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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시리즈 : 마카롱 에디션 [20]

이디스 워튼 저 | 김애주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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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03614 / 432쪽 129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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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이디스 워튼 19세기 뉴욕 사회 속, 열정과 욕망, 허위와 위선을 파헤치다! 남북전쟁 직후인 18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위선과 허위로 가득 찬 당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통하여 개인의 자유와 감정이 이를 억누르는 관습과 사회 질서에 대립, 융합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옛 뉴욕 상류층의 점잖고 온화한 문화와 엄격한 도덕률 속에 얼마나 정교한 위선과 억압의 기제가 작용하고 있는지를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보여 주고 있는 이 작품은 사회적 관습에 각각 다르게...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이디스 워튼 19세기 뉴욕 사회 속, 열정과 욕망, 허위와 위선을 파헤치다! 남북전쟁 직후인 18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위선과 허위로 가득 찬 당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통하여 개인의 자유와 감정이 이를 억누르는 관습과 사회 질서에 대립, 융합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옛 뉴욕 상류층의 점잖고 온화한 문화와 엄격한 도덕률 속에 얼마나 정교한 위선과 억압의 기제가 작용하고 있는지를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보여 주고 있는 이 작품은 사회적 관습에 각각 다르게 적응하는 인물들의 독특한 행동과 감정의 변화를 당시 뉴욕의 시대적 분위기와 함께 정교하고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올렌스카 백작 부인이 포악한 남편을 피해 유럽에서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의 반항적인 독립심과 열정에 대한 솔직한 자각은 뉴랜드 아처의 감성을 뒤흔든다. 좋은 가문과 뛰어난 학식을 자랑하는 변호사 아처는 올렌스카 백작 부인의 사촌인 메이 웰랜드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눈부신 외모와 여리고 순수한 감성, 단아한 성격의 소유자 메이는 아처에게 더없는 짝으로 여겨졌지만, 올렌스카 백작 부인을 만난 뒤로 그 순수함은 아둔함처럼, 예의범절은 가식과 위선처럼만 느껴진다. 아처와 메이, 그리고 올렌스카 백작 부인의 삼각관계를 다룬 이 소설의 중심에는 뉴랜드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모험, 그와 더불어 인간 성숙을 추구하는 자세가 병행되고 있다. 『순수의 시대』는 자유와 변화를 원하면서도 현실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한 1870년 대를 사는 뉴요커 아처의 성장소설이다. 순응과 일탈, 집단의 이익과 개인의 자유, 전통에 대한 집착과 변화에 대한 추구, 아처는 이 두 가지 상반된 힘 사이에서 갈등하며 인내와 절제의 숨 막힐 듯 가슴 아픈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1862년 유서 깊은 전통을 지닌 뉴욕의 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866년부터 1872년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학교에 다니는 대신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1878년 처음으로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23세의 나이에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을 한 후, 불행한 결혼 생활과 사회적 지위와 작가적 야심 사이의 갈등으로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신경쇠약을 치료할 겸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생활했으며, 소설과 유럽 여러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을 썼다. 1913년 남편과 이혼하고 1937년 파리에서 사망할 때까지 프랑스에서 살았다. 

여러 잡지에 시와 단편소설을 발표하다가 뉴욕의 본질에 대한 연대기라 할 장편소설 <기쁨의 집>(1905)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기쁨의 집>이 친구인 소설가 헨리 제임스를 포함한 당대 미국 문학계에서 큰 환영을 받음으로써, 평단의 명성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누리는 작가로 확고한 위치에 오른 것이다.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으며,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친분을 쌓았다. 1차 세계대전 때에는 프랑스에서 전쟁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이 공로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전후 1920년에 발표한 <순수의 시대>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단편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고, 병상에서까지 글을 썼다. 1937년 75세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작품으로 <기쁨의 집>, <이선 프롬>(1911), <암초>(1912), <그 나라의 풍습>(1913), <여름>(1917), 1921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순수의 시대>(1920)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기쁨의 집>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영화와 TV물로 제작되었다. 


 

역자 소개

동국대학교 영문학 박사. 현재 동국대 영문학과 교수이며, 동국대 미디어센터장, 동국대 문화학술원 영어권문화연구소 소
장, 미국소설학회 편집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술라』, 『아시아계 미국문학의 길잡이』가 있다.


 

목차

목차
1부
2부
옮긴이의 말
옮긴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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