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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85128 / 18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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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부북스 부클래식 [79]
출판사 리뷰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는 계몽주의 시대의 철학자 볼테르가 1759년에 쓴 프랑스 풍자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캉디드라는 청년이 그의 정신적 스승인 팡글로스의 단순한 낙관주의(혹은 라이프니츠의 낙관주의)라는 독트린에 물들어 에덴 같은 성에 갇혀 살다가 갑자기 이런 삶이 단절되고 그는 그 성에서 쫓겨난다. 그는 이 세상의 고난 가득한 삶을 보고, 경험하면서 느리지만 고통스러운 각성을 해나간다. 볼테르는 《캉디드》를 통해, 만약 낙관주의를 철저하게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다음과 같은 팡글로스의 라이프니츠적인 주문인 “모든 것은 있을 법한 세상 가운데 최선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있다.” 라는 불가해한 교훈을 옹호하는 대신에 “저는 우리의 밭을 또한 가꾸어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라고 결론 맺는다.
《캉디드》는 비꼬는 말투 그리고 별나고 기이한 것으로 그리고 빠른 전개가 특징이다. 주인공의 성장을 다룬 교양 소설의 이야기와 유사하고, 많은 모험과 낭만주의의 상투성을 패러디하며, 빈정대는 소설이다. 게다가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사건들은, 예를 들어 7년 전쟁과 1755년 리스본의 지진처럼, 역사적인 사건을 직접 작품 안에 끌어드린다. 악의 문제와 관련하여 논쟁하는 볼테르 시대의 철학자들처럼 캉디드 또한 이 짧은 소설에서 훨씬 직접적이고 우습지만 그들처럼 그렇게 행동한다. 볼테르는 종교, 신학, 정부, 군대, 철학, 그리고 철학자들을 우화를 통해조롱하며, 가장 뚜렷하게는 라이프니츠와 그의 낙관주의를 맹렬히 비난한다.
볼테르가 기대한대로 《캉디드》는 커다한 성공과 커다란 물의를 함께 불러온다. 출판 후 즉각적으로 이 책은, 종교적인 모독, 정치적인 선동, 그리고 순진함 뒤에 숨어있는 지적인 적대감 때문에 폭넓게 판매금지 되지만 책의 날카로운 재치와 통찰력 있게 인간 상태의 묘사로 인하여, 후에 이 소설에 많은 작가와 예술가가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모방하거나 채택하였다.
제1장 - 제30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