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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1 세계 유일 가카 헌정 시사 소설집

김어준 외 저 | 시사IN북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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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973043 / 32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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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라운드 2다. 이제 활용 가능한 모든 형식의 미디어를 모조리 동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 - 김어준

나는 꼼수다를 처음 들었을 때가 기억나시나요?
정신없이 웃다 보니 가슴이 뻥 뚫려 있지 않던가요?
정치가 이렇게 재미난 물건인 줄 처음 아셨다고요?
갑자기 정치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빵빵해져
또 한 번 놀라셨다고요?
첫사랑과 같은 그때의 감동과 충격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첨단 편집공학을 동원해 ‘나는 꼼수다’ 1회부터 18회까지를 깔끔하게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BBK, 청계재단, 자원외교, 찌질한 검찰, 장자연, 빤스 목사님…. 각 회에 흩어져 있던 사건들을 완전히 분해해 다시 조립했다. 그러면서도 환청처럼 네 사람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원음을 최대한 살렸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총수 긴급조치’란 제목의 서문에서 “라운드 2다. 이제 활용 가능한 모든 형식의 미디어를 모조리 동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정봉주 전 의원의 수감 이후 나꼼수 멤버들이 세상을 향해 터뜨리는 첫 번째 분노라는 뜻이다. 명진 스님은 추천사에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못나면 못난 대로 자신들을 드러내는 솔직함과 당당함이 있기 때문에 국민이 나꼼수에 열광하는 것”이라며 나꼼수가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한 거품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쌩얼’로 살아가는 진정성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지만 찜찜하게 여운이 남았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머릿속에서 차근차근 정리돼가는 것을 느끼면서 놀랄 것이다. 방송에서는 놓쳤던 세세한 사실들을 발견하고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것이다. 우리 사회 상층부에 작동하는, 손자병법보다 훨씬 기발하면서도 찌질한 꼼수들을 접하면서 통쾌함과 함께 비애를 느낄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거나, 적어도 불의한 세상에서 뒤통수는 맞지 않고 살려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주변의 온갖 사람들이 나꼼수를 말하는데도 들은 적이 없어 애매하게 웃고 계셨던 분들에게도도 ‘강추’한다. 대화에 끼지 못해 답답한데도 분량이 너무 많아 지난 회 듣기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 한 권만으로도 충분하다. 게다가 이 책은 나꼼수 네 명의 이름으로 나온 첫 번째 책이다. 네 사람 모두의 사인이 담겼다. 그동안 혼자만 책을 내지 않아 전국 누나들의 원성을 샀던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육성이 가장 많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 네 사람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인터뷰도 실렸다.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의 나꼼수 해설도 재미있다. 짜장면이나 짬뽕, 라면 받침으로 쓰기에도 좋다. 세상을 웃으면서 쫄지 않고 살려는 이들에게는 부적과 같은 책이다.

저자 소개

1998년 새로운 메시지 유통구조의 서막을 열고 성공을 입증한 후 12년을 살아남은 저력의 딴지일보 창립자, 종신 총수. 수백만 ‘딴지폐인’을 양산했다. 2008년 정면돌파 인생 메뉴얼 《건투를 빈다》를 펴내는 등, 전 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하여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 현재 MBC <색다른 상담소>를 진행과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나는 가수다> 평론가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플랫폼과 컨텐츠, 구조의 가능성을 여전히 실험, 성공하고 있다. 

시사평론가, 방송인 
별명: 돼지, 시사되(돼)지, 목사 아들, 목사 아들 돼지, 돼지 아들 목사, 위대한 십쇄 


 


프로그램의 유일한 제작자. 발군의 편집 능력으로《나는 꼼수다》에 감초같은 재미를 불어넣는다. 
녹음 준비를 하고 미리 자료 파일을 만들어 녹음을 진행하고, 녹음이 끝난 후 홀로 외롭게 편집 작업을 하여 딴지일보의 업로드 담당자에게 최종 파일을 전송한다. 
자체적으로 광고를 제작하여 방송 오프닝과 엔딩에 끼워넣는다. (《나는 꼼수다》는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기 위해 외부로부터 광고를 일체 받지 않으며, 오직 출연진 또는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홍보만을 하고 있다.) 
녹음 작업에 바빠 토크에는 잘 참여하지 못한다. 그러나 24회, 26회에서는 "이빨3"으로서, 25회에서는 사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4회에서는 2건의 취재를 준비해 옴으로써 주진우 기자로부터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를 패러디한 "돼지도 6개월만에 취재를 하는구나"라는 농담 섞인 평을 들었다. (주진우 기자는 직후 "김교수는 시사PD를 했고 (예전부터) 취재를 많이 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가끔 어설픈 성대모사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세 자리 수 체중으로 김어준 총수에게 '돼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직 목사의 아들, 즉 목사 아들로서 《나는 꼼수다》의 주제 중 하나인 대한민국 대형 교회의 비리와 부패를 비판하는 담론에서 아이러닉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캐릭터이다. 
이로서 그는 목사 아들 돼지라는 강력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22회 방송에서 정봉주 의원이 이를 실수로 돼지 아들 목사라고 말한 데에 대해 23회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을 목사로 만들겠다고 했으니,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중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자주 졸아 김어준 총수의 호통을 듣곤 한다. 


 


울부짖는 에어콘 
유행어: "우우우우우우ㅜ웅우ㅜ우웅ㅇㅇ" (물 빠지는 소리) 


 


방송 초기에 활약한 제 5의 멤버로, 4인의 출연진이 가카에 대한 험담을 하거나,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이 멘트를 할 때에 기습적으로 진동과 함께 굉음을 내 정봉주 전 의원에게 욕설을 들은 적이 있다. 초기의 이러한 활약으로 상당한 인기와 인지도를 얻으며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었으나, 최근 활동이 뜸해졌다. 
일각에서는 인기가 김용민 교수를 능가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또는 그녀?!)의 존재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골방으로 속칭되는 마포FM 스튜디오의 열악한 녹음 환경을 단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18회 2부에서 특별 출연한 박경철 원장이 얘기하는 도중 갑자기 큰 소리로 울부짖어, 주진우 기자의 사과와 정봉주 의원의 해명 후 박경철 원장으로부터 "좀 당황스럽네요"라는 평을 들으며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그(또는 그녀?!)의 존재에 대한 또다른 흥미로운 의미 해석은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 빠지는 소리 외에 가끔씩 분노한(또는 외로운) 초인종 소리를 내기도 한다.  

1960년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영어과 졸. 미 캘리포니아주립대(UCR)에서 테솔(TESOL) 전공. 연세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 월간 〈말〉지 기자. 민통련·전민련에서 활동하며 상식이 통하지 않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았다. 외대어학원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다 정치에 투신,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최근 MB와 ‘맞짱’을 뜬 BBK 의혹 제기로 꼬박 1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만기 출소했다. 학생운동 시절에 이은 두 번째 옥살이를 통해 여전히 유쾌하지만, 세상을 보는 혜안과 통찰, 삶의 자세는 더욱 깊어졌다. 
저서로 《달려라 정봉주》, 《BBK 완전정복》, 《일어나라, 기훈아!》 등이 있다.
시사IN 기자 
별명: 누나 전문기자(부인 전문기자), 악마 기자(앙마 기자), 사탄 기자(사탕 기자), 국내 탐사 보도의 1인자, 디테일의 종결자 
유행어: "정통 시사 주간지《시사IN》의 주진우 기자입니다." , "부끄럽구요(, 자제해 주세요)", "그 누나도 저만 만나줘요" 
명멘트 : 여러분 와락 안아주세요. 우리 함께 살아요. (쌍용차 해고 노동자 지원 "와락 프로젝트"에 관심을 호소하며/24회) 
가슴이 있으면 분노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10.26 재보궐 선거에 투표를 호소하며/25회) 

4인 중 유일한 현직 기자. 국내 탐사 보도의 1인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며 막강한 이빨 2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사IN》기자로서 매주 자신을 "정통 시사 주간지《시사IN》주진우 기자"로 소개하며, 이 때 '정통'에서 정봉주 의원과 김어준 총수가 폭소를 터뜨리는 데에도 불구하고 "《시사IN》은 정통 시사 주간지가 맞다(자신은 그 중에서 비정통(또는 쪼끔 삐뚤어진 것)일 수도 있겠으나)"고 항변하는 것으로 보아 애사심이 매우 투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위터에서는 이에 대해 모 트위터리안이 주진우 기자의 자기 소개는 자신이 "정통 시사 주간지"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이 트윗은 김용민 교수로부터 "아, 예리하시네"라는 평과 함께 RT(리트윗)되었다. 그러나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가 실수로 자기소개를 "정통 시사 주간지 주진우 기자"라고 할 때마다 "《시사IN》을 빼놓았다, 죄송하다" 며 이를 번복하는 것으로 보아 그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정봉주 의원이 정통 시사 주간지할 때 정통을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동영 지지자 모임, 줄임말이 정통이다.)이 아니냐고 하자 그 때부터 정통이라고 할 때마다 폭소한다는 추정도 있다.) 
8회에 처음으로 출연해 극강의 디테일을 선보이며 초면의 정봉주 의원이 혀를 내두르게 하고,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김과 가카의 플라토닉한 관계를 폭로하며 이른바 주진우의 난을 일으킨 이후 나꼼수의 고정 멤버로 안착했다. 후에 8회 첫 출연에 대해 주진우 기자는 "김어준 총수가 자기 방송에 출연해 달라고 하길래 연애 상담 프로그램(당시 김어준 총수가 진행하던 MBC 표준FM《색다른 상담소》로 추정됨)인 줄 알고 나갔다.", "회사에서 싫어한다", "변호사들이 그 방송 계속 나갈 꺼냐고 물어본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김어준 총수의 저서《닥치고 정치》305쪽의 "그런데 주진우는 아직 모른다. 자기가 투입될 거.(웃음) 나만 알아.(웃음)"라는 2011년 6월 2일 녹취분으로 보아 이 모든 것이 총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리카 김, 김태촌, 파리의 나비부인, 조용기 목사, 나경원 등의 성대모사로 실감 나는 재연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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