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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원리 너머 - 부클래식 39

시리즈 : 부북스 부클래식 [79]

지그문트 프로이트 저 | 김인순 역 | 부북스 | 201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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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85500 / 112쪽 128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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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920년 발표된 《쾌락원리 너머 Jenseits des Lustprinzips》에서 프로이트는 쾌락원리보다 더 근원적이고 쾌락원리와 무관한 경향들이 쾌락원리 너머에서 작용한다고 가정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의 정신과정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흥분의 양을 가능한 한 낮게 아니면 적어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쾌락원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즉, 우리의 정신과정의 흐름은 번번이 불쾌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즉 불쾌를 피하거나 쾌락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의 방해하는 힘의 영... 1920년 발표된 《쾌락원리 너머 Jenseits des Lustprinzips》에서 프로이트는 쾌락원리보다 더 근원적이고 쾌락원리와 무관한 경향들이 쾌락원리 너머에서 작용한다고 가정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의 정신과정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흥분의 양을 가능한 한 낮게 아니면 적어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쾌락원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즉, 우리의 정신과정의 흐름은 번번이 불쾌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즉 불쾌를 피하거나 쾌락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의 방해하는 힘의 영향을 받아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상태를 다시 살려내고 싶은 욕동이 살아 있는 유기체 안에 내재한다. 모든 생명체들이 내부적인 원인으로 죽어서 무기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예외 없는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모든 생명의 목표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이트는 생물이 무생물 상태, 최초의 생명이 없는 상태, 생명이 생기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욕동, 죽음욕동이 쾌락원리 너머에서 지배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쾌락원리 너머 Jenseits des Lustprinzips》에서 프로이트는 현재로서는 답변할 수 없는 무수히 많은 다른 물음들이 여기에 연결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아와 에스》를 비롯해 그에 이은 많은 연구들에서 그런 물음들에 답변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길이 없는 듯 보이는 곳에서도 열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길을 개척하는 데에 바로 프로이트의 위대함이 있으며, 이런 불굴의 정신과 학문적 의지가 정신분석의 창시라는 인류의 위대한 업적을 낳은 것이다. 프로이트의 일생은 날아서 이를 수 없는 것에는 절뚝거리면서라도 기어이 이르고자 한 학문적 정신의 표본이었다.

저자 소개

오스트리아의 신경과 전문의, 심층심리학자, 문화이론가, 종교비평가로 1856년 모라비아(현재 체코공화국)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1860년 가족과 함께 빈으로 이주한 프로이트는 빈 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으며, 파리의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신경질환 치료로 유명한 장 마르탱 샤르코(Jean-Martin Charcot)의 지도 아래 히스테리를 연구했다. 이후 요세프 브로이어(Josef Breuer)와 자유연상법을 사용해 히스테리를 치료하는 방법을 발견했고, 이 치료법에 ‘정신분석’이란 이름을 붙였다. 1938년 오스트리아를 침공한 독일군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한 프로이트는 1939년 그의 마지막 저서인 《인간 모세와 유일신교》를 출판하고 그 해에 사망했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관심을 두고 다루었던 주제 중 하나가 종교였다. 프로이트는 20세기의 사상에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손꼽힌다. 주요 저서에는 《히스테리 연구》, 《꿈의 해석》, 《토템과 터부》, 《정신분석 입문》 등이 있다. 

역자 소개

1959년 전주에서 태어나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서로는 《깊이에의 강요》, 《복수한 다음에 인생을 즐기자》, 《법》, 《기발한 자살 여행》, 《저지대》《치사량》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에 있어서 비유의 기능>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쾌락원리 너머-7
옮긴이의 말-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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