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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시리즈 : 부북스 부클래식 [79]

조지 오웰 저 | 김설자 역 | 부북스 |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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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85258 / 41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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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984년》은 암울한 책이다. 창문 없는 “사랑부”의 감방처럼 전체주의 정권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은 아무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흑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런던의 집들은 무너져 내리고 식량을 포함한 일용품들은 항상 품귀상태이며 감시받을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시민은 24시간 동안 감시당한다. 항상 이런 저런 전쟁이 계속되고 툭하면 포탄이 떨어져 사상자를 낸다. 부모와 아이, 부부간의 신뢰는 이미 사라졌고 조금만 이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이라고 의심하면 서로를 사상경찰에 고발할 준비가 되어있다. 인간의 본능과 감정은 조직적으로 파괴되... 《1984년》은 암울한 책이다. 창문 없는 “사랑부”의 감방처럼 전체주의 정권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은 아무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흑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런던의 집들은 무너져 내리고 식량을 포함한 일용품들은 항상 품귀상태이며 감시받을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시민은 24시간 동안 감시당한다. 항상 이런 저런 전쟁이 계속되고 툭하면 포탄이 떨어져 사상자를 낸다. 부모와 아이, 부부간의 신뢰는 이미 사라졌고 조금만 이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이라고 의심하면 서로를 사상경찰에 고발할 준비가 되어있다. 인간의 본능과 감정은 조직적으로 파괴되어가고, 당의 신경학자들은 오르가즘을 폐지하는 연구에 열을 올린다. 억눌러진 성본능의 에너지를 “2분 증오”, “증오 주간”이나, 정권이 기획하는 공개 처형 등의 행사에서 분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사회의 시민들은 아무런 감정이나 생각 없이 당의 지시에 따르는 자동인형 같다. 윈스턴 스미스가 이런 숨 막히는 사회에서 빅 브라더의 보호에서 벗어나 자의적인 유랑의 길을 떠나려는 생각을 품는 것이 이 책에서 그가 내딛는 당을 향한 첫 번째 이단적인 행위이다. 그는 이러한 시작이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끝날 것을 내내 알고 있었지만, 줄리아와 사랑을 나누고, 자신들만의 도피처를 마련하며, 오브라이언을 방문하여 “형제단”에 입단하는 등 이단의 길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은 그가 항상 꿈에서 보는 황금나라, 가물가물한 그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지금의 상황과 다르게 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희망이 줄리아와의 사랑을 통해서 짧은 기간 실현되는 듯하지만 그들은 결국 예기했던 대로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윈스턴은 사상경찰이 마치 현미경 아래 풍뎅이처럼 자신을 낱낱이 살펴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대학에서 영어교육 석사,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역서로는 《인간희극》, 《엠마》, 《삶과 사랑: 로렌스 수필선》, 《아이리스》가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제1장·9/ 제2장·32 /제3장·43 /제4장·54 /제5장·66
제6장·85 /제7장·92 /제8장·107
제2부
제1장·137/ 제2장·152/ 제3장·165/ 제4장·178/ 제5장·192
제6장·204/ 제7장·208/ 제8장·218/ 제9장·233/ 제10장·275
제3부
제1장·287/ 제2장·306/ 제3장·334/ 제4장·352/ 제5장·363
제6장·369
부록
신어의 원칙·383
옮긴이의 글·401
조지 오웰 연보·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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