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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내기

시리즈 : 이야기 보물창고 [34]

이금이, 김재홍 저 | 보물창고 | 200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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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0306 / 40쪽 185 x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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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모 나와라! 윳 나와라!\" 송아지를 건 흥미진진한 한 판 승부! '정월대보름 맞이 동창 윷놀이 대회'니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니,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정월대보름(돌아오는 2월 21일)은 떠들썩하게 즐거워야 맛이다.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정월대보름을 즐기는 갖가지 행사가 많지만 아무래도 가깝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윷놀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윷만 던질 줄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놀 수 있기에,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겁없이 덤빌 수 있는 것도 바로 윷놀이다. ... ▶ \"모 나와라! 윳 나와라!\" 송아지를 건 흥미진진한 한 판 승부! '정월대보름 맞이 동창 윷놀이 대회'니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니,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정월대보름(돌아오는 2월 21일)은 떠들썩하게 즐거워야 맛이다.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정월대보름을 즐기는 갖가지 행사가 많지만 아무래도 가깝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윷놀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윷만 던질 줄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놀 수 있기에,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겁없이 덤빌 수 있는 것도 바로 윷놀이다. 동해가 정월대보름 무렵 동네 윷판을 기웃거리다가 영도 할머니와 덜컥 '송아지 내기'를 하고 마는 것도 바로 이런 까닭이다. 송아지를 얻을 욕심에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호기를 부렸던 동해는 내기에 지자 남모를 고민으로 끙끙 앓게 되는데……. ▶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작가 이금이 그림책! 이금이 작가의 대표적인 단편동화 「송아지 내기」는 2만여 독자에게 사랑받은 『영구랑 흑구랑』에 실려 있는 작품으로 초등 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어 4학년 이상 초등 학생들에겐 익숙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에스파스 앙팡 상’에 빛나는 화가 김재홍을 만나 새 옷을 입고 보다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되었다.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낸 글과 서정적인 그림이 잘 어우러진 『송아지 내기』는 혼자서 책읽기를 시작한 유아부터 초등 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앞으로 배우게 될 좋은 작품을 일찌감치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욕심이 앞서 송아지를 걸고 윷놀이를 하게 된 동해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윷판부터 내기에 진 동해가 송아지가 태어날 때까지 가슴 졸이는 애틋한 상황까지 따라가다 보면, 순진한 동해 마음씨에 어느덧 입가에 웃음을 띠게 된다. ▶ 어쩜 그렇게 우리 마음을 잘 아세요? 이금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OO이에요. 동해가 정말 걱정 많이 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보단 나은 편이에요. 저 같으면 울고 말걸요? 제가 시험 못 쳐서 울었을 때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 독자의 글 중에서 부모님에게 등수가 떨어진 성적표를 보여 드리기 직전, 신나게 놀다가 유리창을 깨뜨렸는데 들키기 직전, 선생님에게 한 거짓말이 탄로 나기 직전……. 마음이 조마조마해 보지 않은 사람이 혹 있을까? 맛있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다가 배탈 난 적, 인기를 얻고 싶은 욕심에 허풍을 떨었다가 들통 난 적……. 욕심을 부리다가 일을 그르쳐 본 사람은 혹 없을까? 기분이 나빠 길가의 돌부리를 괜히 걷어찬 적, 단체로 기합 받은 날 억울해서 씩씩거린 적, 동생만 칭찬받는 게 못마땅해 일부러 트집 잡은 적……. 공연한 강짜를 안 부려 본 사람도 있을까? 또 자신이 바보 같다고 느껴지거나 또는 잘못이나 거짓말이 밝혀질 게 겁나서 죽고 싶단 생각을 안 해 본 사람은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구들의 꿈과 희망이 걸린 송아지를 태어나기도 전에 남의 손에 넘겨 버린 동해의 조마조마한 심정,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생각에 덜컥 ‘송아지 내기’를 해 버린 동해의 욕심, 송아지를 뺏길 생각에 괜히 영도를 괴롭힌 동해의 억울함, 다른 사람에게 송아지를 뺏긴 걸 다른 식구들이 알까 봐 죽고 싶었던 동해의 애 타는 심정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애틋한 심정으로 동해를 바라보며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오만 가지 감정을 세밀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금이 작가의 힘이다. ▶ 주요 내용 정월 즈음, 동해는 마을 회관 앞에서는 벌어지는 윷판이 재미나 그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영도네 할머니와 윷놀이를 하게 된다. 동해는 갓 태어난 영도네 송아지를 갖고 싶은 욕심에 덜컥 ‘송아지 내기’ 윷놀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영도 할머니가 이기게 되고, 그제야 동해는 자기가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는 걸 깨닫는다. 그 뒤로 동해는 영도 할머니를 슬슬 피하며 걱정 끝에 죽을 생각까지 하게 된다. 드디어 동해네 송아지가 태어나자, 동해는 왠지 억울한 마음에 영도를 괴롭힌다. 그 다음 날, 영도 할머니가 동해네 집을 찾아와 엄한 목소리로 동해를 부르자, 동해는 송아지를 뺏기게 되었다고 생각해 기겁한다. 동해가 ‘송아지 내기’ 때문에 마음을 졸였던 걸 알게 된 영도 할머니는 그 내기가 장난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영도를 때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저자 소개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들의 응달진 마음에 따스하고 환한 온기를 불어넣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동화 『망나니 공주처럼』, 『하룻밤』,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마을’ 시리즈가 있고, 청소년소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유진과 유진』, 『청춘기담』 등이 있다.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에 2020년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2004년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 상’을, 2006년 동화책 《고양이 학교》로 ‘앵코 티블 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 그림책 《무지개》,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동화책 《도들마루의 깨비》, 《나의 아름다운 늪》, 《금단현상》, 《영구랑 흑구랑》, 《주몽의 알을 찾아라》《마사코의 질문》 등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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