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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작품모음집 전 2권세트

시리즈 : 한국문학을 권하다 [43]

이상,임영태 저 | 애플북스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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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353906 / 820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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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재미있게 읽는 ‘내 생애 첫 한국문학’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문학의 즐거움 재조명 이상 작품모음집 2권 세트, 한국문학총서 중 최다 작품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상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그의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 〈12월 12일〉, 대표작 〈날개〉,〈불행한 계승〉등 16편의 소설을 담은 소설전집《날개》와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고의 실험작이라 평가받는 시, 산문, 서간문을 모은 시·산문전집 《오감도·권태》 총 2권으로 구성(연작시 포함 총 141작품)하였다. 이상의 천재적인 재... 재미있게 읽는 ‘내 생애 첫 한국문학’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문학의 즐거움 재조명 이상 작품모음집 2권 세트, 한국문학총서 중 최다 작품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상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그의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 〈12월 12일〉, 대표작 〈날개〉,〈불행한 계승〉등 16편의 소설을 담은 소설전집《날개》와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고의 실험작이라 평가받는 시, 산문, 서간문을 모은 시·산문전집 《오감도·권태》 총 2권으로 구성(연작시 포함 총 141작품)하였다. 이상의 천재적인 재능에 대한 경이로움은 세월이 흐를수록 대중으로부터 오히려 불멸의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른도 안 된 나이에 요절했고 작가로 활동했던 시기는 겨우 6, 7년에 불과했지만 그가 한국 문학에 남긴 족적은 실로 상당하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띄어쓰기와 단락의 무시, 숫자와 기호의 남발 등으로 기존의 언어형식을 파괴하고,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키는 작가 특유의 아방가르드적 독창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가독성을 살리는 편집과 구성을 택해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이상 소설에 대한 정확한 정본 연구를 바탕으로 꾸려졌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이상 작품모음집] 각 권에는 작가 임영태가 청소년기에 읽었던 이상의 작품들에 대한 감동과 즐거운 독서의 경험을 담은 인상기〈이상의 문장에는 늘 슬픈 비가 내린다〉가 실려 있다.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았던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한 작품, 한 작품 재미있게 소개하며 “문학 소년 시절 내가 만난 이상은 벼락처럼 신선했다”면서 젊고 유쾌한 한국문학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함께 읽기를 권한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상 작품모음집]에는 몇몇 ‘교과서에서 언급된’, 혹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작품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맘껏 맛볼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모았으며,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었다. “문학소년 시절에 나는 이상을 처음 만났다. 그때 이상은 벼락처럼 신선했다. 작품 속에 나타나는 병적인 자의식과 우울한 시니시즘은 감수성 예민한 어린 문학도를 얼마나 흥분시켰던가! 그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역설의 재치와 독특한 난해함은 개성 있는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최고다. _ 임영태, 소설가

저자 소개

경기도 전곡에서 출생. 1992년 문화일보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했고, 1994년 장편 <우리는 사람이 아니었어>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 <비가 와도 젖은 자는 다시 젖지 않는다> <문 밖의 신화> <비디오를 보는 남자> <달빛이 있었다> 등이 있다.

1910년 9월 23일 새벽 6시경(음력 8월 20일 묘시경) 지금의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서 아버지 김연창(金演昌)과 어머니 박세창(朴世昌)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3세 때 조부 김병복(金炳福)의 성화로 자손이 없는 백부 김연필(金演弼)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다. 1917년 4월 인왕산 밑에 자리한 4년제 학교인 신명학교(新明學校)에 입학한다. 과목 중에 지리와 도화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1921년 신명학교를 졸업한 뒤 불교 재단에서 경영하는 견지동의 동광학교(東光學校)에 입학한다. 하지만 해경이 입학한 지 4년째 되던 해 동광학교가 조선불교중앙교무원이 인수한 보성고보에 합병되어 4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 그림을 잘 그렸으며, 교내 미술전람회에서 <풍경>으로 입선하기도 한다. 1926년 3월 5일 보성고보를 졸업하고 해경은 곧장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에 입학한다. 12명의 입학생 중에 조선인은 불과 3명에 지나지 않았으며, 해경은 3년 동안 수석을 다툴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유지한다. 2학년 때에는 경성고공 회람지인 <난파선>의 편집을 주도했으며 여기에 삽화와 자작시를 싣는다. 
1929년 3월 경성고공을 졸업하고 그해 4월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사로 취직한다. 그해 11월 조선총독부 관방회계과 영선계 기수로 자리를 옮긴다. 12월 조선건축학회 기관지 <조선(朝鮮)과 건축(建築)> 표지 도안 현상 공모에 1등과 3등으로 당선된다. 이듬해 그의 처녀작인 ≪십이월 십이일≫을 ≪조선(朝鮮)≫에 9회(2월∼12월)에 걸쳐 연재한다. 이 소설은 그의 최초의 한글 창작 소설이자 최초의 소설이며, 또한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그해 여름에는 그를 죽음으로 내몬 첫 각혈을 하게 되어 건강이 쇠약해진다. 
1931년 7월 <조선과 건축> 표지 도안 현상 공모에 당선된 인연으로 이 잡지의 ‘만필(漫筆)’란에 일문 시 <이상(異常)한 가역반응(可逆反應)>을 발표한다. 시에 전념하면서도 해경은 그림을 놓지 않았으며, 조선미술전람회에 <자화상(自畵像)>이 입선되기에 이른다.
그는 서양화가 구본웅(具本雄)을 알게 된다. 꼽추 구본웅과의 교류는 그의 집으로까지 이어진다. 당시 구본웅의 집은 당대의 시인, 소설가, 화가, 영화감독 등이 모여들던 문화 아지트(구인회)였다. 1934년에 여기에 가입하여 박태원,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김유정, 김환태 등과 교류한 전후로 수많은 작품이 탄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교류와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은 백부의 죽음(1932년 5월 7일, 뇌일혈), 총독부 기수직 사임(1933년 3월), 금홍과의 만남과 다방 ‘제비’ 경영(1933년), 동거(1933∼1935년), 결별(1935년), 카페 ‘제비’·‘쓰루’·‘69’·‘무기’ 경영 실패, 결혼(1936년), 죽음(1937년) 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생의 형언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허무의 심연이다. 이것은 생의 아이러니와 역설을 가능하게 하여 독화(毒花)로서의 미적 파토스를 발생시킨다. 생의 파멸(육체의 죽음)과 예술의 탄생이 아이러니하게 혹은 역설적으로 뒤얽혀 있는 것이다. 
1932년 3월과 4월에 소설 <지도(地圖)의 암실(暗室)>과 <휴업(休業)과 사정(事情)>, 시 <건축무한육면각체(建築無限六面角體)>는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꽃나무>(1933), <이런 시(詩)>(1933), <거울>(1933)을, 1934년 8월에는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에 우리 시사(詩史)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오감도(烏瞰圖)>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독자의 거센 항의로 15회로 연재가 중단된 이 작품은 근대적인 삶과 예술 전반에 만연해 있는 상투성의 파괴와 해체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방가르드의 한 표상으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에게 1936년은 생의 한 정점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지주회시>(6월), <날개>(9월), <봉별기>(12월) 같은 그의 생을 총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작품들이 모두 이해에 쓰였다. 그의 생이 맞닥트린 생의 심연을 넘어서려는 강한 열망을 담은 소설이 <날개>라면 <종생기>는 여기에서 훨씬 더 나아가 죽음 이후의 생이라는 역설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1936년 10월 중순경 동경에 건너가 동경부(東京府) 신전구(神田區) 신보정(神保町) 삼정목(三町目) 101의 4호의 니시카와가(西川家)에서 생활한다. 그곳에서 ‘삼사문학(三四文學)’ 동인들과 교유하기도 하고, 김기림, 안회남, 동생인 김운경과 서신을 교유하기도 하지만 동경 생활에 환멸을 느낀다. 1937년 2월 12일 일본 경찰에게 ‘불령선인(不逞鮮人)’으로 체포되어 니시간다(西神田) 경찰서에 34일간 수감되어 있다가 3월 16일 건강악화로 풀려난다. 결국 그는 1937년 4월 17일 새벽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목차

목차
[소설]12월 12일 | 지도의 암실 | 휴업과 사정 | 지팡이 역사 | 지주회시 | 날개 | 봉별기 | 동해 | 황소와 도깨비 | 공포의 기록 | 종생기 | 환시기 | 실화 | 단발 | 김유정 | 불행한 계승 | [시] 이상한가역반응 | 파편의경치 | ▽의유희 | 수염 | BOITEUXㆍBOITEUSE | 공복 | 조감도: 2인???? 1??? / 2인???? 2???? / 신경질적으로비만한삼각형 / LE URINE / 얼굴 / 운동 / 광녀의 고백 / 흥행물천사 | 삼차각설계도: 선에관한각서 1 / 선에관한각서 2 / 선에관한각서 3 / 선에관한각서 4 / 선에관한각서 5 / 선에관한각서 6 / 선에관한각서 7 | 건축무한육면각체: AU MAGASIN DE NOUVEAUT?S / 열하약도 No.2 / 진단 0:1 / 22년 / 출판법 / 차8씨의출발 / 대낮 ―어느ESQUISSE― | 꽃나무 | 이런시 | 1933, 6, 1 | 거울 | 보통기념 | 오감도: 시제1호 / 시제2호 / 시제3호 / 시제4호 / 시제5호 / 시제6호 / 시제7호 / 시제8호 해부 / 시제9호 총구 / 시제10호 나비 / 시제11호 / 시제12호 / 시제13호 / 시제14호 / 시제15호 | ·소·영·위·제· | 정식 | 지비紙碑 | 지비 | 역단: 화로 / 아침 / 가정 / 역단 / 행로 | 가외가전 | 명경 | 위독: O 금제 / O 추구 / O 침몰 / O 절벽 / O 백화 / O 문벌 / O 위치 / O 매춘 / O 생애 / O 내부 / O 육친 / O 자상 | I WED A TOY BRIDE | 파첩 | 무제 1 | 무제 2 | 청령 | 한개의밤 | 척각 | 거리 | 수인이만들은소정원 | 육친의장 | 내과 | 골편에관한무제 | 가구의추위 | 아침 | 최후 | 무제 3 | 1931년 | 습작 쇼윈도 수점 | 회한의 장 | 요다 준이치 | 쓰키하라 도이치로 [산문] 혈서 삼태 | 산책의 가을 | 산촌여정 | 서망율도 | 조춘점묘 | 여상 | 약수 | EPIGRAM | 행복 | 추등잡필 | 십구 세기식 | 권태 | 슬픈 이야기 | 실낙원 | 병상 이후 | 동경 | 최저낙원 | 무제 | 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 모색 | 어리석은 석반 | 첫 번째 방랑 | 단상 [서간] 동생 옥희 보아라 | 김기림에게 1 | 김기림에게 2 | 김기림에게 3 | 김기림에게 4 | 김기림에게 5 | 김기림에게 6 | 김기림에게 7 | H 형에게 | 남동생 김운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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