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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의 분노

시리즈 : 문학시티 시선집 [16]

최인호 저 | 문학시티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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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33237 / 15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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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최인호의 시집『서정의 분노』는 꿈을 잃은 영혼들의 울분을 토할 수 없어 침묵하는 현실의 절규를 대변하고 있다. 시 ‘영혼에 문이있다면’ ‘이토록 얕을까 하는 말은’ 등이 그런 시편이다. 그러나 현실적 ‘벼랑’의 의미를 넘어 쓰여지고 새겨지는 모든 것은/ 떨리는 손위에 있다/고 하는 최시인의 시작(詩作)에는 어떤 전율과 절정감이 시를 쓰게한다는 낭만주의적 발상도 있다. 자연과 전통, 어머니를 향한 시인의 순수한 서정또한 아무리 험하고 질퍽거리는 길이어도 마른 평지를 걷듯 사랑의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어둠에/ 밝음이 살그머니 닿는다/ 여름밤 하루살이/ 파동일고 소리되어/ 어렵사리 말이되고 /어려움이 수월함 삼켜버리는/ 꿈의 놀이나 할까/ 여름밤 하루살이/ 하늘이 땅의 시간에 실려/ 소리로 떠돈다
-시 ‘소리로 떠돌고 싶다 ’ 전문

저자 소개

군산 출생 
문학미디어 시 등단 
한국문인협회,타래문학,예따문학 회원 
문학미디어 작가회장 
저서


시집 『서정의 분노』 
공저 『눈부신 바다』『꽃나무가 말했다』『달항아리』『시와 에세이』외 다수

목차

1부 꽃비 날리는 날이면-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그래도 세상엔. 끓어오르다. 립스틱의 봄...

2부 서투르니 고아라 - 어머니는 따지지 말라 하시고. 망각. 분수를 알라. 빗방울...

3부 수굿함이 좋다 - 나무는 언제나. 섬돌 위 고무신. 소리로 떠돌고 싶다. 심술...

4부 평안의 빛 - 실개울. 영혼에 문이 있다면. 이토록 얕을까 하는 말은...

5부 분노 - 걷는 입으로 말은 발로 한다면. 밥 그리고 사람들. 심술난 가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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