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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4 자유

시리즈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세트 [23]

이문열, 이대환, 임철우 외 저 | 제이미 챙 외 역 | 아시아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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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0921 / 500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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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자유 Liberty 한국에서 산업화 시기는 민주화의 시기와 일치한다. 한국 현대사는 어느 민족, 국가의 역사만큼이나 부조리한 힘의 전횡에 시달렸고, 이 역사 전개는 한국인 개개인들의 삶을 파멸로 이끌어 가곤 했다. 한국인은 강렬하게 민주화를 열망했고 작가들은 일선에 서서 국가적 폭력을 증언하고 민주적인 사회를 성취하고자 실천했다. 1990년대 초까지 군사정권이 지속되는 과정에 발생한 군사문화와 사회의 병영체제, 베트남전 참전, 5·18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은 이 시대를 거쳐 온 한국 시민사회의 강력한 자화상이 되었다. 이 세... 자유 Liberty 한국에서 산업화 시기는 민주화의 시기와 일치한다. 한국 현대사는 어느 민족, 국가의 역사만큼이나 부조리한 힘의 전횡에 시달렸고, 이 역사 전개는 한국인 개개인들의 삶을 파멸로 이끌어 가곤 했다. 한국인은 강렬하게 민주화를 열망했고 작가들은 일선에 서서 국가적 폭력을 증언하고 민주적인 사회를 성취하고자 실천했다. 1990년대 초까지 군사정권이 지속되는 과정에 발생한 군사문화와 사회의 병영체제, 베트남전 참전, 5·18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은 이 시대를 거쳐 온 한국 시민사회의 강력한 자화상이 되었다. 이 세트에서는 민주화운동 시기 국가폭력에 저항하는 한국 시민사회의 다양한 움직임들을 빼어나게 포착한 작품들을 담았다. 일반적인 폭력의 악순환과 인간 존재의 어두운 속성을 성찰한 단편소설부터 베트남 전 고엽제 문제, 5.18광주민주화운동, 노동현장에서 자행된 탄압 등 구체적 상황 속에서 상처받은 인물, 혹은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독자들은 시민의 저항을 통해 자유와 인권을 신장해온 한국현대사의 뜨거운 연대기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폭력의 악순환과 인간 존재의 어두운 속성 『필론의 돼지』(Pilon’s Pig) 파멸적 운명에 직면한 한 가족의 이야기 『슬로우 불릿』(Slow Bullet) 1980년 5월 광주의 비망록 『직선과 독가스』(Straight Lines and Poison Gas) 노동문학이 이루어낸 뛰어난 성과 『깃발』(The Flag) 노동 현장을 다루는 소설은 방현석 출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새벽 출정』(Off to Battle at Dawn) 폭력의 악순환과 인간 존재의 어두운 속성 『필론의 돼지』 1979년 등단하여 가장 왕성한 필력을 보여 주던 작품이다. 폭력의 악순환과 함께 인간 존재의 어두운 속성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1980년대 우리 현실에 대한 알레고리의 형식을 취한다. 하지만 권력의 폭력이나, 지배를 당하는 쪽의 폭력을 등가의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파멸적 운명에 직면한 한 가족의 이야기 『슬로우 불릿』 『슬로우 불릿』은 흔히 오렌지라는 별명으로 불린 고엽제와는 다른 약품까지 다루어야 했던 베트남 참전병의 사연을 중심으로 역사를 주도하는 부조리한 힘이 어떻게 개인을 파멸로 이끌어갔는지 보여준다. 작가로서 이대환은 운명적으로 역사에 연루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생애, 그들의 심리를 묘파해내는 데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1980년 5월 광주의 비망록 『직선과 독가스』 5월 광주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폭압의 시대를 배경으로 발표된 광주의 비망록이다. 1980년 5월 광주가 남긴 상처에서 자신의 문학을 열어간 임철우. 「직선과 독가스」는 임철우의 문학이 광주의 상처에 아주 깊게 이어져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탁월한 사례이다. 노동문학이 이루어낸 뛰어난 성과 『깃발』 계급적인 시각에서 광주항쟁을 해석해 보인, 건강한 민중과 낙관적 미래를 보여주는 노동소설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여성 노동자의 일상적 삶에 대한 생생한 기록, 노동자 중심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렬한 지향성, 1980년대 후반에 타올랐던 노동운동의 조직적 전개에 대한 낙관적 진단을 담아내어 노동문학이 이루어 낸 뛰어난 성과라 할 수 있다. 노동 현장을 다루는 소설은 방현석 출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새벽 출정』 이 작품의 미덕은, 계급투쟁이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재현됨으로써 생동감 획득에 성공한다는 점이다. 작가 자신의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전의 생경한 관념성을 뛰어넘어 계급의식이 분출하는 구체적인 상을 제시해 내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에서 빛을 발한다.

저자 소개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향인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 중편「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그해 겨울」,「황제를 위하여」,「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독보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초기 대표작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금시조』,『시인』,『오디세이아 서울』,『선택』,『호모 엑세쿠탄스』등 다수가 있고,『이문열 중단편전집』(전 6권), 산문집『사색』,『시대와의 불화』,『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변경』(전 12권),『대륙의 한』(전 5권) 등이 있으며, 평역소설로『삼국지』,『수호지』,『초한지』가 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영일만 어링불, 웅대한 포항제철소가 들어서며 가뭇없이 지워버린 모래밭. 그곳에서 1958년에 태어나 열한 살까지 자라난 이대환은 파도 소리, 종달새 노래와 더불어 삶의 실핏줄을 짰다. 고달픈 영혼의 여정에 나선 때는 포항고교 1학년, 어느 날부터인가 방황의 언어들은 그의 내면에 무지개로 걸리고…. 1980년(22세) 국제PEN클럽 한국본부가 주관한 장편소설 현상 공모에 당선되지만 미련 없이 서울을 떠나 귀향한 그는 지역운동을 꾸려나가는 가운데 ‘생물적 존재, 사회적 존재, 정치적 존재, 영성적 존재가 하나로 뒤엉킨 존재가 인간 개체’라는 믿음으로 문학의 홍역을 감당했다. 
1989년 《현대문학》 지령 400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다시 소설쓰기에 삶의 중심을 놓았던 그의 저서에는 소설집 『조그만 깃발 하나』 『생선창자 속으로 들어간 詩』, 장편소설 『말뚝이의 그림자』 『새벽, 동틀 녘』 『겨울의 집』 『슬로우 불릿』 『붉은 고래』 『큰돈과 콘돔』, 산문집 『프란치스코 교황 그리고 무지개』, 평전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2004, 현암사) 등이 있다. 현재 계간문학지 《ASIA》 발행인을 맡고 있다. 

195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1981년 「개도둑」으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소설집 『아버지의 땅』 『그리운 남쪽』 『달빛 밟기』『황천기담』, 장편소설 『붉은 산, 흰 새』 『그 섬에 가고 싶다』 『등대』 『봄날』(전 5권), 『백년여관』 『이별하는 골짜기』 등을 펴냈다. 제17회 한국일보 창작문학상(1985), 제12회 이상문학상(1988), 제12회 단재상(1998), 제22회 요산문학상(2005), 제19회 대산문학상(2011)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현재 한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설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장편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십년간』, 『당신의 왼편』,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 『하노이에 별이 뜨다』와 영화와 소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서인 『소설의 길 영화의 길』, 서사 창작방법론을 다룬 『서사 패턴 959』 등을 출간했다. 35mm 단편영화 〈무단횡단〉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신동엽창작기금(1991), 오영수문학상(2003), 황순원문학상(2003)을 받았다. 


 

1945년 9월 12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남편을 따라 전라남도로 내려갔으며 1978년 광주로 이사했고, 1980년 5월의 광주항쟁을 목격하게 된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광주항쟁을 정면으로 조명한 작품「깃발」을 발표한 이후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발표된 작품들도 모두‘1980년 5월’을 반영했다. 대표작으로 소설집『깃발』장편동화『별에도 가고 투발루에도 가고』가 있다.


 

목차

목차
필론의 돼지-이문열Pilon’s Pig-Yi Mun-yol
슬로우 불릿-이대환Slow Bullet-Lee Dae-hwan
직선과 독가스-임철우Straight Lines and Poison Gas-Lim Chul-woo
깃발-홍희담The Flag-Hong Hee-dam
새벽 출정-방현석Off to Battle at Dawn-Bang Hyeon-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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