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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단의 비밀 (문고본)

시리즈 : 네버엔딩 스토리 [58]

방정환 저 | 네버엔딩STORY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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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2228 / 15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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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올여름, 탄탄한 구성·넘치는 긴장감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킬 ‘소파 방정환’의 탐정소설 평소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 마지않았던 방정환은 생전에 어린이 문화 운동에 앞장섰고,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어린이≫ 잡지를 창간하여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기를 살아간 우린 겨레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또한 방정환은 동화구연에도 특별한 재주가 있었는데, 그가 이야기를 들려주면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 올여름, 탄탄한 구성·넘치는 긴장감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킬 ‘소파 방정환’의 탐정소설 평소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 마지않았던 방정환은 생전에 어린이 문화 운동에 앞장섰고,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어린이≫ 잡지를 창간하여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기를 살아간 우린 겨레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또한 방정환은 동화구연에도 특별한 재주가 있었는데, 그가 이야기를 들려주면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어린이 잡지 ≪어린이≫에 발표되었던 「칠칠단의 비밀」이 이번에 언제, 어디서나 한 손에 들고 다니며 방정환 소설이 주는 묘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작고, 저렴하고, 가벼운 문고본 시리즈 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칠칠단의 비밀』 역시 방정환의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자질이 잘 나타나 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방정환의 동화 중에서도 탐정소설 형식으로 쓰여 재미를 한껏 더한 작품이다. 잠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로 일제강점기 어린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이 탐정소설은 올여름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도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도 우리 앞에 우뚝 서 있는 ‘어린 영웅’ 방정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거대 범죄 조직 ‘칠칠단’에 잡혀 있는 여동생을 구해 내고, 칠칠단의 음모를 풀어나가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상호는 동생 순자를 구하기 위해 중국에까지 곡마단 단장을 쫓아가며, 위험하기 짝이 없는 칠칠단의 소굴에 들어가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어려운 일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때로는 기지를 발휘하고 때로는 날렵한 몸을 이용하여 위기에서 탈출한다. 소파 방정환은 이처럼 용감한 소년을 통해서 일제에 나라를 빼앗겨 절망에 빠져 있는 동포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우려 했다. 한 세기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어도 방정환의 마음이 우리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듯 『칠칠단의 비밀』의 주인공 상호도 ‘어린 영웅’으로 여전히 우리 앞에 우뚝 서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들은 일제강점기의 어린이들이 그랬듯이 ‘어린 영웅’ 상호의 모습에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얻을 것이다. ▶ 줄거리 곡마단에서 자란 상호와 순자는 서울에 공연을 하러 왔다가, 어느 날 한 조선 노인을 만나 자신들이 조선 사람이라는 것과 친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인과 상호가 만나는 모습을 본 곡마단 단장은 서둘러 서울을 떠나 중국으로 가기로 한다. 그날 밤 상호는 순자와 함께 곡마단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순자는 탈출에 실패하고, 상호는 한기호라는 학생과 함께 순자를 되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으로 건너가 칠칠단의 소굴로 들어간다. 상호는 고난을 이겨 내고 순자를 빼내는 데 성공했으나 다시 곡마단 단장에게 잡히고 만다. 그 사이 한기호는 중국에 살고 있는 상호의 아버지를 찾아내고, 많은 조선인들의 도움으로 상호와 순자는 무사히 구출된다.

저자 소개

1899년 서울 야주개(현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서 부친 방경수와 모친 손씨 사이에 태어났다. 열한 살에 매동보통학교에 입학한 뒤 미동보통학교로 전학을 가서 그곳에서 4학년 졸업을 한다. 15세에 할아버지의 권유로 선린상업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졸업을 1년 남긴 채 중퇴하고 가계를 돕기 위해 토지조사국의 사자생(寫字生)으로 조직해 류광렬과 봉놋방에서 기거하면서 독서에 심취했다.
1918년 비밀결사 단체인 ‘경성청년구락부’를 결성하고 문예 잡지 ≪신청년≫ 1호를 1919년 1월에 냈다. 1920년 보성전문 법과 학생 신분으로 학생강연단을 조직, 서북 지방을 순회하는 등 전국적으로 강연을 했으며, 1920년 9월 중순 일경의 감시망을 피해 개벽사 동경 특파원 자격으로 일본 동경으로 떠났다. 동경에 도착한 후, 1921년 2월 첫 번안동화 <왕자와 제비>를 발표하고, ‘동화예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1921년 연말에 동경에서 세계명작동화 열 편을 역술해 1922년 7월 개벽사에서 ≪사랑의 선물≫을 출간하였다.
1923년 5월 1일 한국 최초의 아동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다. 다시 7월에는 국내에서 ‘전국조선지도자대회’를 갖는 등 우리나라 소년운동을 가장 힘 있게 일으켜 나가는 한편, ≪어린이≫의 발행으로 이 나라 아동문학의 기초를 정립하고 착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공헌을 했다. 1925년 ‘소년운동협의회’를 조직해 ‘어린이의 날’이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였다.
방정환은 소년운동가, 동화구연가, 동요·동화작가, 소설가, 잡지 편집자, 교육자 등 각계 각 방면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가 주관한 잡지로는 1923년 3월에 창간한 ≪어린이≫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러나 실제로 방정환은 앞서 언급한 ≪신청년≫(1919) 외에도, 영화잡지 ≪녹성≫(1918), ≪개벽≫(1920), ≪신여성≫(1924), ≪학생≫(1929), ≪별건곤≫(1926), ≪혜성≫(1931) 등을 주재하며 우리나라 근대 신문예운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1년 7월 23일 서른세 살의 짧고도 아까운 생애를 마쳤다.

목차

목차
1. 곡마단의 오누이 꽃
2. 슬픈 신세
3. 이상한 노인
4. 새로운 걱정과 설움
5. 어두운 밤에
6. 도망 도망
7. 거리에서 울면서
8. 뜻밖에 뜻밖에
9. 힘으?로보다 꾀로
10. 자전거로 충돌
11. OO동 354
12. 계교! 계교!
13. 경찰서 힘으로
14. 맞닥뜨린 불행
15. 중국으로 중국으로
16. 외로운 활동
17. 대문 앞에서
18. 이상한 편지
19. 봉천의 깊은 밤
20. 계교와 계교
21. 이상한 암호
22. 무서운 모험
23. 문에서부터
24. 무서운 칠칠단의 떼
25. 무서운 죄악 내용
26. 이상한 보고
27. 땅속의 비밀 출입구
28. 마굴을 빠져나와
29. 나다! 상호다
30. 귀신 같은 계책
31. 땅속의 비밀 길로
32. 단장! 단장!
33. 그리운 고국으로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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