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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특별한 날

원제 : A Time to Keep (1977)
시리즈 :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시리즈 [7]

타샤 튜더 저 | 공경희 역 | 윌북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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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810279 / 92쪽 / 365g / 215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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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타샤 할머니가 들려주는 열두 달 이야기 산속에 농가를 짓고 자급자족하며 느리게 살기를 실천한 자연주의자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인 타샤 튜더가 자녀들과 함께 기념일을 보내는 법을 담?은 이 출간되었다. 타샤는 새해 첫날, 밸런타인데이, 딸의 생일, 할로윈, 크리스마스 같은 축하할 날이 돌아오면 아이들과 함께 흥겹고 신나는 가족 행사를 벌인다. 카누 타기, 인형들의 잔치, 참새 우편 카드 배달, 숲속 피크닉,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타샤 가족만의 독특한 의식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고 마침내 한 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타샤 할머니가 들려주는 열두 달 이야기 산속에 농가를 짓고 자급자족하며 느리게 살기를 실천한 자연주의자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인 타샤 튜더가 자녀들과 함께 기념일을 보내는 법을 담은 이 출간되었다. 타샤는 새해 첫날, 밸런타인데이, 딸의 생일, 할로윈, 크리스마스 같은 축하할 날이 돌아오면 아이들과 함께 흥겹고 신나는 가족 행사를 벌인다. 카누 타기, 인형들의 잔치, 참새 우편 카드 배달, 숲속 피크닉,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타샤 가족만의 독특한 의식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고 마침내 한 권의 아름다운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에서는 할머니 타샤가 1월에서 12월까지 월별로 실제로 있었던 특별한 날의 추억들을 손녀에게 소곤소곤 들려준다. 수채화풍의 맑은 그림과 위트 있는 글이 어우러져 한 장 한 장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는 듯해서, 그림동화라기보다 작품집에 가깝다. 숲속 집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일들이 풍성하게 담긴 이 책은 1977년 첫 출간 이래 30여 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은 스테디셀러로, 현재까지도 세대를 이어가며 사랑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할머니, 엄마가 저만 했을 때는 어땠어요? 정말이지, 즐거운 날이 아주 많았지. 은 할머니 타샤가 무릎에 기댄 손녀에게 실제로 있었던 특별한 날의 추억들을 소곤소곤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1월에서 12월까지 월별로 기념할 만한 날에 어떤 재미난 일이 있었는지 타샤의 숲속 집에서 펼쳐진 마법 같은 일들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한 해가 끝나는 날 모닥불 곁에서 춤추기, 염소 썰매 경주, 밸런타인데이에 참새 우편으로 카드 보내기, 3월의 메이플 시럽 만들기 축제, 강물에 띄운 생일 케이크 받기, 크리스마스에 오솔길을 따라 숲속 아기 구유로 걸어가 경배하기 등 계절에 맞게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겼던 행복한 나날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분명 상상이 아닌 현실 속의 삶을 담았음에도 읽는 이들을 환상의 나라로 이끈다. ‘매일을 축제처럼 살아야 한다’는 엄마 타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부지런한 손길, 동심을 이해하는 마음 덕분에 아이들이 보내는 일 년은 언제나 풍요롭고 다채롭게 채워졌다. 타샤 튜더는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림책을 그려 받은 인세로 버몬트 주에 30만 평이 넘는 정원을 마련한 타샤는 단 하루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바로 오늘이 생애 가장 기쁜 날이 되도록 언제나 부지런히 즐거움을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차려낸 갖가지 축하 음식들, 늘 암송하던 멋진 시구들, 타샤 곁을 충실히 지켜준 강아지 코기들, 하루도 빠짐없이 돌보던 정원과 집과 가족들의 모습 등 자신을 둘러싼 것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여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았다. 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수채화로 유명한 타샤의 그림풍이 유감없이 표현된 수작으로, 한 송이 꽃이 주는 기쁨, 일을 잘 마쳤을 때의 만족감, 변해가는 사계절의 아름다움, 전통에 대한 존중을 발견할 수 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책 속 글처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감히 제안해보건대 가족의 생일도 좋고, 크리스마스도 좋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정하여 함께 시간을 나누며 축하하는 건 어떨지. 새로운 전통을 만들뿐 아니라 기쁨에 차 내일을 기대하는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맨발로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산 타샤 튜더는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이자 화가이다. 보스턴 사교계의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가문의 출신으로 조선 기사인 아버지와 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톨스토이를 좋아하던 그녀의 아버지는 딸에게 <전쟁과 평화> 속 여주인공의 이름인 나타샤를 붙여줬고, 어머니는 타샤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날 때면 “여기 튜더의 딸이 왔노라”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에 어린 타샤는 자신의 이름이 타샤 튜더인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 동화작가로 살면서 그녀는 어려서 각인된 그 이름을 사용하였다.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과 교류하는 명문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지인인 보헤미안적 가풍의 집안에 맡겨진 타샤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라났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둔 타샤는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꽃을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을 출간하면서 타샤의 섬세한 수채화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70여 년 동안 <비밀의 화원> <소공녀>의 일러스트를 비롯한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내놓으면서 두 번이나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고 최고의 동화작가에게 수여하는 레지나 메달 받으며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클래식한 감성이 가득한 그녀의 그림들이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로 사용되면서 타샤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릴 적부터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느리고 단순한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가졌던 타샤는 쉰여섯 살에 그림책을 그려 받은 인세로 산 버몬트 주의 30만 평의 땅에 이후 40여 년에 걸쳐 정원을 가꾸었다. 타샤의 가장 큰 즐거움인 정원은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커티지 가든으로 일 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화원’으로 불린다. 편리함을 좆지 않다 보니 전기나 기계의 힘을 빌면 단숨에 할 수 있는 일도 배나 더 걸리지만 타샤의 손길이 닿으면 집과 정원과 살림은 예술이 된다. 


 

역자 소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 시간의 모래밭》 《 침묵의 행성 밖에서》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호밀밭의 파수꾼』《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지킬 박사와 하이드  》 《 마시멜로 이야기》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 《 타샤의 집 》 《 우리는 사랑일까 》《 행복의 추구 》 《 파이 이야기 》 《 우연한 여행자 》 《 고양이 오스카 》《 눈먼 올빼미 》 《 이반 오소킨의 인생 여행 》 등 다수가 있다. 
저서로 북에세이 《 아직도 거기, 머물다 》가 있다. 

책 속에서

3월은 나무즙을 모으기에 좋은 계절이지.
모두들 나무즙을 받으러 숲으로 갔단다.
나무즙은 한데 모아서 시럽을 만들었어.
시럽 만들기가 끝나면 모두 함께 저녁을 먹었지.
눈 위에 시럽을 뿌려 먹으면 달콤한 맛이 났단다.

8월은 네 엄마의 생일이 있는 달이지.
우리는 밤에 강가로 나가 축하 파티를 했단다.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접시와 조롱박 컵으로 상을 차렸지.
선물은 호두껍질 속에 넣어놓은 것들도 있고,
나무로 만든 동물 가족 바구니도 있었지.
또 버섯 모양으로 만든 과자도 있었어.
하지만 최고로 근사한 것은
강물에 둥둥 떠가는 생일 케이크였단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어.
어둠이 내리면 우리는 별들이 빛나는 밤 속으로 걸어 나갔지.
촛불이 밝혀진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따라
숲속의 신비로운 아기 구유로 갔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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