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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5

시리즈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8]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 | 조사옥 외 역 | 제이앤씨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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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684192 / 438쪽 160 x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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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의 문학은, 현재 일본이라는 지리적 공간과 일본어라고 하는 언어공간을 넘어서 세계 약 14개 국어로 번역 소개되어 애독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문학 표현 방식이나 텍스트 그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36세라는 짧은 인생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뇌한 궤적이 독자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 작품의 스토리성이 풍부한 데다가 모두 단편이라는 점도 사랑받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며, 인간의 에고이즘이나 생존의 문제가 격조 높은 문체로 표현되어 있다는 것에서도 매력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의 문학은, 현재 일본이라는 지리적 공간과 일본어라고 하는 언어공간을 넘어서 세계 약 14개 국어로 번역 소개되어 애독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문학 표현 방식이나 텍스트 그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36세라는 짧은 인생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뇌한 궤적이 독자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 작품의 스토리성이 풍부한 데다가 모두 단편이라는 점도 사랑받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며, 인간의 에고이즘이나 생존의 문제가 격조 높은 문체로 표현되어 있다는 것에서도 매력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냉전 후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시대 속에서 인간을 둘러싼 사랑과 죄의 문제를 고민한 아쿠타가와의 소설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본권 제5권은 아쿠타가와가 오사카 마이니치신문사의 해외특파원으로서 중국 각지를 4개월 간 시찰한 후 배일감정(排日感情)과 일본제국주의(日本帝?主義)를 직시하고 발표한 작품들이다.

저자 소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1892년 3월 1일 도쿄에서 태어났다. 용띠에 용의 달, 용의 날, 용의 시에 태어났다 하여 ‘龍之介’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생후 7개월경에 생모에게 정신이상이 와서 아기를 기를 수 없게 되자, 그는 외갓집으로 옮겨지고, 생모의 언니, 곧 이모가 맡아 기르게 된다. 웬일인지 늦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오빠 집에서 눈칫밥을 먹고 있던 그녀는, 이제야 내 역할이 생겼다는 듯, 과보호라고 할 정도로 아쿠타가와의 양육과 교육에 매달렸다. 이리하여 평생 이모에게 묶여 사는 심약한 천재 작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뛰어나게 머리가 좋았던 그는, 중학(구제 5년 과정) 성적이 워낙 우수하여 일본 제일의 명문인 일고(一高)에 무시험으로 들어갔고, 1913년 도쿄대학 영문과에 진학했는데, 이 학과는 겨우 몇 명밖에 합격자를 내지 못했을 정도의 난관이었다 한다. 대학 재학 중인 1914년에, 일고 때부터의 동기인 기쿠치 칸, 구메 마사오 등과 동인지 ‘신사조(新思潮)’(제3차)를 창간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한다. 1915년에는 대표작의 하나인 ‘라쇼몽(羅生門)’을 발표했고, 어떤 급우의 소개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문하로 들어가 지도를 받게 되었는데, 그 이듬해에 발표한 ‘코’가 스승인 소세키의 격찬을 받고, 문학에의 결의를 굳힌다. 이해에 대학을 졸업한 아쿠타가와는 해군 기관(機關)학교의 영어 교관으로 있으면서 창작에 정진하여, 그 이듬해에는 이미 제2단편집을 발간하고 있다. 1918년에는 교직을 그만두고 어느 신문사의 객원(客員) 사원이 되어 창작에 전념하게 된다. 그리하여 수많은 화제작을 연이어 내 놓음으로써, 30도 되기 전에 이미 중견 작가로서 인정받게 된다. 1921년에는 신문사의 해외 시찰원으로서 중국을 방문하여 호적(胡適)을 만나 대담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행 중에 앓아눕는 등, 이 무렵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여, 신경쇠약, 불면증, 소화불량 등의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양부모와 이모를 둘러싼 가정생활의 갈등도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문단의 평가에 지나치게 예민하여, 누가 악평(惡評)이라도 하면 견딜 수 없어 한다. 그의 동시대의 몇몇 문인들은, 추문을 일으키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악평 따위는 아예 무시해 버리는 배짱으로 장수(長壽)도 하고, 따라서 대가(大家)라는 대접을 받으며 대작(大作)도 남기곤 하는데, 그런 유들유들한 작가들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방대한 독서량으로 풍부한 지식과 천부적인 표현력을 가진 그는 끝까지 창작에 몰두하려 하지만, 차츰 육체적, 정신적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어둠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된다. 그리하여 “인생은 지옥보다 더욱 지옥적이다”란 말을 연신 되뇌더니, 결국 작가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접고 35년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게 된다. 시신이 된 남편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그의 부인이, “여보, 잘 하셨어요. 이제 좀 편안하시지요?” 하고 말했다고 하니, 그들의 악전고투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게 한다. 아쿠타가와의 죽음의 8년 후에, 친구이며 문예춘추사 사주인 기쿠치 칸이 아쿠타가와를 기념하는 신인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제정했다. 아쿠타가와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발전하여,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아쿠타가와의 유작인 ‘어느 바보의 일생’을 ‘패배의 문학’이라고들 했는데, 그는 결코 패배하지 않았다.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서, 나쓰메 소세키, 모리 오가이에 이어 역대 3위의 작가로 선정되고 있고, 그의 작품만을 다룬 ‘아쿠타가와 문학사전’이 몇 가지나 나와 있을 정도로, 그의 문학은 현재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취득(근대문학).
나고야대학 국제언어문화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박사학위 취득(근대문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대학 시간강사.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인천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강사.



[저서]
인간적인 1분 문법책(2005년, 김영사)
일본어 급하신 분을 위한 표현백서(2007년, 김영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1, 2(공저, 2009, 제이앤씨)

목차

목차
[머리말]
선인(仙人) / 김난희
정원(庭) / 윤 일
하룻밤 이야기(一夕話) / 권희주/
로쿠노미야 공주(六の宮の?君) / 최정아
강변어시장(魚河岸) / 임만호
오토미의 정조(お富の貞操) / 신기동
오긴(おぎん) / 하태후
백합(百合) / 김상원
세 가지 보물(三つの?) / 윤 일
히나(雛) / 손순옥
원숭이와 게의 싸움(猿蟹合?) / 이시준
두 고마치(二人小町) / 김명주
오시노(おしの) / 하태후
야스키치의 수첩에서(保吉の手帳から) / 이민희
시로(白) / 조사옥
아이의 병(子供の病?) / 김효순
인사(お時儀) / 조성미
아바바바바(あばばばば) / 김정희
한 줌의 흙(一塊の土) / 조경숙
이상한 섬(不思議な島) / 조성미
이토조 상신서(?女?え書) / 이시준
산에몬의 죄(三右衛門の罪) / 김난희
덴기쓰의 복수(?吉の敵打ち) / 조경숙
김 장군(金?軍) / 김정희
네 번째 남편으로부터(第四の夫から) / 임만호
어느 연애소설(或?愛小?) / 임명수
문장(文章) / 권희주
추위(寒さ) / 윤상현
소년(少年) / 송현순
버려진 편지(文放古) / 최정아
모모타로(桃太?) / 김효순
10엔 지폐(十円札) / 이민희
다이도지 신스케의 반생(大導寺信輔の半生) / 송현순
초봄(早春) / 윤상현
말 다리(馬の脚) / 김명주
봄(春) / 김상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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