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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꽃과 애벌레

윤구병, 이정현 저 | 휴먼어린이 | 201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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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910060 / 25쪽 26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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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책으로 만나는 자연 감성 놀이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은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책으로 만나는 자연 감성 놀이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은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주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말이 맛깔나게 살아 있어 언어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책 읽기가 즐거운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는 징검다리 ‘올챙이 그림책’를 통해 이웃과 다른 자연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가치관과 지혜로운 눈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생태계의 원리를 깨달으며 키우는 통찰력 봄이 오자 개똥이네 할머니는 텃밭에 무씨를 뿌립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무잎 사이에서 ‘사그락 사그락’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네요? 조그마한 애벌레가 무잎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무잎은 징그러운 애벌레가 자신의 잎을 갉아 먹는 게 아프고 싫어서 애벌레를 쫓아내고 맙니다. 시간이 흘러 무잎에는 줄기가 올라오고 꽃이 핍니다. 어여쁜 장다리꽃은 날아오는 나비를 활짝 웃으며 반기지요. 나비 덕분에 장다리꽃은 무씨를 맺고 먹음직스러운 무도 여물겠지요? 이렇게 고마운 나비가 예전에 자신이 쫓아버렸던 못난 애벌레였다는 걸 알지도 못하고 말이에요. 장다리꽃은 부끄러워하며 나비가 된 애벌레에게 사과합니다. 장다리꽃과 애벌레는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며 내년에도 또 먹음직스러운 무를 키울 거예요. 장다리꽃과 애벌레는 어찌 보면 서로 적처럼 보입니다. 애벌레는 무잎을 갉아먹어 아프게 하고, 무잎은 애벌레를 쫓아버리니까요. 그렇지만 장다리꽃과 애벌레는 자연의 순환 안에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생명체들이지요. 이 책은 장다리꽃과 애벌레 이야기에 비추어 생태계의 중요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점토를 빚어 맑은 색감으로 정성스럽게 칠해 만든 장다리꽃과 애벌레, 나비 그림과 실제 부드러운 흙의 질감을 함께 즐기면서, 아이들은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합니다.

저자 소개

1943년 전라도 함평에서 태어난 윤구병 선생은 아홉째 아들이라 ‘구(9)병’입니다. 한국전쟁 때 윤구병 선생 위에 있는 형 여섯이 죽고 말아, 아버지는 남은 자식들 공부 가르친 것을 후회하고 농사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죠. 그러나 초등학교는 마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고종사촌형이 학비를 대주어 어렵사리 다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숱한 방황과 가출과 어려움 속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갑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마친 뒤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이때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 뒤, 1976년에 한창기 선생과 함께 《뿌리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세상에 펴냅니다. 첫 번째 편집장을 지냅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 공채 시험에 붙어 열다섯 해 동안 교수로 일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듭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도 만든 윤구병 선생은 서울대 교환교수로 있던 1995년에 전라도 부안군 변산면에 공동체학교 터를 마련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꾼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가꾸는 것은 다름 아닌 농사라고 믿는 시골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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