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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026104 / 214쪽 130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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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파리에서의 두 번의 자살 시도 끝에 마침내 이상하고 낯선 삶으로 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한 이란 현대문학의 거장 사데크 헤다야트. 카프카에 버금가는 이 천재 작가는 테헤란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 나 국비 장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나 학업을 포기하고 문학에 몰두했다. 파리에서 쓰기 시작해 7년 만에 완성한 『눈먼 올빼미』는 천 년 넘게 운문만 존재해 온 페르시아 문학에 큰 파문을 던 진 최초의 소설이며 최고의 문제작이다.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파리에서의 두 번의 자살 시도 끝에 마침내 이상하고 낯선 삶으로 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한 이란 현대문학의 거장 사데크 헤다야트. 카프카에 버금가는 이 천재 작가는 테헤란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 나 국비 장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나 학업을 포기하고 문학에 몰두했다. 파리에서 쓰기 시작해 7년 만에 완성한 『눈먼 올빼미』는 천 년 넘게 운문만 존재해 온 페르시아 문학에 큰 파문을 던 진 최초의 소설이며 최고의 문제작이다.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속물들의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고뇌와 풍자, 혐오와 절망이 가득하다. 그리고 방의 환기구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등장. 어떤 소설과도 다른 독특한 상상력과 눈부신 묘사, 생의 어둠에 대한 초현실적이고 광기 어린 문체가 빛을 발한다. 어둡고 슬프지만 감동적이다.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으나 ‘읽으면 자살하게 된다’는 우려 때문에 한때 독서 금지되었던 작품이다. ‘꼭 읽어야 할 20세기의 작품’,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 권의 책’에 선정되었다. “삶에는 서서히 고독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 같은 오래된 상처가 있다.” 이 첫 문장은 『눈먼 올빼미』의 요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설의 첫 번째 부분은 주인공과 수수께끼의 여인이 관련된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는 작은 방의 네모난 환기구를 통해 우연히 바깥에서 있는 한 여인을 보게 된다. 그의 삶의 영감인 동시에 절망의 원천이 되어 버린 관능적이고 위험한 그 여인은 사이프러스 나무, 그 아래 웅크리고 앉은 노인과 함께 반복해서 그의 앞에 환영처럼 나타난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여인이 갑자기 그의 방으로 들어와 죽음을 맞이한다. 그는 그녀의 시신을 가방에 담아 등이 굽은 노인의 도움으로 고대 도시의 유적지에 매장한다. 이 등 굽은 노인은 명백히 화자의 또 다른 자아이다. 그리고 그는 깨닫는다. 자신의 삶이 시작된 이래로 줄곧 하나의 시신이, 차갑고 생기 없는 움직임도 없는 시신 하나가 어두운 방 안에서 자신과 함께 있어 왔다고. 추천의 말 『눈먼 올빼미』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 풍경을 상징적이고 반복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림 안의 그림 안의 그림처럼. 어둡고 슬프고 광기가 어려 있지만, 아름다운 소설이다. 나는 아마도 책장에 꽂힌 책들의 한가운데에 이 책을 꽂아 두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른 책들이 그 부서진 색유리들에 빛을 잃을 테니까. 그러나 어디에 꽂아 두든, 밤이면 어떤 검은 새의 날개가 내 집 지붕 위에 내려앉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중얼거리 게 될지도 모른다. “삶에는 서서히 고독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 같은 오래된 상처가 있다……. “에밀 시오랑은 헤다야트의 책에 서문을 쓰듯이 이렇게 썼다. “나는 책이 상처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읽는 이의 삶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모든 것을 질문해야 한다. ” -류시화(시인) 어둠마저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보게 되는 세상 인간의 심연에 존재하는 눈먼 올빼미의 독백 -옥타비오 파스
목차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1 2 3 4 5 어둠조차 볼 수 없을 때 보게 되는 세상 - 류시화 삶을 끝내게 만드는 책 - 포로키스타 카크푸르 혹독한 삶과 죽음의 절박한 목소리 - 공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