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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

마스다 미리, 히라사와 잇페이 저 | 이봄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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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582421 / 21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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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고양이 갓짱의 인간 세상 산책기! “세상을 논하기에 두 컷이면 충분하다냥~” 갓짱이 보는 세상은 우리가 어린 시절 바라보던 세상과 비슷하다. 편지를 굶지 않은 우체통을 보며 안심하고, 야구 글로브를 낀 아이를 손이 유독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걷고 지붕 위에서 낮잠을 청하기도 한다. 마스다 미리는 그런 갓짱에게 속삭인다. “이 세상에서 네가 낮잠을 자주는 오늘에 고마워.”라고. 고양이가 평온한 나날을 보낼 수 있는 세상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세상이라는 메시지이다.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는 단 두 컷으로 갓짱의 단상과 그날의 명장면을 압축해 보여준다. 모든 것이 새로웠던 유년 시절, 우리는 유연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생각이 많을 땐 고양이>는 단 두 컷으로 갓짱의 단상과 그날의 명장면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선입견 없는 마음과 맑은 언어로 세계를 묘사하는 갓짱. 새로운 눈높이와 어린아이의 사고방식으로 일상에 환기가 되어준다. 우리가 인생을 복잡하지 않게 여길 수 있도록 힌트를 주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히라사와 잇페이의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그림체는 내 안의 동심을 더욱 자극할 것이다. 인간 세상을 평하러 온 고양이 갓짱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말이 아닌 응시로서 인간 세상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고, 단 두 컷만으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지켜보거나, 길에 버려진 자전거를 한참 동안 바라보는 갓짱. 관객이 없는 연주자 뒤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연민을 품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정한 갓짱은 세상을 품고 있다. 책 속에서 갓짱, 너는 인간이 되어 보고 싶니? 우리는 때때로 네가 되고 싶은 날이 있어. 이 세계에서 네가 낮잠을 자주는 오늘에 고마워. _본문 112쪽~116쪽

저자 소개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하나』,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둘』, 『그런 날도 있다』, 『양과 강철의 숲』,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인생』, 『같이 걸어도 나 혼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등이 있다.

1969년 오사카 출생으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로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를 비롯해 《수짱의 결심-아무래도 싫은 사람》, 최근작인 《수짱의 연애》, 수짱 남자 버전인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등이 있다.
 국내에는 다 큰 어른들에게 꿈이 무엇인지를 묻는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와 일상에 지친 세 여자의 주말여행을 그린 《주말엔 숲으로》가 ‘수짱’ 시리즈와 함께 번역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에세이와 만화가 함께 담긴 《아빠라는 남자》, 《엄마라는 여자》《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와 수필가로 참여하여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와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가 있다.


 

1967년 아키타에서 태어났으며 주오미술학원을 졸업했다. 도쿄가스 캘린더 공모전과 제9회 일러스트레이션지 초이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등 마스다 미리와 콤비를 이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마스다 미리의 『오늘의 인생』 만화 시리즈, 무레 요코의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히로시마 레이코의 『십 년 가게』를 비롯해 『양과 강철의 숲』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갓짱,
너는 인간이
되어 보고 싶니?

우리는 때때로
네가 되고 싶은
날이 있어.

이 세계에서
네가 낮잠을 자주는
오늘에

고마워.

_본문 112쪽~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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