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파우스트 1 새롭고 쉽게 옮긴 파우스트 1

원제 : Faust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 윤용호 역 | 종문화사 | 2021년 05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7141662 / 306쪽 14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800
  • 15,120
  • 19,800
  • 16,6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II) 『파우스트 1』 요약 헌사(獻詞) : 파우스트를 미완성인 채 발표하여 친지들에게 낭독해 주던 옛날을 생각하며 파우스트 1부가 완성된 지금 그들이 세상을 떠났거나 멀리 헤어져 있음을 쓸쓸히 회상하고 있다.무대 서막 : 실리주의자인 극장 지배인과 이상주의자인 시인 그리고 관중을 웃기는 어릿광대가 각각의 입장에서 연극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천상의 서곡 : 천계를 다스리는 라파엘, 대지를 다스리는 가브리엘, 대기 중 모든 현상을 다스리는 미하엘이 신의 창조를 찬양하고 있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등장하여 인간의 비참한 모습을 말하고, 주님은 그의 창조물인 파우스트를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맡기면서 그를 유혹하여 지옥으로 타락시킬 수 있다면 해보라고 한다. 그러나 신은 노력하는 인간은 방황하기 마련이지만, 선한 인간은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 바른 길을 알고 있는 법이라고 인간에 대한 믿음을 확신하고 있다. 비극 제1부 : 파우스트는 부활절 밤에 서재에 앉아 신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높은 희망에 벅찼지만, 지령의 출현 이후 그 세계에서 거부되는 자신의 미약함에 절망을 느낀다. 실험실의 독약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새벽 찬송가 소리를 듣고 생각을 바꾼다. 조수 바그너와 함께 아침 산보를 나가, 마을 사람들의 평화로움 속에서 시간을 보내나 악마를 예감케 하는 전조를 느낀다. 서재에서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만난다. 파우스트와 악마는 이 세상에서는 악마가 파우스트의 지시에 따라 시중을 들며 쉬지 않고 일하고, 그 대신 저승에서 다시 만날 땐, 파우스트가 악마에게 같은 일을 해주기로 계약을 맺는다. 악마와의 계약은 파우스트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먼저 아우어바하의 지하 술집에 들려 흥겨운 대학생들의 모습을 본다. 악마는 늙은 파우스트를 마녀의 부엌으로 데리고 가서 마술로 다시 젊게 만든다. 젊은 파우스트는 악마의 수단으로 그레첸(마르가레테)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레첸의 어머니와 오빠를 죽게 한다. 그레첸은 자신의 죄를 책망하는 악령에게 시달려 파우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물에 던져 죽이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파우스트는 악마를 재촉하여 감옥으로 가서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와 오빠의 죽음 그리고 죽은 아이의 환각이 떠올라 사랑했던 남자를 따라 도망을 갈 수가 없다. 시간이 흘러 악마는 그녀가 벌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때 천상에서는 그녀가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이끌려 그레첸을 옥중에 남긴 채 감옥을 빠져 나간다. 독일민족이 가장 자부심을 갖고,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 『파우스트 Ⅰ, Ⅱ』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파우스트 Ⅱ』는 더욱 사랑하는 작품이다. 특히 『파우스트 Ⅱ』는 괴테문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으며, 독일문학을 한층 성숙케 한 작품이기 때문 일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괴테는 무신론자(Atheist)이자, 범신론(Pantheismus)의 논쟁에 휩쓸리기도 하지만,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충분히 섭득해야 그의 작품들을 폭넓게 이래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

저자 소개

독일 질풍노도 문학과 고전주의 문학의 대표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불후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다. 1765년부터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베츨러의 제국 고등법원에서 법무 실습을 할 무렵 약혼남이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 비련(悲戀)의 사랑 체험을 문학화한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스물네 살의 젊은 괴테는 일약 유명 작가가 된다. 그리고 독일적 개성 해방의 문학 운동인 질풍노도 문학(Sturm und Drang)의 중심인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한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이탈리아에서 수업하는 화가로서의 생활을 보내면서 1000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그리고, 희곡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에≫를 운문으로 개작하고, ≪에그몬트≫(1787) 등을 집필한다. 2년에 걸친 여행은 예술가로서의 괴테의 생애에 크나큰 전환점이 되며, 고전주의로의 지향(志向)을 결정한 시기가 된다. 1794년부터 프리드리히 실러와 교우를 시작하며, 그가 기획한 잡지 ≪호렌(Horen)≫에 협력해 공동 작업을 하며 독일 고전주의 문학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다. 이념의 사람 실러와 자연의 인간 괴테와의 우정이 10년 남짓 지속되는데, 이때 괴테는 실러의 깊은 이해에 용기를 얻어 많은 작품을 완성한다. 오랫동안 중단했던 ≪파우스트(Faust)≫를 다시 집필하기 시작하고,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완성하며, 조화로운 사랑의 서사시 ≪헤르만과 도로테아≫(1796)를 발표한다. 동시에 실러와의 공동작 ≪크세니엔(손님에게 드리는 선물)≫ 414편을 발표해 문단을 풍자하기도 한다. 1805년 이후 실러가 죽고 헤르더와 빌란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괴테는 훔볼트와 친교를 맺고 피히테의 초월철학에 심취한다. 만년의 괴테는 “세계 문학(Weltliteratur)”을 제창하고 실천한다. 이 무렵 그는 이미 유럽 문학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영국, 나아가서는 신대륙 미국의 문학까지를 조망한다. 각 국민문학의 교류를 꾀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세계 문학적 시야를 넓히기도 한다. 삶을 마감하기 전 10여 년 동안 괴테는 불후의 대작들을 집필한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9)는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묘사한 걸작이다. 무엇보다도 1806년에 제1부를 발표하고 잠시 중단했던 필생의 비극 ≪파우스트≫의 제2부를 1831년에 완성한다. 괴테 문학의 최고봉을 이루는 이 드라마는 한 인간의 생애가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와 넓이를 지니는 장엄한 작품이다. 1832년 3월 22일 괴테는 “더 많은 빛을(Mehr Licht)!”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한다. 그의 유해는 바이마르 후작 묘지에 아우구스트 대공(大公)과 실러와 함께 나란히 안치된다. 

역자 소개

  • 역자 : 윤용호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페테 한트케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다.
저서로는 『페터 한트케 연구』 윤용호 명예교수의 인문학 강좌1,2,3,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해설(문학편)』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해설(문학편)』 『지중해 연안의 고대 신화들(신화편)』, 옮긴 책으로는 한트케(노벨문학상 수상자) 『반복』, 『소망 없는 불행』,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관객모독』, 괴테의 『시와 진실』, 『여우 라이네케』 그리고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요하네스 폰 탭플, - 독일 최초의 인문주의 작품 -) 그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파우스트: 다시 한 번 약속하네!
내가 어느 순간을 향해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하고 말한다면,
그땐 자네가 날 결박하게.
난 기꺼이 파멸의 길을 가겠네!
그러면 나를 위해 조종(弔鐘)이 울리겠지.
자네는 내 시중드는 일에서 해방될 것일세.

메피스토펠레스: 그렇다면 오늘 당장 박사학위 축하연부터,
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보증을 위해
한두 줄로 기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우스트: 증서까지 요구하는 건가? 옹졸한 친구 같으니라고.
자네는 아직 남자의 한마디가 얼마나 무거운 줄 모른단 말인가?
내가 한 말이 내 일생을
지배한다는 사실로 충분치 않은가?
( ...)
메피스토펠레스: 어찌하여 그리도 열을 올리며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으십니까?
아무 종이라도 좋습니다.
그저 피 한 방울로 서명만 해주십시오.
파우스트: 그래야 만족을 느낀다면,
그 어리석은 짓을 해주겠네.
메피스토펠레스: 피란 아주 특별한 액체지요.
파우스트: 내가 계약을 깨뜨릴까봐 걱정하지 말게!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네.

젊은 파우스트는 악마의 수단으로 그레첸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레첸의 어머니와 오빠를 죽게 한다. 그레첸은 자신의 죄를 책망하는 악령에게 시달려 파우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물에 던져 죽이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파우스트는 악마를 재촉하여 감옥으로 가서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와 오빠의 죽음 그리고 죽은 아이의 환각이 떠올라 사랑했던 남자를 따라 도망을 갈 수가 없다. 시간이 흘러 악마는 그녀가 벌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때 천상에서는 그녀가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이끌려 그레첸을 옥중에 남긴 채 감옥을 빠져 나간다. - 본문 중에서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