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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시리즈 : 뜨인돌 그림책 [59]

마스다 미리, 히라사와 잇페이 저 | 김난주 역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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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073451 / 46쪽 21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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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잡아당기지 마세요. 비교하지마세요. 그럴 때마다 작아지는 내 마음…….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마음을 열고 들어주실 거죠?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담겨 있는 그림책! 엄마는 입버릇처럼 ‘빨리빨리’라고 외친다. 그럴 때마다 아이는 나름대로 할 말이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 말도 빠른 엄마, 굳은 표정의 엄마를 볼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을 삼킨다. 집에서도 빨리빨리, 밖에서도 빨리빨리, 친구들 사이에서도 빨리빨리! 그런데 왜 빨리빨리 해야 할까? 넓고 넓은...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잡아당기지 마세요. 비교하지마세요. 그럴 때마다 작아지는 내 마음…….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마음을 열고 들어주실 거죠?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담겨 있는 그림책! 엄마는 입버릇처럼 ‘빨리빨리’라고 외친다. 그럴 때마다 아이는 나름대로 할 말이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 말도 빠른 엄마, 굳은 표정의 엄마를 볼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을 삼킨다. 집에서도 빨리빨리, 밖에서도 빨리빨리, 친구들 사이에서도 빨리빨리! 그런데 왜 빨리빨리 해야 할까? 넓고 넓은 세상의 많고 많은 아이들 중에 한 아이가 된 작은 배는 아이들을 대신해서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말한다. ‘빨리빨리’라고 말할 때마다 마음은 자꾸 작아지고, 빨리 행동하지 못하는 건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거고, 친구와 나는 각자 다른 아이들이라고 말이다. 자신이 하지 못한 말을 다 말하는 작은 배를 통해서 아이들은 갑갑했던 마음을 풀고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회복하며 작은 배처럼 느리지만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나간다. 책을 읽는 부모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그림책! 이 책은 메마른 감성으로 바쁘게 사는 부모의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가만히 작은 배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빨리빨리’라는 말은 부모의 욕심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 뒤처진다고 여겼던 아이의 느린 몸짓은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걸 눈치 채면서 새삼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고민을 하다 보면 아이가 거칠고 넓은 세상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대견하고 그 아이를 힘들게 하기 보다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이를 어떻게 응원하고 도와줘야할까? 고맙게도 아이를 대신한 작은 배는 기다려 줄 거예요? 실수해도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그 해답을 알려준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이를 봐주고 인정하기, 조용히 기다려 주기! 어른의 마음에도 촉촉하게 스며드는『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는 아이와 어른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귀한 책이다. 2011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올해로 58년째, 산케이신문사가 매년 좋은 어린이책에 주는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에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가 2011년 좋은 어린이책으로 영예의 상을 받았다. 아이가 묻는 짧은 글과 세상을 항해하는 작은 배라는 의미 있는 그림이 딱 들어맞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심리 여행을 하는 것처럼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파스텔 톤의 밝은 색에서는 생각하거나 쉬고 있는 아이의 모습, 어둡고 차가운 색에서는 길에 가로막히거나 비교당해 괴로워하는 아이의 마음 상태를 극대화시켜 그 생생함이 한층 높아진다. 이렇게 글과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는 과연 좋은 어린이책 상을 받을 만하다는 평가가 절로 나온다.

저자 소개

1969년 오사카 출생으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로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를 비롯해 《수짱의 결심-아무래도 싫은 사람》, 최근작인 《수짱의 연애》, 수짱 남자 버전인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등이 있다.
 국내에는 다 큰 어른들에게 꿈이 무엇인지를 묻는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와 일상에 지친 세 여자의 주말여행을 그린 《주말엔 숲으로》가 ‘수짱’ 시리즈와 함께 번역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에세이와 만화가 함께 담긴 《아빠라는 남자》, 《엄마라는 여자》《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와 수필가로 참여하여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와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가 있다.


 

 1967년 아키타에서 태어난 히라사와 잇페이는 주오미술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돜 가스 캘린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9회 일러스트레이션지 초이스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책, 광고, 비디오 등에 일러스트를 그리며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반입체 나무 조각을 이용한 작품이 많으나 이 책은 수채화로 그렸습니다. 

역자 소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쇼와여자대학(昭和女子大学)에서 일본 근대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신기한 돈(ふしぎなお金)』『사각형의 역사(四角形の歴史)』『냉정과 열정 사이: 로소(冷靜と情熱のあいだ: Rosso)』 『키친(キッチン)』『박사가 사랑한 수식(博士の愛した數式)』『겐지 이야기(源氏物語)』『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별을 담은 배(ほしぼしのふね)』『신참자(新參者)』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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