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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고 친구 할래

시리즈 : 상상책읽기교실 [6]

선안나, 이형진 저 | 상상스쿨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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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02781 / 56쪽 188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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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다름’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없는 유년기 어린이의 천연한 눈과 마음을
밝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저학년 창작 동화

호기심 많은 꼬마 호랑이 호야는 어느 날,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마을에 이사 온 검정말 아저씨네 집 아이와 딱 마주칩니다. 망아지 같기도 하고 당나귀 같기도 한 그 친구의 이름은 몽생이. 몽생이는 말 아빠와 당나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버새로, 말 마을에서도 당나귀 마을에서도 친구들과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종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야와 몽생이는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나하고 친구 할래?>는 ‘다름’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없는 유년기 어린이의 천연한 눈과 마음을 밝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초등 저학년 창작 동화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 독자들은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 자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책 소개 ‘다름’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없는 유년기 어린이의 천연한 눈과 마음을 밝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저학년 창작 동화 호기심 많은 꼬마 호랑이 호야는 어느 날,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마을에 이사 온 검정말 아저씨네 집 아이와 딱 마주칩니다. 망아지 같기도 하고 당나귀 같기도 한 그 친구의 이름은 몽생이. 몽생이는 말 아빠와 당나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버새로, 말 마을에서도 당나귀 마을에서도 친구들과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종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야와 몽생이는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나... ■책 소개 ‘다름’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없는 유년기 어린이의 천연한 눈과 마음을 밝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저학년 창작 동화 호기심 많은 꼬마 호랑이 호야는 어느 날,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마을에 이사 온 검정말 아저씨네 집 아이와 딱 마주칩니다. 망아지 같기도 하고 당나귀 같기도 한 그 친구의 이름은 몽생이. 몽생이는 말 아빠와 당나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버새로, 말 마을에서도 당나귀 마을에서도 친구들과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종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야와 몽생이는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나하고 친구 할래?]는 ‘다름’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없는 유년기 어린이의 천연한 눈과 마음을 밝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초등 저학년 창작 동화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 독자들은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 자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네가 얼마나 멋진데?!” 꼬마 호랑이 호야네 마을 농장에 검정말 아저씨네가 이사를 온다. 어느 날, 이사 온 검정말 아저씨네 집 친구를 두고 염소 깜냥이와 멧돼지 두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호야는 이사 온 친구가 망아지라는 깜냥이와 당나귀라는 두두의 말에 농장으로 직접 가서 확인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친구의 아빠인 검정말 아저씨는 친구가 망아지인지 당나귀인지를 묻는 질문에 화를 내며 발을 구른다. 며칠 뒤, 호야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며 놀다가 농장에 숨게 된다. 그곳에서 호야는 이사 온 친구와 딱 마주친다. 망아지 같기도 하고 당나귀 같기도 한 그 친구의 이름은 몽생이. 호야는 커다란 눈, 발름대는 코, 쫑긋한 귀를 가진 몽생이가 한눈에 좋아진다. 몽생이는 말 아빠와 당나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버새인데, 말 마을에서도 당나귀 마을에서도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종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과연 호야와 몽생이는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차이를 존중하는 ‘열린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 “망아지야.” “아니야, 당나귀야.” “망아지라니까?” “당나귀 맞대두?” 염소 깜냥이와 멧돼지 두두의 실랑이로 시작되는 이 동화는 처음부터 어린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꼬마 호랑이 호야네 마을에 이사 온 몽생이는 말 아빠와 당나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망아지도 아니고 당나귀도 아닌 버새다.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말 마을에서도 당나귀 마을에서도 놀림을 받았다지만 호야에게 몽생이는 그저 큰 눈과 쫑긋한 귀, 이마에 멋진 초승달 무늬가 있는, 친구 하고 싶은 또래일 뿐이다. 몽생이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좋아해 주는 호야의 모습에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가 된다. 호야에 이어 마을의 다른 동물 친구들까지 몽생이를 ‘친구’로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모습은 어떤 선입견도 없는 유년기 어린이의 천연한 눈과 마음을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역사와 현실 문제를 어린이·청소년 문학으로 풀어내는 데 힘을 쏟고 있는 작가 선안나는 호야와 몽생이의 천진무구한 우정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 등의 문제의식을 그간의 책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냈다. 작가는 어린 독자들에게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라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개성 넘치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탄생 [나하고 친구 할래?]는 상상스쿨의 초등 읽기책 시리즈 첫 번째 권으로, 에피소드가 복잡하지 않아 읽기책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책이다. 화사한 컬러와 절제된 콜라주, 재치 있고 발랄한 캐릭터 표현 등 이형진 그림작가 특유의 기법이 동화다운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밝고 경쾌한 일러스트는 호기심 많은 씩씩한 꼬마 호랑이 호야와 마음속 아픔이 있는 버새 몽생이를 비롯해 분노 가득한 검정말 아저씨, 언제나 즐거운 마을 친구들-염소 깜냥이, 멧돼지 두두, 다람쥐 다람이, 오소리 오솔이, 토끼 토토야, 너구리 너부리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 이야기 전체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활기차면서도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물들의 표정을 따라가다 보면 책 읽기가 지루할 틈이 없다. 대화가 나올 때는 누구의 말인지 바로 알 수 있도록 해당 캐릭터 얼굴을 문장 앞에 두어 아이들의 독서 의지를 끌어올렸다.

저자 소개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때로는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으로, 때로는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짝꿍 바꿔 주세요!》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가 있습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리리> 시리즈, <알고 보니> 시리즈, <탈무드 학교> 시리즈가 있습니다.
1962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1녀 3남 가운데 장녀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쓰기도 잘하게 되어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언양여자중학교와 바로 옆 고등학교를 다니며 백일장을 하면 으레 상을 탔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경남 지역의 문학청소년들과 모임을 갖고 편지를 주고받거나 서로 교지에 글을 싣기도 했다.
여고 2학년 때 담임이자 국어를 가르쳤던 하영희 선생님은 작가가 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어느 날 선생님은 선안나가 수업 시간에 끄적거리던 습작노트를 압수해 갔는데, 며칠 뒤 푸른 잉크의 만년필로 유년의 풍경을 담은 산문시를 한 페이지 가득 써서 돌려주었다. 제자로만 여기지 않고 한 사람의 문우로 진지하게 대접해 주었던 선생님의 배려와 사랑은, 선안나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26세 봄, 정채봉 선생님이 ‘문학아카데미 동화사숙’을 막 시작해 인연이 닿아 첫 제자로 등록했다. 치열한 습작 과정을 거친 뒤, 28세 가을에 새벗문학상에 당선되고 곧바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등단 이후 선안나가 20년간 걸어온 길은 크게 세 가지 활동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본업인 동화 창작이다. 첫 장편동화 ≪이삭이와 콩점이≫ 발행을 시작으로, 그림책을 포함해 매해 책을 꾸준히 펴냈고 각종 지면에 발표도 많이 했다. 오직 창작에만 몰두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작가로서 안주하거나 후퇴하지 않고 꾸준히 변화를 추구해 왔다. 작가의 이름을 소중히 여겼고,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걸어왔다.
두 번째 길은 공부하고 가르치기였다. 창작을 시작하며 좋은 글을 쓰려면 세상을 제대로 보는 안목을 벼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세 번째 길은 사회 활동이다. 등단 후 10여 년 동안은 문단 활동을 주로 했다. 아동문학인협회 간사 일을 비롯해, ≪시와 동화≫ 편집위원, ≪아동문학평론≫ 편집위원을 하며 문인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관련 기고도 많이 했다.
<길 잃은 페르시아 왕>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 문학부문 특별상, ≪용이 사는 마을≫로 세종아동문학상, ≪삼거리 점방≫으로 한국아동문학상, <투명 까마귀>로 제1회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에서 ≪삼거리 점방≫을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2007’로 선정했다.

머리말

“너 어느 나라 사람이야?” 다미는 이 질문이 제일 싫대요. “어느 나라 사람이긴, 한국 사람이지!” 다미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 사람이에요. 그런데 필리핀에서 태어나고 자란 엄마가 한국말을 잘 못하다 보니, 다미도 말을 배울 때 한국말 발음을 또렷하게 배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외모나 말투가 아주 조금 차이 날 뿐인데, 친구들이 외국인 취급을 할 때마다 참 속상하대요.
‘앗, 아빠다. 친구들 앞에서 한국말 하면 안 되는데.’ 뉴질랜드 사람인 브라이언은 길에서 부모님을 만나면 모른 척해요. 뉴질랜드에서 자란 브라이언은 영어를 잘하는데, 한국 출신 부모님은 말을 잘 못하니까 친구들 앞에서 창피하대요.
지구가 한 마을이 된 지 이미 오래예요. 동쪽에 살던 사람이 서쪽으로 이사 가고, 남쪽에 살던 사람이 북쪽 사람과 혼인하는 일이 날마다 벌어지지요. 그런데 아직 출신과 지역을 따지며 구별 짓는 사람도 여전히 많아요.
호야네 마을에서 함께 어울려 뛰놀며 자라는 어린이들은, 그런 구별 짓기가 낯설고 이상할 거예요. “네가 얼마나 멋진데!” 멋진 서로를 한눈에 알아보고 친구가 되고 싶어 했던 호야와 몽생이처럼 말이에요... _선안나

책 속에서


몽생이는 망아지 같기도 하고 당나귀 같기도 했어요.
그래서 깜냥이는 망아지라고 하고 두두는 당나귀라고 했나 봐요.
커다란 눈, 발름대는 코, 쫑긋한 귀. 호야는 몽생이가 한눈에 좋아졌어요.
이마에 있는 초승달 무늬는 특히 근사했지요.
“몽생이.”
호야는 다시 한 번 친구의 이름을 불러보았어요.
오래 전부터 불러왔던 것처럼 정다운 느낌이 들었어요. (p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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