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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18세기 소품문 - 북현무06

시리즈 : 낭송Q시리즈 북현무 [7] , 낭송Q시리즈 [49]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 저 | 길진숙 역 | 북드라망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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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969654 / 272쪽 115 x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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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책 소개 18세기 조선 문단을 뒤흔든 파격의 문장들!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여섯번째 책. 18세기 조선의 문단을 소품체(小品體)라는 새로운 스타일로 뒤흔들었던 일군의 문인들 중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 3인의 글들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다. 이들은 당대의 정통이나 전범으로 인정받던 ‘고문’(古文)의 스타일과 내용에 반기를 들면서 살아 있는 글쓰기, 진짜 글쓰기, 나만의 글쓰기를 선포했고, 그런 문장을 세상에 내... ▶책 소개 18세기 조선 문단을 뒤흔든 파격의 문장들!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여섯번째 책. 18세기 조선의 문단을 소품체(小品體)라는 새로운 스타일로 뒤흔들었던 일군의 문인들 중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 3인의 글들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다. 이들은 당대의 정통이나 전범으로 인정받던 ‘고문’(古文)의 스타일과 내용에 반기를 들면서 살아 있는 글쓰기, 진짜 글쓰기, 나만의 글쓰기를 선포했고, 그런 문장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들의 파격적이면서도 세심하고, 소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장들은 당대의 문풍뿐만 아니라 당대의 보편 가치와 관념까지 뒤집어볼 수 있게 했다. 이 ‘소품문’들을 낭송하면서 독자들은 세상을 보는 시선, 세상에 대한 해석,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이들의 시도를 함께 접하고, 고정된 틀을 버림 때 생겨나는 자유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풀어 읽은이의 말 “이들의 소품문은 우리들에게 잔잔한 깨우침을 준다.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심오하고 끈질기게 생각을 바꾸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게 하는 힘을 준다. 그래서 이덕무의 말대로, 소품문의 낭송은 양생(養生)이다. 이들의 글을 땀나게 낭송하다 보면 맺힌 마음이 풀리고, 슬프고 격렬한 마음이 가라앉는다. 마치 복숭아꽃 물결을 이루는 화창한 봄날, 새들의 평화로운 기상을 봤을 때처럼 그렇게 스르륵 화평해질 것이다. 하여, 이들의 소품문을 낭송하고 있노라면, “웃음 속의 칼과 마음속의 화살과 가슴속의 서 말 가시가 말끔히 사라져, 한 오라기 깃털조차 남아 있지 않을”(이덕무) 것이다.” 『낭송 18세기 소품문』 풀어 읽은이 인터뷰 1. 낭송Q시리즈의 기획자이신 고미숙 선생님은 “모든 고전은 낭송을 염원한다”고 하셨는데요, 낭송이 되기를 염원하는 여러 고전 중 특별히 18세기 소품문을 고르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낭송 18세기 소품문』은 18세기의 뛰어난 문장가인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의 소품체 산문 선집입니다.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는 18세기 조선의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들로 당대의 보편적인 글쓰기와는 전혀 다른 글쓰기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품문은 당대의 표준 문체인 ‘고문’(古文)의 격식을 깨뜨린 문장으로 참신하고 자유롭게 쓰인 산문을 가리킵니다. 물론 고문도 16세기 조선에서 성행할 당시에는 새로운 글쓰기였습니다. 고문도 애초에는 모방과 표절을 글쓰기의 적으로 간주했습니다. 고문은 형식에 치우친 변려문을 거부하고, 성인의 도와 뜻을 추구하며 실질을 담아내기 위해 창안한 글쓰기입니다. 당나라 때 한유가 문벌귀족들의 독점적 글쓰기에 대항하여 고문 운동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일종의 문장 혁신이자 사대부의 존재를 바꾸는 운동이었던 셈이지요. 그러나 어떤 양식도 오래 지속되면 식상하고 진부해지는 법. 16세기 이래 조선에서 성행한 고문은 공인된 글쓰기로 18세기까지 오랜 세월 지속되다 보니, 어떤 울림도 놀라움도 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8세기 문장가들은 대부분 고문 형식을 답습하여 천편일률의 글을 양산하고 있었습니다. 이 말은 고문이 표상하는 세계도 진부해졌음을 의미합니다. 고문의 언어와 세계는 생기를 잃고 죽어버린 것과 진배없었습니다.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는 이런 개성 없는 언어와 세계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남의 언어를 따라하고 흉내 내는 것은 죽은 글이자 가짜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사회가 승인하는 글을 거부하고, 자신이 듣고 보고 느낀 대로 글을 쓰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문장에서 진짜 자기만의 형식과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글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문장이 진짜 자기만의 고유한 것이 되려면, 문장의 내용을 채우는 세계도 진짜 자기만의 것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기존의 가치나 삶의 방식을 무조건 따르기를 거부했습니다. 성인들이 말한 절대 진리를 따르기보다는 자신들이 진실이라고 여기는 세계를 추구했습니다. 그 진실을 담기 위해 사물 하나하나에 담긴 독자성과 일상의 특별함에 주목하고, 이것을 다른 문체로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소품문은 다른 것을 보고, 다르게 해석하고, 다르게 말하고, 다른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다른 삶을 살고 있어야 소품문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소품문은 진짜 나의 소리와 말과 문체와 삶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 이 세 문인은 그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소품문에는 자기만의 진짜 글과 삶을 찾아가는 길이 담겨 있습니다. 『낭송 18세기 소품문』을 풀어 읽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존재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싶다면, 그리고 그런 글을 쓰고 싶다면, 18세기 소품문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낭송Q시리즈의 『낭송 18세기 소품문』은 18세기 소품문과 어떻게 다른가요? 『낭송 18세기 소품문』은 18세기에 나온 소품문 중에 이용휴와 이덕무와 박제가의 작품 일부를 선별하여 묶은 것입니다.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는 가장 새롭고 독특한 색깔을 보인 소품문의 대가들입니다. 이들의 소품문은 모두 아름답고 섬세하지만, 세 사람의 소품문은 각각 개성이 뚜렷합니다. 『낭송 18세기 소품문』은 이 세 사람의 문집에서 낭송하면서 뜻을 새기고 음미하기에 좋은 소품문만 선별하여 모았습니다. 이들 문집에 있는 글들은 소품문이라는 항목으로 묶인 것이 아니라, 모든 문집이 그렇듯 전통적인 산문 양식에 의해 작품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소품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글들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용휴는 주로 서간문, 친구를 멀리 떠나보낼 때 주는 서문, 제문, 비문 양식의 글을 썼습니다. 이런 글들이 소품문체로 쓰였는데, 짧고 평담하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용휴는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위대한 이치를 발견하고, 그렇게 살기를 바랬습니다. 대중도 아니요, 욕망도 아닌 오로지 ‘마음의 이치’대로 살아가는 방법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용휴 글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진짜 나와 진짜 삶으로 돌아가기”입니다. 이를 다시 “주체와 삶과 정치와 죽음과 학문”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나에게로 가는 길」, 「좋은 삶에 대하여」, 「혜환의 목민심서」, 「마음 편히 잘 가시게」, 「학문의 길, 문장의 도」라는 항목으로 작품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덕무는 세 사람 중 작품이 가장 많고, 문장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이덕무 문장의 맛은 섬세함에 있습니다. 아포리즘 형태의 글을 많이 썼는데, 현미경으로 관찰한 것처럼 사물의 미세한 모양과 움직임을 그려내는 데는 전무후무할 정도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물의 소리[聖]·색깔[色]·마음[情]·상황[境] 모두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데는 단연코 이덕무를 따라올 문장가가 없을 것입니다. 이덕무의 글은 책, 관찰기, 벗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중 아름답고 섬세한 묘사와 절절한 이치를 뛰어나게 담은 글들을 뽑아 「책이 좋다」, 「간서치의 관찰일지」, 「벗이 있으니 기쁘지 아니 한가」, 「간서치의 격물치지」, 「간서치의 천 마디 말, 만 마디 말」이라는 항목으로 분류했습니다. 박제가는 소품문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데, 현전하는 작품은 산문보다 시가 훨씬 많습니다. 낭송집에서는 시작품을 제외했기 때문에 편수로는 박제가 작품이 제일 적습니다. 박제가는 격렬하게 사회의 통념과 싸웠으며 할 말을 숨김없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 까닭에 그의 문장은 거침이 없어 시원하

저자 소개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밀양이 본관. 자(字)는 차수(次修), 호(號)는 초정(楚亭), 정유(貞□), 위항도인(葦抗道人)이다. 우부승지 박평(朴坪)의 서자로, 영조 25년인 1750년 11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 때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1779년에 정조의 특별한 배려로 세 사람의 서얼 출신 학자와 함께 규장각 검서관으로 출사했다. 1792년에는 외직인 부여현감으로 부임했다. 1799년에는 춘당대 무과 별시에 장원으로 뽑혀 오위장에 임명되었다. 그 후 영평현령으로 부임했으나, 순조 원년인 1801년에 있었던 신유사옥의 주모자 임시발의 무고 때문에 함경도 경성부로 유배되었다. 그곳에서 2년 반을 지내다가 1805년 3월에 귀양살이에서 풀려 서울로 돌아왔고, 그 해 4월 25일에 45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1778년, 1790년, 1801년 세 차례에 걸쳐서 사신의 수행원으로 청나라 연경에 다녀왔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문인이며, 박학으로 유명했던 탁월한 학자다. 자는 무관懋官, 호는 청장관靑莊館·아정雅亭·형암炯菴이다. 서울에서 성장했고, 홍대용·박지원·유득공 등과 교유했으며, 중국 여행을 통해 그곳의 많은 문인과도 친분을 맺었다. 규장각 검서관이 되어 《국조보감》 《갱장록》 《문원보불》 《대전통편》 등 많은 서적을 교감했으며, 사옹원 주부를 거쳐 적성현감을 지냈다. 1793년 질병으로 사망했다. 사후 정조의 명으로 그의 문집 《아정유고》가 간행되었다. 

저서로는 문학 분야의 《영처고》 《아정유고》 《이목구심서》 《선귤당농소》 《청비록》 《입연기》《한죽당섭필》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양의 《편서잡고》 《뇌뢰낙락서》 《앙엽기》 《사소절》 《기년아람》 등이 있다. 이 모든 저작은 그의 아들 이광규가 망라하여《청장관전서로》집성하였다.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명(景命), 호는 혜환이다. 일찍이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를 보지 않고, '고인지법(古人之法)'에 맞는 문장을 이룩하는데 노력을 쏟았다. 그러나, 행장이나 묘지명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다. 

남인 문단의 영수로 30여 년을 재야 문단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남인 문단에서의 영향력뿐 아니라, 여항 시단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 이언진, 이단전 같은 시인들을 제자로 거느리기도 하였다. 지은책에 <혜환잡서>, <혜환시집>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책과 글을 나누며, ‘지천명’(知天命)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연암, 붓다, 공자, 장자, 맹자, 사마천, 김부식, 일연, 푸코, 들뢰즈, 푸시킨, 고골, 도스토옙스키 등 멋진 스승들을 만나 이 고단하고 번뇌 가득한 사바세계를 즐겁게 헤쳐 나가고 있다.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를 썼고,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고전 톡톡』·『인물 톡톡』을 냈다. 함께 번역하고 엮은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으며, 『낭송 춘향전』, 『낭송 열하일기』, 『낭송 18세기 소품문』을 함께 풀어 읽었다.  

머리말

▶풀어 읽은이의 말
“이들의 소품문은 우리들에게 잔잔한 깨우침을 준다.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심오하고 끈질기게 생각을 바꾸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게 하는 힘을 준다. 그래서 이덕무의 말대로, 소품문의 낭송은 양생(養生)이다. 이들의 글을 땀나게 낭송하다 보면 맺힌 마음이 풀리고, 슬프고 격렬한 마음이 가라앉는다. 마치 복숭아꽃 물결을 이루는 화창한 봄날, 새들의 평화로운 기상을 봤을 때처럼 그렇게 스르륵 화평해질 것이다. 하여, 이들의 소품문을 낭송하고 있노라면, “웃음 속의 칼과 마음속의 화살과 가슴속의 서 말 가시가 말끔히 사라져, 한 오라기 깃털조차 남아 있지 않을”(이덕무) 것이다.”


책 속에서

눈은 외안(外眼)과 내안(內眼) 두 가지가 있다. 외안은 사물을 보고 내안은 이치를 보는데, 이치가 없는 사물은 없다. 외안이 현혹되면 반드시 내안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눈의 사용은 전적으로 내안에 있는 것이다. 또 앞이 가리워지고 어지러워지면 마음으로 옮겨 가서 외안이 도리어 내안을 해치게 된다. 그러므로 옛날에, 눈을 뜬 자가 원래의 눈먼 상태로 자신을 돌려놓기를 원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이용휴 편’ 「1부 나에게로 가는 길」 중에서)

나는 날마다 책을 읽으면서 네 가지 유익한 점을 깨달았다. 첫째, 굶주렸을 때 책을 읽으면 소리가 훨씬 낭랑하다. 글의 이치와 취지를 음미하다 보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둘째, 날씨가 추워질 때 책을 읽으면 기운이 소리를 따라 온몸을 타고 돈다. 그러면 몸이 따뜻해져 추위를 잊을 수 있다. 셋째, 근심과 번뇌가 일어날 때 책을 읽으면 눈은 글자를 꿰뚫고 마음은 이치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면 오만 가지 생각이 그 순간 사라진다. 넷째, 기침이 심할 때 책을 읽으면 기운이 돌면서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 그러면 기침 소리가 어느덧 멎는다.
(‘이덕무 편’ 「1부 책이 좋다」 중에서)

웃음은 입에서 나온다. 그러나 눈썹으로 웃기도 하고 광대뼈로 웃기도 하고 수염으로 웃기도 한다. 사람을 그릴 때 반드시 웃는 모습을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웃는 모습을 그렸다면, 필히 눈썹으로 웃는지 광대뼈로 웃는지 수염으로 웃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 후에야 초상화를 잘 그렸다 할 것이다.
(‘박제가 편’ 「3부 박제가의 세상 보기」 중에서)


목차

목차
서문 _ 18세기 소품문은 어떤 글인가? : 참신하고 섬세하고 강렬한 ‘말-말-말’
이용휴 편
1. 나에게로 가는 길
1-1. 나를 지키며 살기
1-2. 처음의 나로 돌아가라!
1-3. 구도(求道)란 생각을 바꾸는 것
1-4. 마음의 이치를 따르라!
1-5. 칠 척 몸뚱이에 부림을 당하면?
1-6. 마음의 눈으로 이치를 보라!
1-7. 오늘을 살라! 어제는 지났고, 내일은 오지 않았다
2. 우리네 삶의 이야기 : 좋은 삶에 대하여
2-1. 이곳에 사는 선비, 이곳에서 찾아라
2-2. 선인(仙人)과 범인(凡人)이 갈리는 길목
2-3. 수백 년 뒤에도 기억될 사람
2-4. 그칠 때를 아는 자
2-5. 마음으로 그리는 집
2-6. 초상화 너머 김홍도란 사람은?
2-7. 평생을 한결같이!
2-8. 궁경(躬耕)과 설경(舌耕), 몸으로 밭갈고 혀로 밭갈고
2-9. 의원의 마음
2-10.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인생
2-11. 채식주의자가 사는 법
3. 혜환의 ‘목민심서’(牧民心書)
3-1. 군주는 비우고 백성은 채워라!
3-2. 수령은 햇살이요 촛불이라
3-3. 하루를 살아도 하루의 책임을 다하라
3-4. 백성들은 본래 선하니, 근본으로 돌아가라!
3-5. 나의 마음으로 백성의 마음을 헤아린다!
3-6. 밭 갈고 씨 뿌리고 수확하되, 밥도 지어야 한다!
3-7. 백성이 편안하게 여기는 수령
4. 마음 편히 잘 가시게!
4-1. 만족한 삶, 편안한 죽음
4-2. 세상을 싫어한 그대, 한가롭게 지내시라
4-3. 오십 년을 백 년처럼 살다간 그대
4-4.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
4-5. 요절한 형님을 보내며
4-6. 오랫동안 함께 한 친구를 보내며
5. 학문의 길, 문장의 도
5-1. 물어야 산다
5-2. 씹을수록 맛이 나는 학문의 경지
5-3. 붓 한 자루의 힘
5-4. 황당한 이야기보다 더 기이한 시
5-5. 문사의 재능은 빼앗을 수 없다
5-6. 잘 변해야 한다
5-7. 참된 소리, 참된 색깔, 참된 맛
5-8. ‘나비가 꽃을 그리워한다’고 말하지 말라
5-9. 독창적인 그림, 독창적인 문장
이덕무 편
1. 책이 좋다
1-1. 책만 보는 바보
1-2. 낭송은 양생(養生)이다
1-3. 여색을 탐하듯 책을 탐하다
1-4.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1-5. 글자를 아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1-6. 『논어』를 읽고 기질을 바꾸다
1-7. 책을 팔아 배고픔을 면하다
1-8. 『한서』로 이불 삼고, 『논어』로 병풍 삼아
1-9. 선비의 네 가지 본분
1-10. 배우는 것보다 더 마땅한 건 없다
2. 간서치의 관찰일지
2-1. 소소한 일상에 우주의 이치가 있다
2-2. 사물을 관찰하는 비법
2-3. 팔구월의 모기 주둥이는 연꽃 같다
2-4. 거미의 줄치기는 부처와도 통한다
2-5. 서리꽃에 대하여
2-6. 의로운 족제비
2-7. 가르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3. 벗이 있으니 기쁘지 아니한가
3-1. 최상의 즐거움
3-2. 나비를 맞이하는 꽃의 심정
3-3. 만약 내가 지기를 얻는다면
3-4. 참된 벗
3-5. 친구 이서구에게 보내는 편지
3-6. 친구 박제가에게 보내는 편지
3-7. 아! 술이 익지도 않았는데
4. 간서치의 격물치지
4-1. 글에도 정(情)·경(境)·성(聲)·색(色)이 있다
4-2. 시흥(詩興)이 일어나면
4-3. 뱃속에서 솟아난 봄의 샘물
4-4. 삼월이 오면
4-5. 손가락은 먹을 잊고 먹은 벼루를 잊고
4-6. 사물에는 고유한 기운이 있다
4-7. 반나절 허물이 없으면 반나절 신선이 된다
4-8. 이익을 바라는 마음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
4-9. 사람만이 자기병을 치료하지 못한다
4-10. 깨끗한 볼기와 때 낀 볼기
5. 간서치의 천 마디 말, 만 마디 말
5-1. 칠십 리에 덮인 눈
5-2. ‘팔 할’의 선을 향해
5-3. 천천히 차례대로 나아가기
5-4. 옥 표주박과 군자의 덕
박제가 편
1. 청을 배우자! 조선을 바꾸자!
1-1. 넉넉하게 한 다음 가르쳐라
1-2. 벽돌의 장점
1-3. 수레를 쓰자
1-4. 통념의 막을 제거하라
1-5. 길흉화복과 묏자리는 관련이 없다
1-6. 녹봉의 많고 적음이 무슨 상관이랴
1-7. 참된 인재를 얻고자 한다면
2. 하늘 아래 지극한 사귐
2-1. 천만 년 뒤에도 ‘나’로 남으리
2-2. ‘백탑’ 시절을 추억하며
2-3. 연암과 주고받은 편지
2-4. 하늘 아래 지극한 사귐
2-5. 산골로 떠나는 백동수를 보내며
2-6. 천고의 벗
3. 박제가의 세상 보기
3-1. 꽃에 미치다
3-2. 초상화로 마음을 읽다
3-3. 하늘과 땅 사이 모든 것이 시일세!
3-4. 시의 도를 터득하려면
3-5. 문장의 도는 하나가 아니다
3-6. 백이와 태공의 뜻은 하나다
4. 곡진한 마음을 전하다
4-1. 맏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4-2. 가르침을 구하는 편지
4-3. 지극히 마땅한 데로 돌아가라
4-4. 장인 이관상 공께 바치는 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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