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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호텔

시리즈 : 생각숲 상상바다 [8]

유순희 저 | 해와나무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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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680942 / 60쪽 210 x 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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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구별로 여행 온 ‘종이 할머니’ 이야기 《우주 호텔》에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지를 줍는 ‘종이 할머니’가 주인공으로 나와요. 현실의 삶에서도 그렇듯, 이 이야기에서도 종이 할머니의 삶은 고단하고 힘겹습니다. 날마다, 그것도 하루 종일 폐지를 모아야 근근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종이 할머니는, 어느 순간부터 하늘을 보는 것도 잊은 채 땅만 보며 종이를 줍지요. 그런데 종이 할머니의 단조로운 일상에 한 아이가 찾아옵니다. 종이 할머니는 아이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동심’을 점차 회복하고, 궁금한 것도 생기고 품고 싶은 것도 생기면서 무기력했던 삶에 애착을 보입니다. 이처럼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지금의 삶을 돌아보게 된 종이 할머니는 아이가 그린 ‘우주 호텔’ 그림을 보며, ‘지구에서의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굽은 허리를 펴고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친구도 사귀어요. 지금, 종이 할머니의 삶도 우주를 여행하다가 잠깐 우주 호텔에 들러 친구와 차 한 잔 마시는 것임을 알게 된 것이지요. 《우주 호텔》은 우리가 살면서 쉽게 놓치게 되는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삶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지구별로 여행 온 종이 할머니 이야기를 읽으며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 해 주는 환상적인 그림 《우주 호텔》은 제목에서도 보이듯 ‘우주 호텔’이란 상징과 환상이 현실과 맞물려 아름답게 표현된 작품이에요. 그래서 종이 할머니의 고단한 일상은 모노톤의 그림과 꼴라주 기법으로 표현했으며, 종이 할머니가 우주 호텔에 닿는 장면은 현실과 대비시켜 환상적으로 풀었어요. 또한 종이 할머니의 삶이 변화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공책과 스케치북은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느낌으로 크레파스로 표현해 동심을 느낄 수 있지요. 《우주 호텔》에서 따듯한 위로와 낯설지만 설레는 마음, 그리고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 해 주는 환상적인 그림을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꼭꼭 숨어라》로 2004년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존에게 나무숲을 주세요》《찬다 삼촌》《새끼표범》《바다사자의 섬》《서울》《비닐봉지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순희네 집』이 당선되었고, 『지우개 따먹기 법칙』으로 2010년 푸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쓰느라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할 때 즐겁고, 학교나 도서관 강연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신나게 이야기할 때 행복합니다. 그동안 쓴 책 가운데 『지우개 따먹기 법칙』과 『우주 호텔』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박지민이 안 그랬대!』, 『열세 번째 공주』, 『진짜 백설 공주는 누구인가』, 『과자 괴물전』, 『산타는 없다』, 『불량 암행어사 허신행』 등의 책을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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