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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 상

시리즈 : 한빛문고 [41]

이미륵 저 | 다림 | 200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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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7721309 / 18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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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나라에서보다 독일에서 더 유명한 작가 이미륵의 자전적 이야기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읽힐만한 내용이지만,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새롭게 편집되어 나온 책이다. 저자가 사촌 수암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 가정과 학교생활, 구식 교육과 신식교육, 일제의 침략과 탄압 정치,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 유럽에 도착하여 독일 생활을 시작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독일의 교과서에 실릴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압록강은 흐른다\"는 1946년 뮌헨의 피퍼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전후 독일 문단과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개가를 올렸다. 그것은 이 작품이 발간되자 독일 신문에 쏟아져 나온 서평이 1백여 편에 달했다는? 사실로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독일의 한 출판사가 전후 최고의 출판물 중의 하나로 이 작품을 택하였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독일어가 딱딱하다는 종래의 선입견을 바꿀 정도의 아름다운 문장으로 쓰여 지금까지도 독일 국어 교과서에 이 작품이 실려있다는 사실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미륵은 피퍼 출판사 사장에게 보낸 편지... \"압록강은 흐른다\"는 1946년 뮌헨의 피퍼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전후 독일 문단과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개가를 올렸다. 그것은 이 작품이 발간되자 독일 신문에 쏟아져 나온 서평이 1백여 편에 달했다는 사실로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독일의 한 출판사가 전후 최고의 출판물 중의 하나로 이 작품을 택하였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독일어가 딱딱하다는 종래의 선입견을 바꿀 정도의 아름다운 문장으로 쓰여 지금까지도 독일 국어 교과서에 이 작품이 실려있다는 사실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미륵은 피퍼 출판사 사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아래와 같이 이 작품의 구상 의도를 밝혔다. \"당신도 읽으면 알게 되겠지만 나의 소설은 내가 소년 시절에 체험한 일들을 소박하게 그려 보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는 이러한 체험담을 서술하는 데 장애가 되는 모든 설명과 묘사는 피했습니다. 동시에 동양인의 내면 세계에 적합지 아니한 세계적인 사건들은 비교적 조심성있게 다루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순수하게 드러냄으로써 한 동양인의 정신 세계를 제시하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이것은 나에게는 아주 친근한 것으로 바로 나 자신의 것입니다.\" \"압록강은 흐른다\"(상),(하)에는 사촌 수암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 가정과 학교 생활, 구식 교육과 신식 교육, 일제의 침략과 탄압 정치, 압록강을 건너 상해를 거쳐 유럽에 도착하여 독일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까지가 자전 소설 형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작가는 한국의 역사적·전통적 배경을 바탕으로 신문명의 유입 과정과 유럽 세계와의 접촉을 1인칭 소설로 서술하면서 고향과 조국의 이야기를 외국의 독자들에게 들려 주는 일에 성공을 거둔 것이다. 한국의 풍습과 인정, 그리고 그가 태어난 황해도의 산천과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던 시절의 추억들이 많은 독일인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비쳐진 것이다. 그의 작품에 나타난 간결한 독일어 문장 속에는 작가의 혼과 인격 그리고 사상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의 묘사는 객관적인 위치에서 배경, 인물, 장면 등을 간결하게 , 그러면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작가 이미륵은 더 넓은 세계에서 학문과 예술의 꿈을 실현코자 조국을 떠났지만 차츰 먼 곳에 있는 조국이 그리워지고, 그가 알지 못했던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 전통, 민족성의 진가를 새삼스레 느껴 작품을 통해서 그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한 것이다.

저자 소개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이의경이며, 이미륵은 필명이자 아명이다. 해주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의학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3.1운동에 가담한 뒤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 상하이를 거쳐 1920년 독일로 망명하였다. 뷔르츠부르크대학교와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의학을,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생물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동대학교의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등을 강의했다. 문예지 [다메]에 '하늘의 천사'를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46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출간하여 독일 문단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광복을 맞은 고국의 땅을 밟지 못한 채 1950년, 위암으로 타계하여 그레펠핑 시립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이 밖에 지은 책으로 [이야기], [무던이], [이상한 사투리],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가 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학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KBS 무대부 그래픽 담당, 동양방송 애니메이션부 팀장, 경향신문 주간부 화보 담당기자를 거쳐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으며, 독립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 영상문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동아일보>, <세계일보> 연재소설의 삽화와 <시와 시학>, <님>, <삶과 꿈>, <시조시학>, <SEE> 등의 여러 잡지의 표지 그림, 시화집 《선물》,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    등 우리나라 근현대 시인 100명의 모습을 두 차례나 그렸습니다.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평화의 소녀상》, 《풀꽃》, 《할아버지 방패》 등의 책을 직접 쓰고 그렸고, 《아큐정전》, 《압록강은 흐른다》, 《슬퍼하는 나무》, 《그해 여름의 복수》 등 100여 편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월간 일러스트>에 ‘Y문영의 그림 속 책 읽기’와 ‘똥Q정전’을 병행 연재하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수암 ...7
독약 ...23
첫 번째 벌 ...43
남문에서 ...55
칠성이 ...67
대원 어머니 ...91
내 아버지 ...103
신식 학교 ...133
시계 ...149
방학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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