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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시리즈 : 부북스 부클래식 [79]

조지 오웰 저 | 김설자 역 | 부북스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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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85524 / 32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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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작품 해설 거의 모든 현대인을 괴롭히는 두 가지 악몽은 실업의 악몽과 국가 간섭의 악몽이라고 믿는 오웰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정치와 가난이라는 두 가지 주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930년 중?반 경제 공황기에 출판한 그의 세 권의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 《목사의 딸》, 《엽란이여 날으라》와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모두 가난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르포르타주인 《위건 부두로 가는 길》에서 오웰은 부패된 자본주의 사회의 희생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노동계급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생활과 환... ● 작품 해설 거의 모든 현대인을 괴롭히는 두 가지 악몽은 실업의 악몽과 국가 간섭의 악몽이라고 믿는 오웰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정치와 가난이라는 두 가지 주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930년 중반 경제 공황기에 출판한 그의 세 권의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 《목사의 딸》, 《엽란이여 날으라》와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모두 가난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르포르타주인 《위건 부두로 가는 길》에서 오웰은 부패된 자본주의 사회의 희생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노동계급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생활과 환경을 강력하게 폭로한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르포르타주이다. 구조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졌으며 제1부에서 오웰은 요크셔와 랭커셔의 황량한 북부 산업지역을 여행하며 직접 목격한 노동자들의 삶을 일곱 장에 걸쳐 상세히 그리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제2부의 내용에 불만을 품은 래스키조차 《좌익뉴스 Left News》에서 “내 생각에 이 책의 앞부분[제1부]은 우리들의 사상[사회주의]을 훌륭하게 선전 한다”고 칭찬할 정도로 이 부분은 산업사회의 빈민들의 고 난을 강력하게 폭로한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듣는다. 자신이 묵었던 이 지역의 싸구려 하숙집 묘사로 제1부를 여는 오웰은 자산 조사로 인해서 자식들과 함께 살지 못하고 싸구려 하숙집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연금 수급노인들의 모습, 광부들의 삶과 탄갱의 열악한 노동환경, 평범한 광부들이 처해있는 사회적 입장, 북부 산업지역의 주택난과 실업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어떤 열악한 집이라도 감내하고 사는 모습, 통계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실업수당에 의지해 살아가는 상황, 실업수당에 의지해 살아가는 가족들이 자극적인 저질 음식을 선호한 결과 영양실조 상태에 이르게 되어 일어나는 육체적인 쇠퇴, 영국 북부 산업지역의 누추함을 상세히 독자들이 눈으로 보는 듯이 묘사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2장의 광부들의 삶과 탄갱에서의 열악한 작업 환경이다. 1930년대에 석탄은 가장 큰 단일한 산업으로서 100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하는 유일한 산업이었다(1965년 옥스퍼드대학 출판사에서 출판한 A.J.P.테일러의 《영국 역사,1914-1945》, p.238참조). 오웰은 탄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얼마나 열악한가를 알리기 위해 직접 탄갱에 내려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것이 자신의 의무요 책임이라고 믿었다. 그는 위건에서 리차드 리즈에게 쓴 편지에서 “탄갱에 내려가 본 적이 있나요? 나는 석탄에 대해서 다시는 똑같은 감정을 가질 수 없을 겁니다”라고 썼다. 오웰은 탄갱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광부의 모습을 세밀하게 독자에게 전함으로써 독자들이 광부의 모습을 새롭게 보도록 해 준다.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대학에서 영어교육 석사,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역서로는 《인간희극》, 《엠마》, 《삶과 사랑: 로렌스 수필선》, 《아이리스》가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1장ㆍ9 \ 2장ㆍ29 \ 3장ㆍ48 4장ㆍ67 \ 5장ㆍ99 \ 6장ㆍ120 7장ㆍ138 제2부 8장ㆍ159 \ 9장ㆍ181 \ 10장ㆍ203 11장ㆍ224 \ 12장ㆍ245 \ 13장ㆍ286 옮긴이의 말 ㆍ307 작가 연보 ㆍ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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