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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사기 사기 속 3천년 역사를 한권에 담다

시마자키 스스무 저 | 전형배 역 | 창해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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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199970 / 392쪽 160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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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신화시대에서 한나라 무제시대까지, 『사기』를 해체하고 골라내고 재배치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역사서로 재탄생시키다! ‘동양 역사 서술의 전범’, ‘세계의 고전’, ‘CEO가 읽어야 할 필?독서’,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권’ 등에 속하는 『사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불세출의 역사서에 꼭 따라붙는 또 다른 별명이 있으니 그것은 읽기 어렵다는 뜻의 ‘난서(難書)’이다. 보통 사람이 『사기』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130권에 이를 정도로 분량이 방대하다는 점 그리고 ‘본기(本... 신화시대에서 한나라 무제시대까지, 『사기』를 해체하고 골라내고 재배치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역사서로 재탄생시키다! ‘동양 역사 서술의 전범’, ‘세계의 고전’, ‘CEO가 읽어야 할 필독서’,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권’ 등에 속하는 『사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불세출의 역사서에 꼭 따라붙는 또 다른 별명이 있으니 그것은 읽기 어렵다는 뜻의 ‘난서(難書)’이다. 보통 사람이 『사기』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130권에 이를 정도로 분량이 방대하다는 점 그리고 ‘본기(本紀)’, ‘표(表)’, ‘서(書)’, ‘세가(世家)’, ‘열전(列傳)’으로 구성된 기전체 형식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보통의 편년체 역사서는 한 인물 혹은 왕조의 탄생부터 소멸까지를 시간순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한 번에 쭉 읽으며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사기』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그 조각들을 찾아 맞춰야만 비로소 그 인물의 일생이 완성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독자가 유방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항우본기」와 「유방본기」, 「여후본기」에 더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세가’와 ‘열전’을 함께 읽어야 한다. 그래야 유방의 일생은 물론 그의 기질, 그에 대한 세간의 평가까지 더해 유방이란 인물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52만 6,500자에, 3천 년의 중국사를 담은 이 방대하고 심오한 고전을 어찌 쉽게 읽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일본의 역사 전문 작가 시마자키 스스무가 이런 『사기』 읽기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유쾌하고 친절한 안내자 역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단숨에 읽는 사기』(도서출판 창해 刊)를 통해 사마천이 ‘본기’, ‘세가’, ‘열전’에 분산해놓은 여러 정보를 한데 모으고 시간순으로 재배치해 한 장만 읽어도 전체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설 속의 황제가 등장하는 신화시대에서 시작해 은·주 시대, 춘추시대, 전국시대, 진의 시황제 시대, 유방의 시대, 문제와 경제의 시대, 무제의 시대까지 『사기』 속 모든 시대를 망라하고, 핵심 내용을 모두 정리해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제 독자는 흩어져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된다. 유방의 시대가 궁금한 독자라면 유방이 등장하는 장만 읽고도 그와 그의 시대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자, 손자, 관중과 포숙, 부차와 구천 같은 인물이 어느 시대 사람인지, 합종과 연횡, 거록 전투와 홍문의 연회는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지 등 흐름 없이 각각 따로따로 알고 있던 인물과 사건들을 제자리에 배치해 『사기』의 세계를 한눈에 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분량은 줄이고 내용은 풍부하게, 『사기』 입문서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다. 이 외에도 책은 독자가 보다 쉽게, 다양한 각도에서 『사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첫째, 『사기』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다루며 그와 관련된 고사성어를 따로 정리해 독자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오월동주(吳越同舟)’, ‘불비불명(不飛不鳴)’, ‘굴묘편시(堀墓鞭尸)’, ‘사면초가(四面楚歌)’, ‘배수진(背水陣)’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고 사용해봤을 이 고사성어들은 모두 『사기』 속에 등장한다. 『사기』에 나오는 사자성어를 골라내면 약 600개에 이르고, 여기에 명언이나 격언을 합하면 무려 1,200개가 넘는다.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보물창고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본문에선 명언과 고사성어를 곳곳에 삽입해 그 말의 유래가 무엇이고 본래 뜻은 무엇이었으며 지금은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둘째,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사기문답’이라는 꼭지를 두어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진시황의 진짜 아버지는 누구인가?’ ‘여태후는 정말 잔악했나?’, ‘전쟁에서 패한 적이 거의 없던 항우가 셀 수 없을 만큼 패전을 거듭한 유방에게 천하를 빼앗긴 이유는 무엇이었나?’, ‘사마천이 「무제본기」를 「봉선서」와 거의 동일하게, 제사 관련 기록으로만 채운 이유는 무엇이고, 이것에 담긴 숨은 의도는 과연 무엇인가?’ 등 단순히 『사기』만 읽고는 알 수 없는 다양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해결해준다. 사마천과 『사기』는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를 품고 있다. 『사기』가 완성된 이후 사마천의 삶과 죽음은 여전히 의문부호로 남아 있으며, 『사기』는 누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매우 심오하고 다의적인 책이다. 사마천과 『사기』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푸는 데 이 꼭지가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사기』 속 등장인물 혹은 그와 관련된 장소를 담은 약 100여 컷의 사진, 각 시대마다 중국의 판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 시간과 세대가 달라 헷갈릴 수 있는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표, 복잡한 인물 간의 관계를 단숨에 파악할 수 있는 계보를 곳곳에 배치해 내용 이해를 돕는다. 넷째, 우리나라 최고의 『사기』 전문가 김영수 선생이 감수를 맡아 내용의 정확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책을 좀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사기』는 2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고전이다. 『사기』가 ‘살아있는 동안 한 번쯤은 읽어야 할 고전’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대부분의 고전이 그러하듯 재미있을 뿐 아니라 거울로 삼을 만한 인생의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숨에 읽는 사기』는 원전이 가진 재미와 교훈을 놓치지 않으면서 『사기』가 어려워 선뜻 손을 대지 못한 많은 사람에게 『사기』 읽는 맛을 제대로 알려줄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고대 한중 관계사를 전공한 후 한중수교가 재개된 해인 1992년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중국에 
대한 공부로 학문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후 사마천의 《사기》를 붙들고 30년 가까이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집요하게 공부하고 추적해오고 있다. 2010년 《완역 사기》 시리즈의 첫 권을 출간한 이래 10년째 매달리고 있는 《사기》 완역본 작업은 그의 학문 여정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대장정이다. 
2007년 EBS를 통해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란 제목으로 사마천과 《사기》를 32회에 걸쳐 대중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CCTV의 사마천, 《사기》 강연보다 앞서 진행되었다.) 이후 대기업, 공공기관, 벤처기업, 교육기관, 도서관 등에서 《사기》를 조직과 경영에 접목시키는 이른바 ‘응용 역사학’으로서 전파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98년 이래 사마천의 고향인 한청시를 30여 차례 방문하며 사마천 후손, 관련 학자, 정부 당국자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명예촌민으로 초빙되기도 했다.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나는 사기로 경영을 배웠다》 《제자백가, 경제를 말하다》 《첩자고》 《인간의 길》《제국의 빛과 그늘》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이 있다. 
페이스북 _ 한국사마천학회 @simaqian 
유튜브 _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島崎 晉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릿쿄 대학과 중국 산시 대학에서 동양사를 전공했다. 현재 세계사 관련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 『단숨에 읽는 사기』 『단숨에 읽는 삼국지』 『술술 읽히는 중국사』 『눈을 크게 뜨고 읽는 세계사』 『놀라운 세계의 국경 이야기』 『술술 읽히는 성서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해외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간 옮긴 책으로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내 마음의 선물』, 경제학자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실제성의 시대』가 있으며, 이 밖에도 『제1차 지구혁명』, 『한국 기업, 세계에서 왜 잘 나가는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저자의 말 [사기]를 재밌게 즐기는 방법 5
감수자의 말 [사기]는 더 이상 중국만의 역사서가 아니다 8
사마천과 [사기] 피로 써내려간 역사서 18
1장 역사가 시작되다, 신화시대
중국의 탄생 33
중국최초의 제왕 / 하나라의 출현 / 하나라의 몰락과 은나라의 부상
덕으로 일어나 공포로 무너지다 41
은나라의 부침 / 술을 부어 연못을 만들다 / 주나라의 흥성 / 태공 망과의 만남 /
천명을 받은 천자 /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천자의 나라 59
제후들이 받든 맹주 / 두 마리의 용
[사기] 문답 68
2장 누구나 패자가 될 수 있다, 춘추시대
제 환공, 관중과 포숙을 얻다 73
소백, 환공이 되다 / 관중과 포숙의 우정 / 알기 쉬운 정치를 행하다
진晉 목공, 인재가 곧 국력이다 95
현신 백리해를 얻다 / 패전의 책임 / 여자와 음악으로 서융을 정복하다
초 장왕, 주나라를 넘본 야심가 103
3년 동안 울지도 날지도 않는다 / 9정의 무게
오와 월, 그 긴 전쟁의 전말 108
구운 생선 속에 숨긴 단도 / 군사학의 아버지 손무 / 복수의 서막이 오르다 / 회계의 치욕
/ 와신상담 / 마지막에 웃는 자

공자,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125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 / 군자의 도리와 이적의 도리 / 공자의 천하유세
나라의 분열, 전국시대를 열다 134
전씨의 번영 / 하극상의 시대
[사기] 문답 138
3장 피도 눈물도 낭만도 사라진 곳, 전국시대
손빈, 비운의 천재 병법가 143
돈으로 평판을 사다 / 가신이야말로 나라의 보배 / 명신 전기와 손빈 /방연은 이 나무 아래서 죽는다
맹상군, 3천 명의 식객을 거느리다 154
불길한 아이 / 아무 짝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 명성을 드놉피다 / 두 대국을 움직인 언변
전단, 이간술로 대승을 거두다 164
대국 제나라를 무너뜨리다 / 빼앗긴 70여 개 성을 되찾다
평원군, 조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다 170
인재를 아끼다 / 모수가 자신을 추천하다 / 말단 관리의 아들이 던진 일침
신릉군, 바보와도 몸을 낮춰 사귀다 176
문지기에게 바리를 양보하다 / 고독에 찬 결단
상앙, 변법으로 국가의 기초를 다지다 183
묘책을 지닌 자를 찾다 / 변법을 시행하다 / 법의 폐해가 이 정도였던가?
소진과 장의, 세 치 혀로 세상을 주무르다 191
6국의 합종을 성사시키다 / 합종을 깨뜨린 연횡
장평 전투, 비정한 노장의 승리 197
소문을 퍼뜨려 적을 속이다 / 어머니의 두려움 / 이유 있는 죽음
[사기] 문답 205
4장 짧고 강렬했던 황제의 나라, 진의 시황제 시대
여불위, 그는 누구인가 209
여불위의 선견지명 / 정의 출생과 관련한 미스터리 / 여불위의 실각
절대자를 키운 사람들 216
출세욕에 사로잡힌 지식인 / 타국 사람은 방해물인가? / 질투가 불러온 비극 / 범과 이리 같은 마음
암살을 계획하다 222
자객 형가 / 지도에 숨긴 비수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 228
진나라의 질주가 시작되다 / 시황제의 탄생 / 국가의 틀을 잡다
인간 이상의 인간 236
황제의 목숨을 노리다 / 분서를 건의한 이사 / 학자를 구덩이에 파묻다 / 시황제, 죽다 /
아방궁의 조성
[사기] 문답 248
5장 초한쟁패의 드라마를 쓰다, 황우와 유방의 시대
민중 봉기의 서막이 오르다 253
진나라 멸망의 불씨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더냐
세기의 라이벌의 등장 258
항우, 세상 밖으로 나오다 / 천하를 차지할 관상 / 유방, 봉기하다
관중을 점령하라 268
거록 전투 / 유방, 역이기를 만나다 / 함곡관을 향하여 / 신비한 노인과의 만남 /
가장 먼저 관중에 입성하다

홍문의 연회 280
범증의 경고 / 목숨이 걸린 술자리 / 천하에 둘도 없는 뛰어난 인재
사면초가에 빠진 항우 290
유방의 반격 / 반간계에 걸려든 항우 / 한신, 대권의 향방을 결정하다 / 마지막 결전, 해하 전투 /
하늘이 나를 버린 것이다
유방, 황제가 되다 303
황제를 만든 사람들 / 천하를 얻은 비결 / 무뢰배 같은 동지들 / 혼란을 야기한 논공행상 /
태자와 네 명의 장로 / 고조, 드디어 죽다

[사기] 문답 314
6장 문경지치를 이루다, 문제와 경제의 시대
여태후, 옹조 탈취의 야망을 드러내다 319
여태후의 암약 / 여씨 일족의 전횡 / 여씨 일족, 주살당하다
문제, 덕으로 다스리다 329
새로운 황제의 새로운 시대 / 악형을 폐지하다 / 진정한 장수
경제, 오초 7국의 난을 제압하다 337
모반의 상을 꿰뚫어보다 / 반란군을 무릎 꿇리다 / 양왕 무와 원앙의 다툼
[사기] 문답 345
7장 태평성대의 빛과 그림자, 무제의 시대
한나라의 골칫거리 349
묵돌, 선우의 자리에 오르다 / 동호와 흉노의 싸움 / 끊임없이 북방을 위협하다
명장 열전 356
비단길이 열리다 / ‘한의 비장군’이라 불린 사나이 / 명장의 최후 / 위청과 곽거병
방술에 빠진 황제 369
대완을 침략하다 / 귀신 숭배 / 방술과 무제 / 신선을 찾아서
[사기] 문답 380
찾아보기 383
고사성어 찾아보기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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