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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환상 동화

시리즈 : 햇살 어린이 동화 [6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 하빈영 역 | 현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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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410057 / 104쪽 / 255g / 172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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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동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괴테의 대답 세계적인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쓴 동화 ‘메르헨’을 쉬운 우리말로 옮겨 그림과 함께 엮은 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독일어로 ‘메르헨’은 단순하게는 동화, 보다 정확하게는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민담과 같은 기묘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뜻한다. 괴테는 이 작품을 통해 동화의 개념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고자 했다. 환상의 존재인 불도깨비와 초록 뱀, 신비한 등불을 가진 노인과 아름다운 릴리 공주, 그리고 한 청년이 조화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모험담을 통해... ‘동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괴테의 대답 세계적인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쓴 동화 ‘메르헨’을 쉬운 우리말로 옮겨 그림과 함께 엮은 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독일어로 ‘메르헨’은 단순하게는 동화, 보다 정확하게는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민담과 같은 기묘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뜻한다. 괴테는 이 작품을 통해 동화의 개념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고자 했다. 환상의 존재인 불도깨비와 초록 뱀, 신비한 등불을 가진 노인과 아름다운 릴리 공주, 그리고 한 청년이 조화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모험담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과 긴장, 흥분과 더불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추구해야 할 세상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초록 뱀과 릴리 공주를 둘러싼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강가의 작은 오두막에 사는 늙은 뱃사공이 어느 날 밤, 강을 건너게 해 달라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깬다. 소란의 주인공은 정체 모를 불도깨비 둘. 뱃사공은 재촉하는 불도깨비들을 강 건너편에 데려다 주지만 그들이 뱃삯으로 금화를 건네자 몹시 화를 내며 거절한다. 강은 금화를 부정한 것으로 여겨 큰 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뱃사공은 어쩔 수 없이 금화를 암벽 틈에 버린다. 그때 암벽 틈에 잠들어 있던 초록 뱀이 버려진 금화를 꿀꺽 삼키고, 뱀은 곧 온몸이 황금빛을 띠며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초록 뱀은 금화의 주인인 불도깨비들을 만나고 그들에게서 더 많은 금화를 받아 삼킨다. 초록 뱀은 그 보답으로 불도깨비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릴리 공주를 만날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몸에서 빛을 발하게 된 초록 뱀은 평소 어둠 속에서 경험했던 지하의 거대한 성전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찾아간다. 그곳에서 초록 뱀은 등불을 든 노인을 만난다. 초록 뱀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간 노인은 슬픔에 빠진 아내를 보게 된다. 공교롭게도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에 불도깨비들이 찾아와 자신들이 뱃사공에게 주기로 한 뱃삯을 아내에게 대신 갚도록 약속하게 만든 것이다. 등불을 가진 노인은 아내에게 염려하지 말고 릴리 공주를 찾아가라고 한다. 노인의 아내는 릴리 공주를 찾으러 가는 길에 한 청년을 만나고 그 역시 흠모하는 릴리 공주를 보러 가는 길임을 알게 된다. 초록 뱀과 불도깨비, 등불을 든 노인의 아내와 한 청년은 각자의 이유로 릴리 공주의 정원에 모여든다. 그러나 아름다운 릴리 공주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그녀가 손을 대면 살아 있는 생명체는 죽음을 맞는다는 점. 원치 않는 죽음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릴리 공주와 그녀를 찾아온 이들은 과연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환상의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통찰력 는 폭풍우 몰아치는 강가로 대표되는 무질서한 세계가 지혜와 빛, 힘 그리고 사랑에 의해 질서를 이루는 과정을 묘사한다. 이 과정에서 초록 뱀과 릴리 공주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모두 시련을 겪는다. 릴리 공주의 저주 받은 능력, 청년의 좌절된 사랑, 등불을 가진 노인의 아내가 검은 손을 갖게 된 일과 같은 시련들은 이야기에 극적인 긴장과 흥분을 불어넣는다. 괴테는 동화의 본질이 독자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즐겁게 해 주는 데에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괴테의 동화 속에는 상상력과 환상으로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말을 하는 초록 뱀이나 금화를 쏟아 내는 불도깨비, 손이 닿으면 생명을 앗아 가는 공주 등은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고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나아가 이런 환상의 세계를 통해 괴테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동화 속 인물들은 각자가 가진 문제점과 소망을 애써 뒤로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함께 동참한 덕분에 조화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자진해서 자신의 몸을 바친 초록 뱀의 희생은 특히 빛을 발한다. 우리가 사는 세계와 무관한 환상의 세계를 그리는 것 같아도 동화 속에는 현실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살기 좋고 행복한 세상은 어떠한 세상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저자 소개

독일 질풍노도 문학과 고전주의 문학의 대표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불후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다. 1765년부터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베츨러의 제국 고등법원에서 법무 실습을 할 무렵 약혼남이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 비련(悲戀)의 사랑 체험을 문학화한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스물네 살의 젊은 괴테는 일약 유명 작가가 된다. 그리고 독일적 개성 해방의 문학 운동인 질풍노도 문학(Sturm und Drang)의 중심인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한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이탈리아에서 수업하는 화가로서의 생활을 보내면서 1000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그리고, 희곡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에≫를 운문으로 개작하고, ≪에그몬트≫(1787) 등을 집필한다. 2년에 걸친 여행은 예술가로서의 괴테의 생애에 크나큰 전환점이 되며, 고전주의로의 지향(志向)을 결정한 시기가 된다. 1794년부터 프리드리히 실러와 교우를 시작하며, 그가 기획한 잡지 ≪호렌(Horen)≫에 협력해 공동 작업을 하며 독일 고전주의 문학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다. 이념의 사람 실러와 자연의 인간 괴테와의 우정이 10년 남짓 지속되는데, 이때 괴테는 실러의 깊은 이해에 용기를 얻어 많은 작품을 완성한다. 오랫동안 중단했던 ≪파우스트(Faust)≫를 다시 집필하기 시작하고,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완성하며, 조화로운 사랑의 서사시 ≪헤르만과 도로테아≫(1796)를 발표한다. 동시에 실러와의 공동작 ≪크세니엔(손님에게 드리는 선물)≫ 414편을 발표해 문단을 풍자하기도 한다. 1805년 이후 실러가 죽고 헤르더와 빌란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괴테는 훔볼트와 친교를 맺고 피히테의 초월철학에 심취한다. 만년의 괴테는 “세계 문학(Weltliteratur)”을 제창하고 실천한다. 이 무렵 그는 이미 유럽 문학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영국, 나아가서는 신대륙 미국의 문학까지를 조망한다. 각 국민문학의 교류를 꾀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세계 문학적 시야를 넓히기도 한다. 삶을 마감하기 전 10여 년 동안 괴테는 불후의 대작들을 집필한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9)는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묘사한 걸작이다. 무엇보다도 1806년에 제1부를 발표하고 잠시 중단했던 필생의 비극 ≪파우스트≫의 제2부를 1831년에 완성한다. 괴테 문학의 최고봉을 이루는 이 드라마는 한 인간의 생애가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와 넓이를 지니는 장엄한 작품이다. 1832년 3월 22일 괴테는 “더 많은 빛을(Mehr Licht)!”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한다. 그의 유해는 바이마르 후작 묘지에 아우구스트 대공(大公)과 실러와 함께 나란히 안치된다. 
대학에서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애니메이터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읽기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빨간 꽃》, 《영원의 밤》,《괴테 환상동화》,《스텐리&스텔라》가 있다.

역자 소개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하빈영은 성공회대학교에서 영어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만들며 다른 나라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 친구 하자》, 《코끼리》, 《아무것도 아닌 것》, 《걷기 싫어요》, 《괴테 환상 동화》, 《아빠를 찾아서》, 《이름 없는 소년들》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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