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비밀상자 -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 3

시리즈 :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3]

김인자, 김보라 저 | 글로연 | 2012년 10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2704410 / 40쪽 241 x 24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750
  • 16,020
  • 15,210
  • 19,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조손 가정의 아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그려낸 글과 그림의 하모니 어린 시절의 보물, 비밀상자. 이 책의 주인공인 연이의 비밀상자에는 할머니를 위한 새 고무신 한 켤레가 들어 있습니다. 구멍 난 고?무신을 늘 꿰매어 신는 할머니께 드리려고 새 신을 사놓은 손녀 연이. 그렇지만 선뜻 드리지는 못하지요. 혹시 그 신을 신고 할머니가 멀리 어디론가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랍니다. 이미 엄마와 아빠를 떠나보낸 연이에게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아픔은 매순간 피할 수 없는 감정이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자기편임을 확인해야만... 조손 가정의 아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그려낸 글과 그림의 하모니 어린 시절의 보물, 비밀상자. 이 책의 주인공인 연이의 비밀상자에는 할머니를 위한 새 고무신 한 켤레가 들어 있습니다. 구멍 난 고무신을 늘 꿰매어 신는 할머니께 드리려고 새 신을 사놓은 손녀 연이. 그렇지만 선뜻 드리지는 못하지요. 혹시 그 신을 신고 할머니가 멀리 어디론가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랍니다. 이미 엄마와 아빠를 떠나보낸 연이에게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아픔은 매순간 피할 수 없는 감정이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자기편임을 확인해야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이는 할머니가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기운이 빠져버립니다. 빨래를 걷고 먼 길을 바라보는 연이의 뒷모습은 깊숙이 숨겨둔 엄마를 향한 속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새 신을 선물하면 할머니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연이가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비밀상자를 드러내고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오버랩 되어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연이는 환한 미소를 머금게 되지요. 연이의 사랑스러운 이 미소는 더 이상 혼자 남겨질 것에 대한 불안감 따위로 힘들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게 해 줍니다. 연이와 할머니, 가족의 전 구성원인 그 둘이 나들이를 가는 장면에서 할머니의 새 고무신은 유독 빛납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글이 연이의 현실을, 그림이 그 주변에서 연이를 감싸고 있는 사랑을 보여주며 연이와 할머니를 위한 따뜻한 하모니가 연주되는 듯합니다. 앞 면지와 달리 뒷 면지에서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이의 마음에 화사한 봄이 왔음을 표현한 것 아니까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연이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연이의 이야기를 통해 조손 가정이나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아픔을 이해하고 보다 넓고 따뜻한 품으로 친구들을 감싸 안아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롭고 아픈 성장기를 할머니의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연이, 연이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며 마주 읽는 책이 되기를……. 연이의 이야기는 어쩌면 요즘 아이들과 너무 먼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또 어쩌면 드러나지 않은 어느 곳에서는 너무 흔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처음, 원고를 받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과연 요즘도 이런 아이가 있을까? 하지만 작가의 주변에서 경험한 실화라고 하더군요. 가슴 아린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더 깊고 따뜻하게 풀어내야만 했습니다. 뛰어난 색감의 그림에 바느질로 마무리를 하며 화단에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김보라 작가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할머니가 고무신을 꿰매어 신는 장면을 모티브로 삼아 전체적으로 바느질이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았고, 그동안 그림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적 표현으로 독자들에게 자극을 주고 싶기도 했거든요. 긴 시간 동안의 작업이었습니다. 어느 때는 연이가 가엽기만 했고, 그 어느 때는 연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런 마음들이 연이가 홀로 있는 장면에는 어김없이 새 한 마리를 등장시키게 한 것 같습니다. 연이는 알지 못하지만 늘 옆에서 연이를 지켜보는 새의 눈길에는 엄마의 마음이 담아서요. 연이를 바라보는 독자들은 대부분 엄마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어린이 독자들이지요. 그들에게 보일 듯 안보일 듯 숨어있는 새를 찾아 엄마의 사랑을 연이에게 알려주는 메신저의 역할을 청하고 싶었습니다. “연이야, 울지 마. 니네 엄마가 보고 있잖아.” 아마도 새를 찾아낸 사랑스런 독자는 연이에게 이렇게 외쳐줄 것이라 기대하며, 책을 읽는 시간동안 연이와 마주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천의 글 수도자로서 25년을 어린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참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럼에도「비밀상자」에서 연이를 만나는 순간 나는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절대적으로 자신을 믿어주고 편이 되어주는 가족이 연이에게는 할머니뿐입니다. 손녀와 할머니가 서로의 사랑으로 지켜나가는 이 가정이 언제나 화목하기를 기도하며, 김인자 작가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에서 온기가 느껴집니다. - 대방동성당 성모유치원장 마리아 도미니까 수녀(노틀담수녀원)

저자 소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으며,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책 읽어 주는 엄마, 김인자’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준다. CJ세계그림책 축제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로 초대되어 많은 아이와 어른에게 맛있게 책을 읽어주었다. 좋은 책 읽기가 좋은 아이들을 길러낸다면 이 일은 내 아이뿐만이 아닌 이웃으로 지역으로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림책 읽어 주기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책 이야기를 쓰고도 있다. 첫 책 『책 읽어 주는 할머니』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한 십여 개의 어린이책 관련 단체에서 추천 및 권장도서로 주목받았다. 


총성 속에서 떨고 있을 아이들을 안아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고, 〈빈틈의 흥〉 등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공공미술작업으로 〈행궁동 사람들〉, 〈농담 있는 상회〉등 수원 행궁동 벽화골목 작업에 참여했으며 연극을 좋아해 〈소녀, 둔주하다〉, 〈살아남은 자들, 그날〉, 〈B성년(미성년으로 간다)〉 등의 연극무대를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책 ⟪비밀상자⟫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