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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85756 / 284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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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 역시 데리다에 대한 일부 지식인들의 무지와 편견에 대한 항의이자,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한 정당한 평가에 다가가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지젝, 랑시에르, 바디우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평가들은 각자 자신들의 입장과 핵심어에 ‘이미 항상’ 깃들어있는 데리다의 흔적을 더듬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 유령의 귀환을 기다리는 이들의 노래는 개인적으로는 친구이자 동료에게 사후에 부치는 편지이자, 때로는 다시 만나지 못할 애인을 그리워하는 연서로 읽힌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데... 이 책 역시 데리다에 대한 일부 지식인들의 무지와 편견에 대한 항의이자,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한 정당한 평가에 다가가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지젝, 랑시에르, 바디우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평가들은 각자 자신들의 입장과 핵심어에 ‘이미 항상’ 깃들어있는 데리다의 흔적을 더듬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 유령의 귀환을 기다리는 이들의 노래는 개인적으로는 친구이자 동료에게 사후에 부치는 편지이자, 때로는 다시 만나지 못할 애인을 그리워하는 연서로 읽힌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데리다가 평생 헌신하였던 ‘도래할 정의’에 대한 책임감을 환기시키며 데리다가 아닌 다른 이들의 화답과 연대를 촉구하는 공적 차원의 수행적 행위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안에서 데리다의 죽음은 실로 우리에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더불어 희망을 기약하게 만드는 하나의 ‘사건’으로 다가온다.

저자 소개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 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젝이 처음에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을 통해 서구 지식사회에 등장했을 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MTV 철학자’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가 된 그는 매년 꾸준히 2~3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1990년에는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개혁파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주간지 〈믈라디나〉의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까다로운 주체』, 『신체 없는 기관』, 『혁명이 다가온다』,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시차적 관점』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성관계는 없다』,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레닌 재장전』등이 있다.
1940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2000년까지 파리 8대학에서 미학과 철학을 가르쳤다. 루이 알튀세르의 ‘자본론 읽기’ 세미나에 참여해 마르크스의 비판 개념에 관한 논문을 썼으나, 68혁명을 경험하면서 알튀세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적 실천이 내포한 ‘앎과 대중의 분리’, 그들의 이데올로기론이 함축한 ‘자리/몫의 배분’을 비판했다. 결국 1974년, 『알튀세르의 교훈』을 발표하면서 스승 알튀세르와 결별했다.
이후 19세기 노동자들의 문서고를 통해 그들의 말과 사유를 추적해나갔고, 이 연구는 『노동자의 말, 1830/1851』(1976), 『평민 철학자』(1983) 같은 편역서 및 국가박사학위 논문인 『프롤레타리아들의 밤』(1981), 『철학자와 그의 빈자들』(1983), 『무지한 스승』(1987) 같은 저서의 토대가 됐다. 구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선포된 정치의 몰락/회귀에 맞서 정치, 평등,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며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1990, 1998)와 『불화』(1995)를 발표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사유하는 데 집중하면서 『무언의 말』(1998), 『말의 살』(1998), 『감각적인 것의 나눔』(2000, 국내에는 『감성의 분할』로 번역되었다), 『이미지의 운명』(2003), 『미학 안의 불편함』(2004), 『해방된 관객』(2008), 『아이스테시스』(2011), 『평등의 방법』(2012) 등을 펴냈다.
프랑스 파리의 고등사범학교에서 루이 알튀세르, 조르주 캉길렘, 자크 라캉에게 사사했다. 1965년 루이 알튀세르, 피에르 마슈레, 자크 랑시에르 등과 함께 유명한 󰡔“자본”을 읽자󰡕를 공동 저술했으며, 그 이후에도 계속 󰡔역사유물론 연구󰡕, 󰡔민주주의와 독재󰡕 등의 저작을 통해 역사적 마르크스주의를 개조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했다. 1980년 알튀세르가 정신병원에 유폐된 이후에는 역사적 마르크스주의를 해체하고 근대 정치 구조의 아포리아를 분석하며 근대의 철학적 인간학을 쇄신하려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또한 1990년대 이후 급속히 진행된 세계화 및 유럽 건설이라는 이중의 정세 속에서 대중운동의 확장 및 시민권 헌정의 민주주의적 전화를 모색하려는 이론적 작업 역시 발리바르 사상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스피노자와 정치󰡕(1985), 󰡔대중들의 공포󰡕(1997) 이외에도, 이매뉴얼 월러스틴과 공저한 󰡔인종・계급・국민󰡕(1988), 󰡔민주주의의 경계들󰡕(1992), 󰡔우리는 유럽의 시민들인가?󰡕(2001), 󰡔정치체에 대한 권리󰡕(2002), 󰡔유럽, 경계들의 헌정󰡕(2005) 같은 다수의 저작들을 발표했다. 현재 파리 10대학(낭테르) 명예교수 및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어바인) 특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 근처의 코데랑 출신으로 1968부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가르쳤다. 헤겔과 니체, 하이데거 사상으로부터 출발해 독일 낭만주의를 계승, 재해석하며 지금까지도 정치철학과 미학분야에서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 몰락 이후에 가능한 공산주의와 공동체의 문제를 급진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는 동시대의 수많은 사상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크 랑시에르와 함께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그의 저서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현재는 국립대학연맹에서 철학분야, 그리고 모리스 블랑쇼 연구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문자라는 증서』(필립-라쿠 라바르트와 공저, 1973), 『철학의 망각』(1986), 『무위의 공동체』(1986), 『사유의 무게』(1991), 『코르푸스』(1992), 『세계의 의의』(1993),『뮤즈들』(1994), 『복수적 단수의 존재』(1996), 『이미지의 심연 속에서』(2003), 『데클로지옹』(2005), 『작가의 초상』(2005), 『민주주의의 진실』(2008) 등이 있다. 
1937년 모로코의 라바트(Rabat)에서 태어났고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를 졸업했다. 젊은 시절 사르트르와 알튀세르의 영향을 받았으며 1970년대에는 마오주의 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파리8대학,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신자유주의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대안적 정치체제 모색에 힘써오고 있다. 레지스탕스 출신의 사회주의자이자 바그너 애호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바그너의 예술에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니체, 아도로노, 라쿠라바르트 등 바그너의 음악에 맞서온 현대 철학의 조류를 점검하면서 바그너 예술의 현대적이고 철학적인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존재와 사건』 『철학을 위한 선언』 『조건들』 『윤리학』 『사도 바울』 『세계의 논리』 등이 있으며 파리고등사범학교에 재직하면서 꾸준히 정치활동을 펴고 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불일치의 시학과 미국의 문화정체성』으로 박사학위 취득 
이화여대, 중앙대에서 강의

목차

목차
1. 데리다의 추모사 ㆍ 7
코스타 두지나_Costas Douzinas
2. 광기에 사로잡힌 데리다 : 생각 그 자체로 광기에 사로잡힌다 ㆍ 37
장 뤽 낭시_Jean-Luc Nancy
3. 자크 데리다에게 경의를 표하며 ㆍ 65
알랭? 바디우_Alain Badiou
4. 자크 데리다에 대한 찬사에 부치는 소고 ㆍ 89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_Gayatri Chakravorty Spivak
5. 보편의 구축과 해체 : 자크 데리다의 감각적 확신 ㆍ 113
에티엔 발리바르_Etienne Balibar
6. 민주주의는 유효한가? ㆍ 153
자크 랑시에르_Jacques Ranci?re
7. 데리다 : 미래라는 선물 ㆍ 181
드루실라 코넬_Drucilla Cornell
8. 차연으로의 복귀를 청하는 호소 : 가벼운 자기변호와 함께 ㆍ 197
슬라보예 지젝_Slavoj ?i?ek
9. 고(故) 데리다 ㆍ 241
J. 힐리스 밀러_J. Hillis Miller
역자 후기ㆍ275
찾아 보기ㆍ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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