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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 여름 바다, 불꽃놀이, 소년과 천재 과학자, 그리고……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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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982513 / 5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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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 “이것은 사고인가, 살인인가?”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로,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히가시노 게이고가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 이후 6년 만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걸작 장편 미스터리를 탄생시켰다. 그의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소설『한여름의 방정식』은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냉철한 추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가운데서도 휴머니즘이 물씬 풍기는 걸작으로...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 “이것은 사고인가, 살인인가?”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로,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히가시노 게이고가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 이후 6년 만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걸작 장편 미스터리를 탄생시켰다. 그의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소설『한여름의 방정식』은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냉철한 추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가운데서도 휴머니즘이 물씬 풍기는 걸작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2013년 일본 개봉작 중 만화영화를 제외한 실사 영화 부분의 입장 수입 1위를 차지하고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에게 요코하마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 주기도 했다. 한여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일명 ‘탐정 갈릴레오’)와 소년 교헤이가 우정과 교감을 엮어가는 가운데 도쿄를 오가며 숨 막히는 사건 전개와 추리가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이 소설은 마치 눈에 잡힐 듯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영화 같은 묘사와 살아 움직이는 개성 있는 캐릭터, 그리고 마지막 몇 장을 남겨 두었을 때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반전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여름 바다, 불꽃놀이, 소년과 천재 과학자, 그리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여름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고모네로 놀러 가던 초등학생 교헤이는 기차 안에서 회의 참석차 같은 곳으로 가던 데이토 대학 물리학부 유가와 교수와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교헤이는 유가와에게 고모네 여관을 소개하고, 유가와는 그곳에서 며칠을 묵기로 한다. 두 사람이 여관에 온 다음 날, 또 한 사람의 투숙객인 쓰카하라 마사쓰구가 항구 근처 바위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확인 결과 그는 전 경시청 형사로 밝혀지고,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 추락사로 단정했으나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사임이 드러난다. 쓰카하라가 아무런 연고가 없는 마을에 온 이유와 사망 과정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유가와는 16년 전 일어난 한 살인 사건의 진상과 맞닥뜨리고, 여관 가족이 숨겨야만 했던 중대한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헤이가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거듭되는 반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 이 소설의 묘미는 무엇보다 마지막 반전에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이 끝부분에 펼쳐진다. 사건을 추적하던 유가와는 조금씩 조금씩 진상에 다가서지만, “이번 사건의 결말이 잘못되면 한 사람의 인생이 크게 뒤틀릴 우려가 있다”며 끝까지 사건과 범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다. 그리고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말을 향해 다가간다. 이것은 사고인가, 살인인가. 과연 유가와가 눈치 챈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갈릴레오 시리즈의 장편 제3탄입니다. 『주간문춘』에 연재된 것을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집필할 당시, 이전의 두 작품인 『용의자 X의 헌신』과 『성녀의 구제』와는 분위기를 다르게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첫째로, 조금 명랑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맨 먼저 떠오른 키워드가 ‘소년과 과학자’였습니다. 한 여성 편집자에게 “아이로부터 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기 곤란했을 때, 분명 유가와 선생이라면 제대로 대답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라는 말을 들은 것이 그 계기가 됐습니다. 저의 경우, ‘소년과 과학자’라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른 것이 영화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였습니다. 주인공 마티는 소년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어른스럽지만, 친한 과학자인 박사와 나누는 유머러스한 대화는 단지 재미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질을 찌르는 것이었습니다. 어른을 불신하는 소년과,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어린이를 싫어하는 유가와가 만난다면 대체 어떤 화학 반응이 일어날까, 작가로서도 흥미가 일었습니다. 무대로는 바닷가 마을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과학 기술과 환경 보호’라는 것도 테마의 하나였으니까요. 물론 유가와는 과학자 쪽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와 대결하는 환경 보호 주의자 측 인물로서는 여성 자연 보호 주의자 한 사람을 등장시켰습니다. 원자력 발전으로 대표되듯이 과학기술은 때로 환경에 큰 피해를 줍니다. 그 점에 관해 과학자인 유가와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을까, 이번 작품에서는 그것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과학 기술을 다루는 갈릴레오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탐정이기 이전에 과학자인 유가와를 그리려고 한 것입니다. 유가와와 자연 보호 주의자인 그녀는 어떤 특수한 과학 기술을 둘러싸고 몇 번이나 설전을 벌입니다. 유가와의 주장은 명쾌합니다. ‘모든 것을 안 다음 자신이 나아갈 길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른 길을 선택하기 위해 사람은 과학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그는 소년에게도 같은 주장을 펼칩니다. 소년도 처음에는 이과를 싫어했지만, 유가와가 보여 주는 갖가지 실험에 참여하는 동안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 경시청 형사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사고로 생각되었으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타살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남자는 왜 이 해변 마을에 온 것일까. 그것이 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최대의 열쇠입니다. 지금까지의 갈릴레오 시리즈 장편에서는 유가와가 처음부터 사건에 관련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우선은 구사나기와 우쓰미 가오루가 수사를 맡고 얼마 후 그들이 유가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는 것이 공통된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구사나기와 가오루보다 먼저 유가와가 사건에 개입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 장소는 도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당연한 얘기지만, 경시청 관할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가와는 어떻게 해서 탐정 역할을 맡길 것인가, 또한 구사나기와 가오루는 어떻게 수사에 참여시킬 것인가. 일견 어려운 장애물이 두 개나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사건의 구조상 진상 해명에는 시간과 공간의 범위를 넓게 잡을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가와와 구사나기가 서로 떨어진 장소에 있는 편이 나았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작품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과거의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 ‘다름’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가. 1958년 2월 4일 오사카 출생. 이공대생이었던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사카 부립 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곧바로 회사에 들어가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틈틈이 소설을 쓴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람포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한 그는,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20년이 넘는 작가 생활 동안 60편에 달하는 많은 작품을 써냈고 출간될 때마다 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한 늘 새로운 소재와 치밀한 구성, 생생한 문장으로 매번 높은 평가를 받는 저력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답게 그의 작품 중 14편이 드라마화됐으며, 《편지》,《호숫가 살인사건》,《게임의 이름은 유괴》,《비밀》이 영화 개봉과 함께 출간 한 달 만에 130만 부가 팔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비밀》로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초에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회랑정 살인사건》,《백마산장 살인사건》,《레몬》,《환야》,《11문자 살인사건》,《브루투스의 심장》,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질풍론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196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내고 귀국하여 서강대학교에서 정치 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도쿄 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특파원 시절 일본 현지 저자들과 『모바일 경제』『오프 더 레코드』 등의 저서를 공동으로 저술했다. 
옮긴 책으로 『마구』『명탐정의 규칙』『명탐정의 저주』『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경영자가 된다는 것』『90%가 하류로 전락한다』『바보의 벽을 넘어서』『4일간의 부자 수업』 등이 있다. 

 

머리말

<작가의 말>

갈릴레오 시리즈의 장편 제3탄입니다. 『주간문춘』에 연재된 것을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집필할 당시, 이전의 두 작품인 『용의자 X의 헌신』과 『성녀의 구제』와는 분위기를 다르게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첫째로, 조금 명랑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맨 먼저 떠오른 키워드가 ‘소년과 과학자’였습니다. 한 여성 편집자에게 “아이로부터 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기 곤란했을 때, 분명 유가와 선생이라면 제대로 대답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라는 말을 들은 것이 그 계기가 됐습니다.
저의 경우, ‘소년과 과학자’라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른 것이 영화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였습니다. 주인공 마티는 소년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어른스럽지만, 친한 과학자인 박사와 나누는 유머러스한 대화는 단지 재미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질을 찌르는 것이었습니다.
어른을 불신하는 소년과,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어린이를 싫어하는 유가와가 만난다면 대체 어떤 화학 반응이 일어날까, 작가로서도 흥미가 일었습니다.
무대로는 바닷가 마을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과학 기술과 환경 보호’라는 것도 테마의 하나였으니까요. 물론 유가와는 과학자 쪽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와 대결하는 환경 보호 주의자 측 인물로서는 여성 자연 보호 주의자 한 사람을 등장시켰습니다.
원자력 발전으로 대표되듯이 과학기술은 때로 환경에 큰 피해를 줍니다. 그 점에 관해 과학자인 유가와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을까, 이번 작품에서는 그것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과학 기술을 다루는 갈릴레오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탐정이기 이전에 과학자인 유가와를 그리려고 한 것입니다.
유가와와 자연 보호 주의자인 그녀는 어떤 특수한 과학 기술을 둘러싸고 몇 번이나 설전을 벌입니다. 유가와의 주장은 명쾌합니다. ‘모든 것을 안 다음 자신이 나아갈 길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른 길을 선택하기 위해 사람은 과학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그는 소년에게도 같은 주장을 펼칩니다. 소년도 처음에는 이과를 싫어했지만, 유가와가 보여 주는 갖가지 실험에 참여하는 동안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 경시청 형사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사고로 생각되었으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타살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남자는 왜 이 해변 마을에 온 것일까. 그것이 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최대의 열쇠입니다.
지금까지의 갈릴레오 시리즈 장편에서는 유가와가 처음부터 사건에 관련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우선은 구사나기와 우쓰미 가오루가 수사를 맡고 얼마 후 그들이 유가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는 것이 공통된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구사나기와 가오루보다 먼저 유가와가 사건에 개입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 장소는 도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당연한 얘기지만, 경시청 관할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가와는 어떻게 해서 탐정 역할을 맡길 것인가, 또한 구사나기와 가오루는 어떻게 수사에 참여시킬 것인가.
일견 어려운 장애물이 두 개나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사건의 구조상 진상 해명에는 시간과 공간의 범위를 넓게 잡을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가와와 구사나기가 서로 떨어진 장소에 있는 편이 나았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작품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과거의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 ‘다름’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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