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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범우문고 [110]

칼릴 지브란 저 | 윤삼하 역 | 범우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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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8062863 / 92쪽 110 x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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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예언자》로 알려진 칼릴 지브란의 걸작시 모음 ? 섬세한 음영이 감도는 기름진 어휘, 다채로운 문체를 보여주는 17편의 시. 성숙된 현자 지브란과 모든 존재의 ‘통일성’과 ‘보편성’을 믿고 단순?하면서도 일반적인 자유를 갈망하는 반항아 지브란이 모든 사물과 함께 뒤섞여 조화를 이루다. 칼릴 지브란의 아랍어는 섬세한 음영이 감도는 기름진 어휘로서 강력한 힘을 지녔다. 온화하고 다채로운 문체 속에 그의 섬세한 어조는 리듬과 함께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고 그 소리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과 황홀경으로 이끌어 준다. ... 《예언자》로 알려진 칼릴 지브란의 걸작시 모음 ? 섬세한 음영이 감도는 기름진 어휘, 다채로운 문체를 보여주는 17편의 시. 성숙된 현자 지브란과 모든 존재의 ‘통일성’과 ‘보편성’을 믿고 단순하면서도 일반적인 자유를 갈망하는 반항아 지브란이 모든 사물과 함께 뒤섞여 조화를 이루다. 칼릴 지브란의 아랍어는 섬세한 음영이 감도는 기름진 어휘로서 강력한 힘을 지녔다. 온화하고 다채로운 문체 속에 그의 섬세한 어조는 리듬과 함께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고 그 소리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과 황홀경으로 이끌어 준다. - G. 키랄라의 [영가에 대하여]에서 ◎ 서 평 1919년 지브란이 아랍어로 쓴 그의 숨은 걸작시 《영가》를 자비로 출판하자 그의 친구들은 모두 놀랐다. 종이와 체재, 삽화와 제본에 이르기까지 지브란은 이 독특한 책에 그의 모든 배려와 관심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의 아랍어는 섬세한 음영(陰影)이 감도는 기름진 어휘로써 강력한 힘을 지녔다. 온화하고 다채로운 문체 속에 그의 섬세한 어조는 리듬과 함께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고 그 소리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과 황홀경으로 이끌어 준다. 산문이나 시가 낭독되는 어떤 아랍인의 모임에 가 본 사람은 누구든지 청중의 머리와 몸이 낭독에 따라 어떻게 율동적으로 움직이는가를 쉽게 눈여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영가》에서 지브란이 노래의 매력에 도취되고 슬픈 찬미가(Kasida) 속에 완전히 자신을 망각하여 다음을 잇지 못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아랍의 천재 시인 나십 아리다(Nassib Arida)는 《영가》의 서문에서 어떻게 이원적(二元的)인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세상물정에 환하고 경험으로 원숙해진 한 늙은 현자(賢者)가 도시를 떠나 시골길을 헤매이다가 숲가에 앉아, 나른하게 쉬고 있을 때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알몸뚱이의 한 젊은이가 숲속에서 나타나 손에 갈대 피리를 들고 현자 옆에 아무렇게나 몸을 던져 누움으로써 이들 두 사람의 대화는 아무런 격식도 없이 마음 터놓고 시작되었던 것이다.” 여기서 현자는 신중한 논리와 실망감을 띠운 어조로서 자기의 지혜를 내쏟고 있는 반면에 반항적이며 고집 센 젊은이는 ‘전체’의 ‘보편성’에 대한 그의 표현들을 터뜨리고 있다. 나(역자)에겐 이 시가 지브란의 무의식적인 자서전을 나타내고 있는 듯이 보인다. 즉 나이를 초월하여 성숙된 현자 지브란과 모든 존재의 ‘통일성’과 ‘보편성’을 믿고 단순하고 일반적인 자유를 갈망하는 반항아 지브란은 모든 사물과 함께 뒤섞여 조화를 이룬다. 나는 이 시에 대한 비평적 연구를 감행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독자는 그의 술잔―지적이며 정서적인―에 따라 받아 마시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글과 그림의 거장인 지브란 자신이 이러한 매개물(시나 그림)의 불충분함을 느끼면서 각 후렴 끝에 차원을 초월하여 무한한 매개물인 갈대 피리 소리나 영혼의 실재 속에 도피하고 말기 때문이다. 《지브란의 생애》를 읽어 본 독자는 ‘신성한 계곡’과 마르사키스와 평화를 갈망하던 그를 알 것이며 다음과 같은 반항적인 자연의 아이가 갖고 있는 철학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G. 키랄라

저자 소개

1883년 레바논의 브샤레에서 태어났으며 철학자이자 소설가, 시인, 화가로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했다. 1895년 아버지만 레바논에 남고 온 가족이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 했다. 어린 시절, 사색과 명상 속에서 보낸 그는 영적인 것과 동양적인 것에 매료되어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몰두했다. 15세에 다시 레바논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친 그는 1902년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1904년 첫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때 지브란의 삶과 창작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연상의 여인 매리 해스켈을 만나게 된다. 해스켈은 지브란이 1908년 파리로 가서 미술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으며, 한동안 그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지브란의 초기 작품들은 대부분 아랍어로 쓰였고, 특히 희곡 작품에 드러난 그의 사상은 아랍권에서는 지브라니즘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1918년 이후에는 대부분 영어로 작품을 썼으며, 1923년 20년간의 구상을 거쳐 그의 대표작인 산문시 『예언자』를 완성했다. 
지브란은 1931년 뉴욕에서 48세의 나이로 간경변과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람의 아들 예수』, 『이 땅의 신들』, 『반항하는 영혼』, 『부러진 날개』, 『눈물과 미소』, 『예언자의 정원』, 『방랑자』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이름 : 윤삼하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문학가
    인기지수 [2]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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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1935년 광주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동대학원 졸업.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당선. 홍익대학교 영문과 교수 역임.
시집으로 <응시자>, <소리의 늪>이 있으며, 역서로는 <에머슨 수상록>, <롱펠로 시집>, <폭풍의 언덕> 등이 있음.

목차

목차
지브란의 《영가》에 대하여7
꿈 같은 세상13
착한 마음과 계급에 대하여17
삶과 슬픔에 대하여20
종교에 대하여23
정의에 대하여26
의지와 정의에 대하여29
학문과 지식에 대하여32
자유에 대하여35
행복과 희망에 대하여38
점잖음에 대하여41
사랑에 대하여(Ⅰ)44
사랑에 대하여(Ⅱ)47
영혼과 기름짐에 대하여(Ⅰ)50
영혼과 기름짐에 대하여(Ⅱ)53
죽음과 영원에 대하여55
젊은이의 노래58
현자의 각서62
칼릴 지브란의 일생65
역자 후기87
연보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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