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 5 사랑과 연애

시리즈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세트 [23]

윤후명, 이승우, 김인숙 외 저 | 전미세리 외 역 | 아시아 | 2015년 11월

북트리

정가
$60.00
판매가
$33.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6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6620938 / 500쪽 115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6,930
  • 14,580
  • 11,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랑과 연애 Love and Love Affairs 한국의 근대문학은 ‘자유연애’에 대한 열렬한 환영과 계몽적 언설로부터 시작했다. 남존여비의 유교적 관습과 정조관념이 여전히 강력한 이념으로 작동하는 현실과 낭만적 사랑에 대한 환상, 그리고 지극히 세속적인 욕망과 현실적 성정치학이 치열하게 쟁투하면서 독특한 환희와 상처의 문양을 아로 새겨놓고 있는 곳, 이것이 한국 근대문학이 보여주는 연애 풍경의 문제적 장면들이다. 사랑과 연애는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탐색하는 인류보편의 주제이면서 한국문학은 분단, 독재권력, 빈곤, 성차별 등... 사랑과 연애 Love and Love Affairs 한국의 근대문학은 ‘자유연애’에 대한 열렬한 환영과 계몽적 언설로부터 시작했다. 남존여비의 유교적 관습과 정조관념이 여전히 강력한 이념으로 작동하는 현실과 낭만적 사랑에 대한 환상, 그리고 지극히 세속적인 욕망과 현실적 성정치학이 치열하게 쟁투하면서 독특한 환희와 상처의 문양을 아로 새겨놓고 있는 곳, 이것이 한국 근대문학이 보여주는 연애 풍경의 문제적 장면들이다. 사랑과 연애는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탐색하는 인류보편의 주제이면서 한국문학은 분단, 독재권력, 빈곤, 성차별 등 특수한 사회학에 입각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유산으로 갖고 있다. 인간의 삶에 근본적으로 뒤따르기 마련인 욕망의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타자에 대한 열망과 참된 소통의 문제를 분단의 풍경에 그려놓기도 하며, 삶의 상처에서 소통의 실마리를 어렵사리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이 펼쳐지기도 한다. 한편 IMF 이후 사랑조차 생존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아슬아슬하게 추락하는 시대적 풍속도를 그려준 소설도 있다. 섬세한 손길로 그려진 이 시대의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다양한 변주곡들을 이 세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폐허 위에 아른거리는 환상의 그림자『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With the Love for the Stars)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온 작가『목련공원』(Magnolia Park) 상실감의 내면화 『칼에 찔린 자국』(Stab) 인간 삶의 근원적 아픔『회복하는 인간』(Convalescence) 낭만적 사랑에서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랑으로『트렁크』(In the Trunk) 출판사 서평 폐허 위에 아른거리는 환상의 그림자『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자와의 만남이라는 체험이 결국 자아 찾기의 한 도정으로 전환되는 이야기는 결국 참된 사랑이란 서로가 각자의 삶의 신생을 꿈꾸는 거라는 점을 알려준다. 소설의 결말에서 그녀가 자신의 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병동으로 들어갔음을 알게 되었을 때 화자가 보여주는 절망적인 모습은 그녀에 대한 연민이면서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모순과 실존의 부조리에 대한 절망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온 작가『목련공원』 ‘삶과 죽음’이라는 대립이 여러 가지로 변주되는데, 가령 ‘결혼식과 장례식’ ‘찻집 여자의 뜨거움과 아내의 차가움’ ‘공원묘지와 미술관의 예식장’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생을 구성하면서 혼류하는 하나의 것이라는 것, 즉 욕망의 실체라는 것이 이 소설의 궁극적인 메시지라 할 수 있다. 상실감의 내면화 『칼에 찔린 자국』 성인이 되어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된 중년 남자가 느끼는 뒤늦은 상실감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가 순정이라 믿고 있는 그 이면에는 어떤 방식의 폭력이 있을 수 있음을, 우리는 자기 상처에 취해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상대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칼의 흔적을 남길 수 있음을 이 소설은 알려준다. 인간 삶의 근원적 아픔『회복하는 인간』 아픔의 기원보다는 아픔의 상황 자체에, 관계 불능의 원인이나 해결보다는 어긋남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무엇으로도 잊힐 수 없고 결코 치유될 수 없는 인간 삶의 근원적 아픔을 그린다. 그 아픔을 껴안고 가는 것만이 우리 삶을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도 작가는 말하는 듯하다. 낭만적 사랑에서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랑으로『트렁크』 2003년도 IMF 금융 위기를 거치며,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란 이 사회에서 지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사랑”과 같은 감정의 영역 역시 마찬가지임이 공공연해졌다. 소설에 그려진 사랑은 선택 가능한 “낭만적 사랑”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서의 사랑으로 이행해 가는 경계를 보여준다.

저자 소개

한강 韓江 



1970년 늦은 11월에 태어났다.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리문학상, 이상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7년 출간한 『채식주의자』는 올해 영미판 출간에 대한 호평 기사가 뉴욕타임스 등 여러 언론에 소개되고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 선정 소식이 잇따르며 인간의 폭력성과 존엄에 질문을 던지는 한강 작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해문학상 수상작 『소년이 온다』의 해외 번역 판권도 20개국에 팔리며 한국문학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1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중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1993년 장편소설 『생의 이면』으로 대산문학상을, 2002년 소설집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동서문학상을, 2007년 단편소설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단편소설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장편소설 『지상의 노래』로 “여울들이 큰 강으로 모이듯 저마다 다른 소리가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어내니, 장편소설의 진수에 다다른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세계문학 시리즈 ‘폴리오’ 문고에 한국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작품(『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설집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세상 밖으로』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 『오래된 일기』,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가시나무 그늘』 『따뜻한 비』 『황금 가면』 『생의 이면』 『내 안에 또 누가 있나』 『사랑의 전설』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한낮의 시선』 『지상의 노래』 등이 있다. 


1963년생. 1987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 같은 해 장편소설 <핏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우연>, <봉지> 등과 소설집 <칼날과 사랑>,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등을 발표했다. 1993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생활하다가 1995년에 귀국, 그후 중국 다롄에 거주하기도 했다. 1995년 <먼 길>로 제28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고, 2000년 <개교기념일>로 제45회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바다와 나비>로 제27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 2005년에 <감옥의 뜰>로 이수문학상을, 2006년에 소설집 <그 여자의 자서전>으로 제14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안녕, 엘레나>로 제41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정외과와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했다. 2002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 ―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1946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1969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名弓』 『홀로 등불을 상처 위에 켜다』 등이 있고, 소설집 『敦煌의 사랑』 『부활하는 새』 『원숭이는 없다』 『오늘은 내일의 젊은 날』 『귤』 『여우 사냥』 『가장 멀리 있는 나』 『둔황의 사랑』 『새의 말을 듣다』 등과 장편소설 『별까지 우리가』 『약속 없는 세대』 『협궤 열차』 『삼국유사 읽는 호텔』 등이 있으며, 그 외 산문집 『꽃』 『나에게 꽃을 다오 시간이 흘린 눈물을 다오』와 장편동화 『너도밤나무 나도밤나무』가 있다. 이 중 『둔황의 사랑』 「원숭이는 없다」 「사막의 여자」 등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되었다. 녹원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2년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소설 창작론을 강의하면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윤후명With the Love for the Stars-Yun Hu-myong
목련공원-이승우Magnolia Park-Lee Seung-u
칼에 찔린 자국-김인숙Stab-Kim In-suk
회복하는 인간-한강Convalescence-Han Kang
트렁크-정이현In the Trunk-Jeong Yi-hyun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