신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깨우쳐줄 것이다. “짝을 찾든 못 찾든, 당신은 언제나 최고의 삶을 살고 있다!” 핸드백에 넣어두고 혼자라는 이유로 울적해질 때마다 꺼내보는 책 사라 에켈은 서른한 살에 《뉴욕타임스》에 ‘모던 러브Modern Love’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이 연재글은 《혼자라도 괜찮아》의 바탕이 되었다).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미국, 브라질, 두바이,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메일과 편지가 날아왔다. 그녀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보내온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였다. 나이와 환경, 여타 조건과 상황이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독자들이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었다. “당신은 나 같아요. 그 얘기는 바로 내 얘기예요.” 독자들은 그녀의 칼럼을 복사해 친구들에게 보내고, 핸드백에 넣어두고 마음이 울적할 때마다 꺼내보았다. 저자를 비롯해 수많은 싱글들의 생생한 분투기가 담긴 이 책은, 지금 혼자라는 이유로 서글퍼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작은 용기를 나눠줄 것이다. 이제는 결혼을 해서 싱글 시절을 돌이켜보며 저자는 말한다. “행복은 늘 그곳에 있었다. 문제는 내가 행복의 특정한 한 유형만을 원했고, 그래서 좋은 시간들을 망쳐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지금의 남편과의 삶도 끝내주게 좋은 것이지만, 싱글이었을 때도 삶은 그만큼이나 풍요로웠다.” 그녀는 싱글 시절에 혼자서 정처 없이 여행을 떠나보고, 시애틀에 사는 기분은 어떤 건지 맛보고 싶어서 친구와 방을 바꿔 한 달 동안 살아보기도 했다. 남편을 만나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불평하기도 했지만, 그로 인해 수많은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녀는 싱글들에게 말한다. 혼자였을 때도 최고의 삶을 살았던 거라고. 따라서 지금 우리 옆에 짝이 있든 없든, 삶은 언제나 풍요롭다고. 이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난 그저 소파에 나란히 앉아 형편없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같이 볼 사람을 원했다. 배달 음식을 시켜놓고 맥주를 나눠 마시며 여자 주인공이 마침내 죗값을 치르게 될지 함께 궁금해 할 사람. 그저 빌어먹을 남편을 원했을 뿐이었다. 그것이 나를 정말 힘들게 했다. 내가 남편을 원한다고 인정하는 것이, 그로 인해 미치고 팔짝 뛸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이 세상 여성 전체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 같았다. 61쪽, ‘결혼에 매달려도 괜찮아’ 중에서 결혼은 ‘시장’이라고들 얘기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여자는 ‘상품’이 된다. 우리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켜 ‘스스로를 판매’하고, 희소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환상을 제공하며― “이런, 카일 조금만 일찍 전화하지. 3월까지 약속이 꽉 찼는데 어쩌지!”― 성격상의 흠이나 단점은 아련한 조명으로 가린다. 밀당에 치중하느라 궁극적으로 우리가 찾는 것은 서로를 사랑하는 동반자라는 걸 잊고 만다. 92~93쪽, ‘밀당을 못해도 괜찮아’ 중에서 친구들과 술집을 배회하며 다니는 짓은 끔찍했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 탐색도, 우리가 외
“마지막으로 연애한 지 얼마나 됐어요?”
그는 치실 횟수를 묻는 치위생사처럼 딱 부러지게 물었다.
“3년이요.”
거짓말이었다. 실은 6년에 가까웠다.
순간, 그는 몸을 뒤로 홱 젖히더니 싸늘하고 의심에 찬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았다. 마치 손님이 단 한 명도 없는 레스토랑이나 오랫동안 팔리지 않는 문제 있는 집을 보듯이.
6~7쪽, 프롤로그 중에서
나의 애정 생활은 미적지근한 데이트, 어색한 스킨십 그리고 도대체 뭐라 규정할 수 없는 짧은 두 달간의 만남으로 간추릴 수 있었다. 그 사이에도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마치 그보다 쉬운 일이 뭐가 있느냐는 듯 사랑에 빠졌다. 그들은 함께 살기 시작했고,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았다. 도무지 이해가 안 갔다. 그 많은 책을 찾아서 읽은 건 나라고! 나 자신의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 것도 바로 나란 말이야!
27쪽, ‘나를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싱글일 때는 남들에게서 자신을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싶어 한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래야 이성이 매력을 느낀다는 말을 늘 들어왔으니까. 그뿐일까? 싱글들을 얕잡아보려 드는 이 세상에서 품위를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문제는 아무도 우리를 동정하지 못하게끔 애쓰는 사이에 우리는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해진다는 거다.
34쪽, ‘자존감이 좀 낮아도 괜찮아’ 중에서
진짜 좋았던 데이트는 긍정이라는 가면을 초장부터 후딱 벗어버린 데이트였다. 이혼이나 재혼으로 생긴 새 가족에 대한 이야기처럼 불편한 사연들을 나눈 데이트. 자기 검열 과정도 잊고, 잘 보이겠다는 생각도 잊고,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였던 데이트. 외로운 두 사람이 하나씩 서로를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데이트. 이런 면에서 나는 온라인 데이트를 좋아한다. 그와 나 둘 다 밑바닥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 토요일 밤 열 시에 온라인에 접속해 누군가를 만나면서 내가 아주 잘나가는 사람이라는 패는 내놓을 수가 없는 노릇이니까.
39쪽,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어떤 남자의 유리 같은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당신이 굳이 멍청이처럼 행동하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예상과 달리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고 루티 교수는 지적한다. “연약한 척을 하면 ‘로맨틱’이라는 항목에서 점수를 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 그런 행동은 평등주의적인 남자들을 솎아내는 결과를 부를 뿐이다.”
56쪽, ‘남자보다 잘나가도 괜찮아’ 중에서
난 그저 소파에 나란히 앉아 형편없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같이 볼 사람을 원했다. 배달 음식을 시켜놓고 맥주를 나눠 마시며 여자 주인공이 마침내 죗값을 치르게 될지 함께 궁금해 할 사람. 그저 빌어먹을 남편을 원했을 뿐이었다. 그것이 나를 정말 힘들게 했다. 내가 남편을 원한다고 인정하는 것이, 그로 인해 미치고 팔짝 뛸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이 세상 여성 전체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 같았다.
61쪽, ‘결혼에 매달려도 괜찮아’ 중에서
결혼은 ‘시장’이라고들 얘기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여자는 ‘상품’이 된다. 우리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켜 ‘스스로를 판매’하고, 희소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환상을 제공하며― “이런, 카일 조금만 일찍 전화하지. 3월까지 약속이 꽉 찼는데 어쩌지!”― 성격상의 흠이나 단점은 아련한 조명으로 가린다. 밀당에 치중하느라 궁극적으로 우리가 찾는 것은 서로를 사랑하는 동반자라는 걸 잊고 만다.
92~93쪽, ‘밀당을 못해도 괜찮아’ 중에서
친구들과 술집을 배회하며 다니는 짓은 끔찍했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 탐색도, 우리가 외롭다는 사실도 아니었다. 진짜 문제는 그 순간을 전혀 즐기지 않았다는 거였다. 그날 저녁 우리는 자신을 내처 한 방향으로만 몰아가려고 했고, 왜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는지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괜찮은 남자를 찾으려는 노력은 어느 정도 선까지 해야 하는 걸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당신이 원하는 만큼!’이다.
120~121쪽,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나는 친구들이 ‘내가 문제였던 걸까?’라는 의문을 깨끗이 털어내며 이렇게 말해주길 원했던 것이다. “말도 안 돼. 삶은 원래 제멋대로야. 네 행동을 바꿀 필요는 없어. 네가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어. 너한테는 그저 약간의 운이 필요할 뿐이야.” 비행기 창으로 일출을 바라보며 나는 아무도 내게 그런 말을 해주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 처음으로 마음이 편해졌다. 마침내 나 자신을 믿게 되었으니까.
140쪽, ‘나를 믿어도 괜찮아’ 중에서
서른여덟에 남자와 헤어진 여자는 그녀를 아끼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수수께끼의 대상이 못 된다. 그 여자는 오만함과 고집 때문에 자신의 운명을 망친 여자로 낙인찍힐 뿐이다. 너의 그 까다롭고 높은 기준이 앞으로도 변함없는지 어디 두고 보자!
156쪽, ‘그 남자와 헤어져도 괜찮아’ 중에서
엄청 다정하지만 제때 전기세 한 번 낼 능력이 없는 그 남자와 당신은 결혼하지 않았다. 지극히 잘나가는 변호사지만 이상하게 당신 기분을 더럽게 만들던 그 남자도 패스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고집스럽고 오만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사실은 뛰어난 지각과 직감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상에는 무작정 밀어붙여서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 것을 알 만큼 당신이 성숙하다는 뜻이다.
170~171쪽, ‘나이 찼다고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마크와 사귄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그가 방 하나짜리 내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나는 그때 마흔이었고 남자 친구와 살아본 경험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당연히 내 앞에 험난한 관계의 굴곡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짐작했다. 그렇지만 놀랍게도 살아보니 함께 사는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기만 했다.
174쪽, ‘연애 경험이 없어도 괜찮아’ 중에서
자기 연민은 그저 스스로에게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주는 게 아니라고 했다. 자기 연민은 자신이 결점이 있는 평범한 인간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이 자기 연민이 충만한 사람들이 스스로의 결함을 더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유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잘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의 실수에도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201쪽, ‘못난 나라도 괜찮아’ 중에서
나는 마크와의 삶을 사랑하지만, 내가 싱글이었을 때도 삶은 지금만큼이나 풍요로웠다. (중략) 이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나는 불평했지만 그 사람을 끊임없이 찾는다는 건 수많은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음을 뜻했다. (중략)
비록 이런 경험들이 불편함에서 비롯되었을지 몰라도, 내 삶의 최고의 순간들이기도 했다. 싱글이었을 때 나는 진짜 삶을 찾기 위해 온 나라를 누비고 돌아다녔다. 그때 이미 나는 진짜 삶을 살고 있었다는 걸 왜 몰랐을까?
221~223쪽, 에필로그 중에서
목차
Prologue 왜 나만 혼자일까?
지금 그대로 괜찮은 27가지 이유
01 나를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
02 자존감이 좀 낮아도 괜찮아
03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아
04 기가 세도 괜찮아
05 남자보다 잘나가도 괜찮?아
06 결혼에 매달려도 괜찮아
07 외로워해도 괜찮아
08 까다로워도 괜찮아
09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10 밀당을 못해도 괜찮아
11 혼자라도 괜찮아
12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13 운명 같은 만남이 아니라도 괜찮아
14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아
15 평범해도 괜찮아
16 항상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17 나를 믿어도 괜찮아
18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9 내 탓하지 않아도 괜찮아
20 그 남자와 헤어져도 괜찮아
21 나이 찼다고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22 연애 경험이 없어도 괜찮아
23 나이가 좀 많아도 괜찮아
24 뜨거운 사랑을 안 해봐도 괜찮아
25 못난 나라도 괜찮아
26 변명하지 않아도 괜찮아
27 앞날을 알 수 없어도 괜찮아
Epilogue 짝을 찾든 못 찾든, 다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